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단독] 계엄 직전 북한대사관에 '노크'‥정보사의 수상한 '공작'

무명의 더쿠 | 04-02 | 조회 수 1265

https://youtu.be/Im0cO-F9aWY?si=bsJxNgrvtEd7M1Ls


12·3 비상계엄 선포를 앞두고, 북한과 접촉하려다 몽골 당국에 체포된 정보사 요원들이 있었죠.

MBC 취재 결과 몽골에 가 본 적도 없던 이들이 대놓고 북한대사관의 문을 두드리면서까지 만나려고 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비상계엄 선포를 보름가량 앞둔 2024년 11월 18일, 정보사령부 요원 2명이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급파됐습니다.


국정원 조사 결과, 이들은 현지 한국대사관 무관의 관용차를 타고 곧장 주몽골 북한대사관을 찾았습니다.

그리고는 무작정 북한대사관의 정문을 두드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북한이 반응을 보이지 않아 일단 철수했지만, 이후엔 몽골 현지인까지 섭외해 북한과 접촉하려 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11월 22일 수상하게 생각한 현지인의 신고로 몽골 정보당국에 체포됐고, 이틀 뒤 당시 국정원 2차장이 사과 서한을 보낸 뒤에야 풀려났습니다.

정보사 요원 2명은 모두 그전까지 몽골을 방문한 적도 없었고, 관용차를 넘긴 현지 대사관의 박 모 대령은 정보사 직속 선배였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정보사 요원들은 "'휴민트', 즉 정보원 등 인수인계를 위한 방문"이라고 주장했지만, 당시는 이른바 '블랙요원' 명단 유출 파문으로 해외 공작요원들이 모두 귀국한 뒤였습니다.

몽골에서 '노크 공작'을 도모한 이들 2명은 그러나 별다른 징계 없이 부대로 복귀했고, 박 대령은 군과 국정원 조사는 물론 내란특검 수사도 받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해외 첩보를 취합해 보고하는 국방정보본부 지원단장을 맡고 있습니다.


[박선원/국회 정보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내란을 위해서 반드시 북한으로부터의 공격이나 뭔가 사전에 각본에 따라서 짜여진 북한의 행동이 필요했기 때문이죠. 그런데 북한 대사관 문을 두드리다 잡힌 겁니다."

비상계엄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 북한의 도발을 유도하려 한 건 아닌지 2차 종합특검팀의 수사를 앞둔 상황에서, 국방부는 "수사 결과를 지켜본 뒤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90362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23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베테랑 클렌징폼 X 더쿠👍”진짜 베테랑 폼” 700명 블라인드 샘플링, 후기 필수X 615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우원재한테 Ai 금지시켜라
    • 00:48
    • 조회 263
    • 유머
    • 14,000원이지만 또 먹고 싶은 도쿄 말차 푸딩
    • 00:47
    • 조회 179
    • 이슈
    1
    • 1930년 영국 런던
    • 00:46
    • 조회 166
    • 이슈
    1
    • 청주 카페 점주 "생각 짧았다"…음료횡령 논란 알바생 고소 취하
    • 00:45
    • 조회 791
    • 기사/뉴스
    14
    • NCT 해찬 인스타 업데이트
    • 00:44
    • 조회 334
    • 이슈
    1
    • 패널들 다 감탄하게 만든 키키 컴백홈 (원곡 : 2NE1) 커버
    • 00:42
    • 조회 338
    • 이슈
    5
    • 옌스 카스트로프에 대해서 만족감은 조금 떨어지는거 같다는 홍명보호 코칭스태프들
    • 00:40
    • 조회 236
    • 이슈
    • 임신 고우리, 산부인과 혼자 가는 이유 “남편 그런 데 갈 사람 아냐, 억지로 가봐야‥”
    • 00:38
    • 조회 2338
    • 기사/뉴스
    39
    • 방금 한국에서 공개된 몬스타엑스 세번째 미국앨범
    • 00:38
    • 조회 247
    • 이슈
    5
    • 쇼미더머니12 우승자.jpg
    • 00:37
    • 조회 1946
    • 이슈
    23
    • 츄르를 왜 나 안주고 집사가 먹는지 이해못하는 고양이
    • 00:37
    • 조회 641
    • 유머
    2
    • 3년전 오늘 발매된, 뉴진스 "Zero"
    • 00:35
    • 조회 115
    • 이슈
    1
    • 쫄? 강한 자만 들어와라 레전드 공포 특집(+실화썰) | 카포클 '곤지암'편 [엄은향, 박문치, 파트리샤]
    • 00:35
    • 조회 130
    • 유머
    1
    • 2026 국세청 인증 모범납세자 맛집 지도
    • 00:34
    • 조회 1243
    • 정보
    18
    • [COVER] 온앤오프 민균 - Never Let Go (LNGSHOT)
    • 00:31
    • 조회 77
    • 이슈
    2
    • 방금자 어떤게 진짜인지 감도 안오는 다영 신곡.........
    • 00:29
    • 조회 1657
    • 이슈
    14
    • 결혼하기전에 진돌과의 궁합 사주를 봤던 히디님
    • 00:27
    • 조회 1994
    • 유머
    9
    • 도쿄의 은어라면
    • 00:26
    • 조회 629
    • 이슈
    4
    • 케빈이 처리 못한 나홀로 집에 최고 빌런
    • 00:25
    • 조회 2453
    • 유머
    14
    • 공잡으러갔다가 같팀에게 몸통박치기 당한 야구선수
    • 00:24
    • 조회 709
    • 유머
    1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