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텔레그램 고향서 카톡이 떴다…이례적 '러시아 특수' 왜?

무명의 더쿠 | 11:57 | 조회 수 1268

카카오톡, 러시아 구글·애플 앱마켓서 최상위권 점령
국영 앱 감시 피하려는 현지인들… "믿을 건 카톡뿐"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카카오톡이 러시아에서 이례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러시아 당국이 텔레그램 등 주요 메신저 규제를 강화하자 대체제를 찾는 이용자들이 늘면서 카카오톡도 반사이익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2일 센서타워에 따르면 카카오톡 앱은 지난달 22일 러시아 지역 기준 애플 앱스토어 ‘소셜 네트워킹’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전일 대비 순위가 33계단 상승했다.

 

같은 달 23일, 카카오톡은 구글 플레이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도 6위를 기록했다. 전날 38위에서 32계단 오른 것이다. 카카오톡은 현재 양사 앱마켓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전체 앱 통합 순위에서도 10위권에 머물러 있다.

 

카카오톡의 순위 급상승 배경으로는 러시아 당국의 텔레그램 규제 강화와 인터넷 통제 확대 때문으로 보인다.

 

RBC, 키이우인디펜던트(KI) 등 러시아·우크라이나 현지 매체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통신감독청은 지난 2월부터 텔레그램이 불법 콘텐츠 유통을 방조해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는 명분으로 서비스 운영을 제한해 왔다.

 

또 러시아는 최근 승인된 서비스만 접속을 허용하는 '화이트리스트' 기반의 인터넷 통제 체계를 시험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중순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주요 도시에서 발생한 대규모 인터넷 접속 장애로 텔레그램과 왓츠앱 등 기존 메신저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사례가 발생했다.
 

러시아 정부는 국영 메신저 '맥스'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맥스가 국가의 감시 도구로 활용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파벨 두로프 텔레그램 최고경영자(CEO)도 지난 2월 "러시아 정부가 시민들을 감시와 정치적 검열을 위해 만들어진 국영 앱으로 강제 이주시키려 텔레그램 접속을 제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결국 정부 감시망을 피하면서도 안정적인 소통 수단을 원했던 러시아 이용자들의 수요가 일부 카카오톡으로 이동했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러시아 앱 마켓 '루스토어'에서도 지난달 23일 이후 카카오톡에 대한 현지인들의 후기가 올라오고 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862422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7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영화이벤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풋티지 시사회 초대 이벤트 122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날 풀려서 올리는 다양한 음료제조법
    • 15:49
    • 조회 72
    • 팁/유용/추천
    • 오동통 살 오른 비둘기같음
    • 15:49
    • 조회 58
    • 이슈
    • 이주노동자들에게 지붕 수리 시키고 돈 떼먹다가 중범죄로 잡혀간 미국인
    • 15:49
    • 조회 56
    • 이슈
    • 새로 나온 리틀미미 파자마파티 랜덤 인형 키링.jpg
    • 15:48
    • 조회 160
    • 이슈
    2
    • 첫 문장 혹은 첫 도입부가 유명한 작품.txt
    • 15:47
    • 조회 213
    • 정보
    • 이돈호 변호사 "점주는 공갈, 협박에 해당할수있다"
    • 15:47
    • 조회 187
    • 이슈
    1
    • 재미로 보는 나의 탄생화 & 탄생석 & 탄생목 & 별자리
    • 15:47
    • 조회 254
    • 유머
    1
    • 부산에 바닷가 돔구장 건립한다고? 깜짝 공약에 설레는 야구계, 이번엔 진짜 현실화될까
    • 15:46
    • 조회 202
    • 기사/뉴스
    9
    • 너무너무 조그마해서 튤립꽃 속에서 잠이 드는 멧밭쥐.jpg
    • 15:46
    • 조회 456
    • 유머
    9
    • [단독] 5주기 앞두고…공군, 故 이예람 중사 추모비 건립 추진
    • 15:42
    • 조회 430
    • 기사/뉴스
    • 스타필드청라,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로 전환 요청 논란 예상
    • 15:42
    • 조회 616
    • 기사/뉴스
    20
    • "의사가 우르르" 기내서 쓰러진 女승객…마침 학회 가던 전문의 7명, 생명 살렸다
    • 15:40
    • 조회 822
    • 이슈
    12
    • 동네슈퍼 살리기 '990원 소주'…공공·민간 손잡고 990만병 공급
    • 15:38
    • 조회 1021
    • 기사/뉴스
    48
    • 가게 휴무일에 직원 출근시킨 사장
    • 15:37
    • 조회 2684
    • 유머
    21
    • 다른 강아지 전문가들이 그리면 (의외로) 귀여워지는 SSG 마스코트 랜디.jpg
    • 15:37
    • 조회 1099
    • 이슈
    14
    • 점점 미궁 속으로 흘러들어가는 커미션 사태
    • 15:37
    • 조회 1170
    • 유머
    3
    • 불교박람회에선 품절, 솔드아웃이라는 말을 쓰지 않는다.twt
    • 15:36
    • 조회 2494
    • 유머
    13
    • 현재 삼천당제약 주가.jpg
    • 15:36
    • 조회 2656
    • 이슈
    14
    • 한달전부터 피칭 수업 받으며 SSG 시구 준비했다는 손종원 셰프
    • 15:35
    • 조회 827
    • 이슈
    15
    • 트럼프 대국민 연설 도중 S&P 873'조' 증발
    • 15:35
    • 조회 1558
    • 이슈
    36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