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많은 김남길, 팬미팅 '조기 종료'했다…'30분 단축' 5시간 12분→21곡 가창

말 많은 배우 톱 3에 이름을 올린 김남길이 지난 팬미팅의 기록을 넘지 못하고 조기 종료해 아쉬움(?)을 부른다.
지난 28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2026 김남길 팬미팅 'G.I.L'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틀 전인 26일, 김남길이 신곡 '너에게 가고 있어'를 발매하면서 정식으로 가수 데뷔한 바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김남길의 팬미팅은 '러닝타임'으로 가장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11월 열린 기부쇼 '우주최강쇼'가 무려 5시간 42분 동안 진행되면서 충격을 안겼기 때문.말 많은 배우' 톱3에 이름을 올린 김남길, 윤경호, 주지훈은 여러 방송에서 늘 '그중에 제가 가장 말이 없다'고 주장해 온 바 있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세 사람을 한 곳에서 보고 싶어했고, 지난 14일 유재석이 진행하는 유튜브 콘텐츠 '핑계고' 100회 특집에서 만난 세 사람은 1시간 50분이 넘도록 오디오를 비우지 않는 저력을 자랑했다. 현재 조회수는 천만이 넘었다.
이번 팬미팅에서 김남길은 지난 '우주최강쇼'보다 30분 단축된 5시간 12분 끝 공연의 막을 내렸다. 이를 두고 팬들은 '조기 종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특히 김남길은 '핑계고'에서 팬들의 '앵콜 연호'를 기다렸지만 종연 종료 멘트에 뒤도 안 돌아보고 떠나는 팬들에게 서운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에 무려 30분이나 빠른 종료 멘트를 들은 팬들은 믿기지 않는다는 듯 앙코르를 외쳤고, 김남길은 정말 공연이 끝났다고 팬들에게 직접 공지했다고 전해졌다.
지난 5시간 42분 공연에서 시간 부족으로 준비한 무대를 마치치 못했던 김남길은 이날 무려 21개의 무대를 소화했고, 특히 신곡 '너에게 가고 있어'만 4번 가창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낸다.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기 종료가 맞는 거냐", "배우 팬미팅인지 가수 콘서트인지 모르겠다", "정말 대단하다", "이번에는 막차 놓친 팬들이 없길", "기록 경신을 못하다니", "6시간 넘길 줄 알았는데" 등 유쾌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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