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수액백 원료 나프타 불안에 정부 발빠른 대응…제약업계 "우려 일부 해소"
790 9
2026.04.01 11:33
790 9

중동 사태로 인한 석유화학 핵심 원료 나프타 수급 불안으로 수액백 등 필수 의료 자재 생산 차질 우려가 커진 가운데 정부가 발 빠른 대응에 나서면서 업계는 일단 우려를 덜어낸 분위기다.


이번 조치는 원료 수급 문제를 단기간에 해소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생산 차질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기존에는 제조소 추가나 포장재 변경 시 일정 기간 허가 절차가 필요했지만 이를 신속 처리함으로써 기업들의 유연한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업계가 요구해 온 규제 완화 방안을 정부가 신속히 반영했다는 점에서 현장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수급 불안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지만 규제 부담이 줄어든 만큼 생산 대응 여력이 커졌다"며 "제조소를 확대해 원료 공급을 다변화할 수 있게 된 점은 업계가 요청했던 부분"이라고 말했다.

수액백은 폴리에틸렌(PE) 등 에틸렌 기반 소재로 만들어지는데, 나프타는 에틸렌 생산의 핵심 원료다. 국내 나프타 수요의 약 45%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 가운데 중동산 비중이 77%에 달한다.

최근 원유 공급 차질로 국내 주요 석유화학 업체들이 나프타 생산을 줄이면서 현재 재고로 버틸 수 있는 기간은 약 2주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현재까지는 업체별 재고가 일정 수준 확보돼 있어 단기적인 수액 생산에는 큰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업계는 사태 장기화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나프타는 의료용 플라스틱 전반의 핵심 원료인 만큼 공급 불안이 지속될 경우 수술·항암치료 등 의료 현장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정부는 수액백을 포함해 원료의약품 전반에서 수급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에도 대비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현장에서 어려움이 없도록 관계 부처와 협력해 원료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며 "필요시 제조소 추가, 포장재 변경 등 관련 허가를 신속 처리하는 등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ttps://naver.me/FXn3rSGm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투슬래시포X더쿠✨ 반사판 댄 듯 얼굴의 입체감을 살리는, 이사배가 만든 NEW 파우더 ‘플래시 리플렉팅 스킨 피니셔’ 리뷰 이벤트 (50인) 573 04.27 30,93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06,34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95,2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86,4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88,45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4,98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5,90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1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21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6,1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03,5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420184 기사/뉴스 ‘사건반장’ 측, ‘합숙맞선’ A씨에 경고 “사실관계와 상이, 삭제 불응시 추가 보도” [공식] 5 15:52 628
420183 기사/뉴스 [단독]'女제자 성폭력 혐의' 남경주, 6월 12일 법정 선다 15:46 275
420182 기사/뉴스 프로포폴 빼돌려 상습 투약한 간호조무사 사망…의사는 재고 맞추려 기록 조작 3 15:42 447
420181 기사/뉴스 [속보] '오픈 AI' 충격 딛고 코스피 또 사상 최고치 마감 6 15:41 1,126
420180 기사/뉴스 이광수 목격담 또 터졌다…“한기범 닮은 사람 처음 봐?” (컬투쇼) 5 15:37 1,220
420179 기사/뉴스 '기리고' 강미나 "글로벌 4위? 실감 잘 안나…떨려서 두 번 정주행" 15:37 491
420178 기사/뉴스 전소미 “아이오아이 컴백”…워너원 재결합 언급→이대휘와 티격태격 (라스) 2 15:36 311
420177 기사/뉴스 '기리고' 강미나 "아이오아이 10주년 프로젝트 불참 아쉽지만, 멤버들 응원해" 15:35 522
420176 기사/뉴스 [단독] "목 움켜잡고 질질" 술집서 행패 부린 만취 외국인 3 15:34 478
420175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마감…6690.9 14 15:33 933
420174 기사/뉴스 [속보] 2심 “尹 비화폰 기록 삭제지시, 대통령경호법 위반 교사 성립” 2 15:32 432
420173 기사/뉴스 [단독] 여자 화장실 칸막이 위로 휴대전화 '불쑥'…20대 남성 현행범 체포 20 15:31 910
420172 기사/뉴스 [오은영의 화해] 이 모든 것의 열쇠는 ‘마침내’ 나입니다 15:30 332
420171 기사/뉴스 [단독] 광화문 ‘감사의 정원’ 5월 12일 준공식… 논란 가열될 듯 12 15:28 857
420170 기사/뉴스 카페 돌며 여성 12명 '와락'…광교 떨게 한 30대男 결국 17 15:22 2,248
420169 기사/뉴스 "커피 2주 끊었더니"…61세 백지연도 경험한 놀라운 결과 [건강!톡] 32 15:19 3,099
420168 기사/뉴스 '옥문아' 김신영 "송은이와 주먹다짐했다는 소문도"…불화설 입 열었다 15:09 628
420167 기사/뉴스 "왜 한국인만 고유가 지원금 주나"…이주민 단체, 인권위 진정 420 15:08 14,629
420166 기사/뉴스 성과급 6억 현금으로 달라는 삼성전자 노조…“우리도 달라” 하청업체도 나섰다 1 15:07 399
420165 기사/뉴스 이채연, 탈모설에 결국 모발이식 "거금 들여 심었다" [12시엔] 1 15:07 2,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