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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1600만 앞둔 '왕사남', 윤종신 출격 무슨 일? "절친 장항준에 보탬이 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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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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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가 3일 낮 12시, 달파란 음악감독이 작곡하고 윤종신이 작사를 맡은 전미도의 가창곡 OST ‘벗’을 발매한다. 

이번 OST는 '왕과 사는 남자' 누적 관객수 1,6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기획되어 의미를 더한다.

‘벗’은 극 중 매화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로 관객들의 극찬을 얻고 있는 배우 전미도가 직접 가창에 참여했다.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뮤지컬 배우로도 사랑받아 온 전미도는 OST ‘벗’을 통해 한 번 더 캐릭터의 깊은 감정을 전한다.

'왕과 사는 남자'의 음악 작업을 맡아 영화의 완성도를 한층 더 끌어올린 달파란 음악감독은 장르를 넘나드는 실험적인 시도로 한국 영화 음악의 예술적 지평을 넓혀온 거장이다. 영화 '탈주', '콜', '곡성', '독전', 시리즈 '무빙', '킹덤2' 등 수많은 화제작을 통해 미니멀리즘과 강렬한 전자음악, 서정적인 선율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독창적인 청각적 서사를 완성해왔다.

인물의 심연을 파고드는 섬세한 사운드 디자인으로 감독들이 가장 신뢰하는 파트너로 손꼽히는 그는 ‘벗’의 선율을 통해 영화 속 홍위를 바라보는 매화의 감정을 다시 떠올리게 만든다. 달파란 음악감독은 ‘벗’의 작업 과정을 떠올리며 “아련하고 아쉬운 마음, 영화의 의미와 감동을 정리하는 기분으로 작업했다”고 전했다.

여기에 수많은 명곡들의 가사로 공감을 불러일으켜 온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 윤종신은 작사에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홍위와 늘 함께해 온 매화의 감정을 담아낸 이번 OST ‘벗’은 서정적인 발라드 곡이다. 

윤종신은 “아주 어릴 적부터 보아온 아끼고 사랑하는 벗 같은 존재지만 벗이 될 수 없는, 그의 힘든 상황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절친인 장항준 감독의 작품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작업했다. 전미도의 가창 실력과 감정 표현, 몰입도에 놀랐다. 오랜 선배인 달파란 음악감독과의 작업도 큰 의미가 있었다”며 OST 작업에 참여한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왕과 사는 남자' OST ‘벗’은 멜론, 지니, 바이브, 플로, 벅스, 유튜브뮤직 등 국내 음원 플랫폼뿐 아니라 아마존뮤직,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틱톡, 페이스북뮤직, 아이튠즈, 라인뮤직을 포함한 총 50개의 해외 뮤직스토어에서도 공개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311/000199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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