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재명 정부의 대북 정책이 저자세라고 비판하며 '한조관계'라는 표현을 쓴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경질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자신의 SNS에 "북한 김정일-김정은 부자는 천안함과 연평도 만행에 대해 단 한 번도 사과하지 않았다"면서 "문제는 김정은의 오만불손한 태도에 짝사랑하듯 끌려다니는 이재명 정부의 대북 저자세 대응"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총 대신 삼단봉을 들라 하고, 한미연합훈련을 축소하고, DMZ 출입권을 둘러싸고 유엔사와 갈등을 빚는 이재명 정권의 안보 해체가 김정은의 오만을 더 키워주고 있다"면서 현 정부를 직격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바로 어제 천안함 폭침 16주기 날에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에 불참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한조관계'라는 북한의 적대적 표현을 그대로 갖다 쓰면서 '남북 관계이든 한조관계이든' 상관없다는 식의 망언을 늘어놓았다"고 비판하고 정 장관을 즉각 경질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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