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명이 오픈런, 지역 고객 잡았다...유니클로,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점' 오픈
▲27일 오전 10시경 '유니클로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점' 매장 입구에 이미 150여명이 대기하고 있다. 곳곳에 유아차 동반 고객이 눈에 띈다.
▲랜드마크 '센트럴파드'와 맞닿은 '유니클로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점'
▲매장 전면에 진열된 '배기 커프 진'
▲아동 제품군 상품을 살피는 소비자들.
스타필드 쇼핑몰 오픈 시각인 오전 10시. 유니클로 매장 입구에는 150여명이 '오픈런'에 나서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유아차를 동반한 소비자들도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파주에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점을 27일 오픈했다. 유니클로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매장이며 파주 내 두 번째 오프라인 매장이다.
'유니클로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점'은 파주시 전체 인구 53만 중 22만 명이 거주하는 운정신도시 주거 단지에 자리 잡았다. 지역 고객 생활에 녹아들겠다는 전략이다.
유니클로는 제2기 신도시로 젊은 인구 비중이 높은 운정신도시 지리적 환경을 고려해 신혼부부와 영유아 등 아동을 동반한 가족을 주 타겟으로 삼았다. 오픈일 대기 행렬을 보니 전략이 적중한 모습이다.
내부적으로 아동 제품군이 12%로 예측되는 이 매장에서는 'Picture Book(피처 북) 드라이 파자마'와 같은 영유아 아동복을 사기 위해 줄을 서는 모습도 포착됐다. 매대는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딕 브루너가 창작한 토끼 캐릭터 미피와의 컬래버 등으로 아기자기하게 물들였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오픈 기념으로 기존 인기 상품을 특별 가격으로 제공해 많은 방문 수요가 예상된다"며 "운정신도시 환경을 고려해 기존 매장 대비 키즈&베이비 상품군을 확장하여 전개함으로써 아이를 양육하는 가족 단위 고객에게 더욱 매력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오는 4월3일에는 '유니클로 스타필드 하남점'이 2016년 이래 10년 만에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연다. 하남점은 지난 1월부터 리뉴얼 공사를 진행해 기존 249평에서 335평으로 규모를 확장했다. 계산대는 6대에서 12대로, 피팅룸은 7곳에서 18곳으로 늘었다. 이로써 더욱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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