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계엄 직전 북한대사관에 '노크'‥정보사의 수상한 '공작'
1,308 23
2026.04.02 20:45
1,308 23

https://youtu.be/Im0cO-F9aWY?si=bsJxNgrvtEd7M1Ls


12·3 비상계엄 선포를 앞두고, 북한과 접촉하려다 몽골 당국에 체포된 정보사 요원들이 있었죠.

MBC 취재 결과 몽골에 가 본 적도 없던 이들이 대놓고 북한대사관의 문을 두드리면서까지 만나려고 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비상계엄 선포를 보름가량 앞둔 2024년 11월 18일, 정보사령부 요원 2명이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급파됐습니다.


국정원 조사 결과, 이들은 현지 한국대사관 무관의 관용차를 타고 곧장 주몽골 북한대사관을 찾았습니다.

그리고는 무작정 북한대사관의 정문을 두드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북한이 반응을 보이지 않아 일단 철수했지만, 이후엔 몽골 현지인까지 섭외해 북한과 접촉하려 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11월 22일 수상하게 생각한 현지인의 신고로 몽골 정보당국에 체포됐고, 이틀 뒤 당시 국정원 2차장이 사과 서한을 보낸 뒤에야 풀려났습니다.

정보사 요원 2명은 모두 그전까지 몽골을 방문한 적도 없었고, 관용차를 넘긴 현지 대사관의 박 모 대령은 정보사 직속 선배였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정보사 요원들은 "'휴민트', 즉 정보원 등 인수인계를 위한 방문"이라고 주장했지만, 당시는 이른바 '블랙요원' 명단 유출 파문으로 해외 공작요원들이 모두 귀국한 뒤였습니다.

몽골에서 '노크 공작'을 도모한 이들 2명은 그러나 별다른 징계 없이 부대로 복귀했고, 박 대령은 군과 국정원 조사는 물론 내란특검 수사도 받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해외 첩보를 취합해 보고하는 국방정보본부 지원단장을 맡고 있습니다.


[박선원/국회 정보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내란을 위해서 반드시 북한으로부터의 공격이나 뭔가 사전에 각본에 따라서 짜여진 북한의 행동이 필요했기 때문이죠. 그런데 북한 대사관 문을 두드리다 잡힌 겁니다."

비상계엄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 북한의 도발을 유도하려 한 건 아닌지 2차 종합특검팀의 수사를 앞둔 상황에서, 국방부는 "수사 결과를 지켜본 뒤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90362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테랑 클렌징폼 X 더쿠👍”진짜 베테랑 폼” 700명 블라인드 샘플링, 후기 필수X 619 04.01 16,64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2,5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84,21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9,2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97,15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0,60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6,3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0,84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2729 기사/뉴스 무심코 넘긴 변비·잠꼬대, ‘파킨슨병 초기 경고’일 수도 2 02:05 219
3032728 유머 다인원 아이돌이 저녁메뉴 정하는방법.jpg 01:55 594
3032727 유머 한식을 예쁘게 플레이팅한 서울의 식당 15 01:36 2,384
3032726 이슈 오늘 관악산에서 피프티피프티 자만추 함 😳...X 3 01:35 1,059
3032725 이슈 봉준호 감독 애니메이션 'Ally' 스틸컷 공개 7 01:34 878
3032724 유머 입술필러가 진짜 흔해졌다고 느끼는 순간 49 01:31 3,743
3032723 이슈 간도 큰 10대 알바생의 횡령수법 5 01:30 1,095
3032722 이슈 올화이트 의상+헤메코로 팬들 반응 좋았던 여자아이돌 01:25 676
3032721 유머 엄마 아빠 사랑해 온도차이 3 01:21 681
3032720 이슈 호랑이한테 엄마 찾아온 효녀지만 시집에서는 양순하지 못 하다는 소리를 들었다 7 01:17 1,747
3032719 이슈 북반구는 ‘벚꽃’이라면 남반구는 ‘이것’이라는 남반구 대표 봄꽃.jpg 46 01:11 3,626
3032718 이슈 얼굴값 못하고 초딩처럼 논다는 성우 아이돌들.gif 3 01:11 838
3032717 이슈 댓글 달아주느라 바쁜 의리의 빽다방 점주들 152 01:10 12,555
3032716 유머 성시경 윤종신이 샤라웃한 후배 발라더.jpg 1 01:09 1,602
3032715 이슈 트럼프 이란전 실망시리즈 17 01:05 1,832
3032714 이슈 1924년까지 아메리카 원주민은 시민권을 받지 못 했다 1 01:04 379
3032713 이슈 요술 항아리에 엄마를 넣고 싶어요 12 01:04 2,456
3032712 유머 제페토 선배님께 인사 올리는 버추얼돌 3 01:03 807
3032711 이슈 이거 가지고 놀았으면 건강검진은 이미 스스로 잘 받고 있을 나이임 7 01:03 1,802
3032710 이슈 KATSEYE (캣츠아이) "PINKY UP" Official MV Teaser 1 5 01:01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