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단독] '3000억' 상속세에 가업 포기…'청호나이스' 팔린다

무명의 더쿠 | 19:04 | 조회 수 45923

글로벌 3대 PEF인 美 칼라일과 단독 인수협상 MOU
배타적 협상권, 매각가는 8000억원 수준될 듯


국내 생활가전 전문기업 청호나이스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글로벌 3대 사모펀드(PEF)인 미국 칼라일이 인수를 저울질하고 있다. 창업주인 정휘동 회장 별세 이후 유족이 3000억원에 가까운 상속세 재원 마련 등의 목적으로 매각을 추진 중이다.


twdBBA



후계자도 상속세 재원도 없다…PEF에 매각 말곤 답 안 나와


韓 상속세 최고 실효세율 60%…수천억원 부담에 가업승계 포기

청호나이스 창업주 일가가 가업 상속을 포기한 것은 3000억원대 상속세 부담이 결정적 계기가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의 상속세 최고 실효세율은 60%다. 일본(55%), 프랑스(45%), 영국·미국(40%)보다 높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사모펀드(PEF)가 구매자로 나서는 것도 이유가 있다. 국내 중견기업 대부분은 오너 체제다. 상속세 이슈에서 자유롭지 않은 탓에 기업 인수에 소극적이다.



◇과도한 상속세에 매물 더 늘어날 듯


IB업계에선 막대한 상속세 부담으로 기업 매물이 꾸준히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현 정부 들어 상속세 완화 조짐이 없는 영향도 있다. 한 세무법인 대표는 “세율 자체가 높은 데다 선진국처럼 장기 분할 납부도 불가능해 많은 기업인이 경영을 물려주기보다 매각이나 해외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게다가 중견기업은 중소기업보다 가업상속공제 적용 요건이 까다롭고 공제 한도도 제한적이어서 상속세 부담이 상대적으로 더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창업주와 달리 노동 규제 등으로 제조 기업 경영을 기피하는 2세의 영향도 기업 매각을 부추기는 요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세계 1위 손톱깎이 업체 쓰리세븐은 2008년 창업주 별세 후 150억원대 상속세를 마련하지 못해 중외홀딩스(현 JW홀딩스)에 매각했다. 국내 1위 종자 업체 농우바이오 역시 2014년 창업주 별세 후 1200억원대 상속세 자금 마련을 위해 농협경제지주에 회사를 매각했다. 국내 1위 가구 업체 한샘 역시 2021년 상속세 문제로 지분 전량을 사모펀드 IMM PE에 매각했다.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후계자를 찾지 못해 제3자에 매각하려는 중소기업이 21만 개에 달한다. 한 중견기업 회장은 “정부가 상속을 부의 대물림이라고만 볼 게 아니라 기업과 일자리의 영속성 차원에서 봐야 한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267526?sid=101



미국도 부부 합산 약 340억원까지는 상속세 0원이고 

이후부터 40% 세금 부과함 

우리나라는 30억 넘으면 무조건 최대 세율로 과세함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475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매일두유X더쿠] 에드워드 리 셰프가 선택한 ‘매일두유 99.9 플레인’ 체험단 모집💚 649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RESCENE HAPPY 2nd ANNIVERSARY] FAKE RE:SCENEㅣ리센느, 학교에 가다?! 🏫
    • 22:04
    • 조회 3
    • 이슈
    • (Teaser) OWIS (오위스) 'MUSEUM' (4K) | MOVE TO PERFORMANCE
    • 22:02
    • 조회 61
    • 이슈
    • 요즘 애들 나약하다 는 전세계 트렌드인가
    • 22:01
    • 조회 737
    • 이슈
    3
    • 국민은행 설문조사 참여하는데 답변 선택지 봐 ㅅㅂ
    • 22:00
    • 조회 692
    • 유머
    6
    • 7,400원이지만 또 먹고 싶은 도쿄 푸딩
    • 22:00
    • 조회 293
    • 이슈
    2
    • 남궁민&재민의 셀폰코드 보고 찾아본 결혼의 완성 시놉시스
    • 21:59
    • 조회 529
    • 이슈
    2
    • 18세 고3 학생회장, 시의원 도전…전국 최연소 예비후보
    • 21:58
    • 조회 305
    • 정치
    1
    • ?ㅅ?: 중국 장르 아크릴 굿즈는 왜 이렇게 커요? / 우리 굿즈가 큰 게 아니라 : ㅇㅅㅇ
    • 21:56
    • 조회 1024
    • 유머
    3
    • 월급 감봉 한다니까 똥꼬나 먹으라는 고양이
    • 21:54
    • 조회 846
    • 유머
    5
    • 은근 악개 많은 쥬얼리 노래
    • 21:54
    • 조회 374
    • 이슈
    9
    • 실시간 쇼미더머니 개찢어버린 이센스 피쳐링
    • 21:54
    • 조회 1050
    • 이슈
    13
    • 홍진경 딸 라엘, ‘보정 논란’ 눈물 해명... “억울했다”
    • 21:54
    • 조회 1388
    • 기사/뉴스
    4
    • 한국 떡집에서 먹은 팥버터떡에 감동받은 일본인
    • 21:53
    • 조회 2664
    • 유머
    18
    • 이동휘 제작·주연 '메소드연기', 80개국 판매 쾌거
    • 21:51
    • 조회 545
    • 기사/뉴스
    7
    • 고양이꺼가 아니라고 어떻게 오해를 풀지;;
    • 21:49
    • 조회 1254
    • 유머
    5
    • 6살 아이가 꽤나 단호하네 .x (유퀴즈)
    • 21:48
    • 조회 1182
    • 유머
    5
    • 박성웅, 악역 연기 후유증 토로 "집안의 칼 다 치워..차 핸들 꺾고 싶기도"(옥문아)
    • 21:48
    • 조회 573
    • 기사/뉴스
    1
    • [단독] '무료 이발'이라 갔는데‥갑자기 '김영환 지지' 삭발 당해
    • 21:47
    • 조회 2819
    • 기사/뉴스
    53
    • 오늘 오후 7시반 도쿄 이케부쿠로 포켓몬 센터에서 칼부림 사건 발생(2명 사망)
    • 21:47
    • 조회 2878
    • 기사/뉴스
    29
    • 전생체험에서 단종나온 아이돌
    • 21:44
    • 조회 920
    • 유머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