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단독] '3000억' 상속세에 가업 포기…'청호나이스' 팔린다

무명의 더쿠 | 03-26 | 조회 수 61654

글로벌 3대 PEF인 美 칼라일과 단독 인수협상 MOU
배타적 협상권, 매각가는 8000억원 수준될 듯


국내 생활가전 전문기업 청호나이스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글로벌 3대 사모펀드(PEF)인 미국 칼라일이 인수를 저울질하고 있다. 창업주인 정휘동 회장 별세 이후 유족이 3000억원에 가까운 상속세 재원 마련 등의 목적으로 매각을 추진 중이다.


twdBBA



후계자도 상속세 재원도 없다…PEF에 매각 말곤 답 안 나와


韓 상속세 최고 실효세율 60%…수천억원 부담에 가업승계 포기

청호나이스 창업주 일가가 가업 상속을 포기한 것은 3000억원대 상속세 부담이 결정적 계기가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의 상속세 최고 실효세율은 60%다. 일본(55%), 프랑스(45%), 영국·미국(40%)보다 높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사모펀드(PEF)가 구매자로 나서는 것도 이유가 있다. 국내 중견기업 대부분은 오너 체제다. 상속세 이슈에서 자유롭지 않은 탓에 기업 인수에 소극적이다.



◇과도한 상속세에 매물 더 늘어날 듯


IB업계에선 막대한 상속세 부담으로 기업 매물이 꾸준히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현 정부 들어 상속세 완화 조짐이 없는 영향도 있다. 한 세무법인 대표는 “세율 자체가 높은 데다 선진국처럼 장기 분할 납부도 불가능해 많은 기업인이 경영을 물려주기보다 매각이나 해외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게다가 중견기업은 중소기업보다 가업상속공제 적용 요건이 까다롭고 공제 한도도 제한적이어서 상속세 부담이 상대적으로 더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창업주와 달리 노동 규제 등으로 제조 기업 경영을 기피하는 2세의 영향도 기업 매각을 부추기는 요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세계 1위 손톱깎이 업체 쓰리세븐은 2008년 창업주 별세 후 150억원대 상속세를 마련하지 못해 중외홀딩스(현 JW홀딩스)에 매각했다. 국내 1위 종자 업체 농우바이오 역시 2014년 창업주 별세 후 1200억원대 상속세 자금 마련을 위해 농협경제지주에 회사를 매각했다. 국내 1위 가구 업체 한샘 역시 2021년 상속세 문제로 지분 전량을 사모펀드 IMM PE에 매각했다.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후계자를 찾지 못해 제3자에 매각하려는 중소기업이 21만 개에 달한다. 한 중견기업 회장은 “정부가 상속을 부의 대물림이라고만 볼 게 아니라 기업과 일자리의 영속성 차원에서 봐야 한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267526?sid=101



미국도 부부 합산 약 340억원까지는 상속세 0원이고 

이후부터 40% 세금 부과함 

우리나라는 30억 넘으면 무조건 최대 세율로 과세함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547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영화이벤트] 플로렌스 퓨x앤드류 가필드의 따스한 로맨스! <위 리브 인 타임> 로맨스 시사회 이벤트 81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단독] 5년간 무려 16명, 가해자는 모두 '아는 남자'...경찰 안전 조치에도 피살
    • 07:06
    • 조회 23
    • 기사/뉴스
    • @: 주식하는 사람들 같네
    • 06:57
    • 조회 923
    • 유머
    4
    •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 06:07
    • 조회 222
    • 정보
    1
    • 친구 주차 자리 맡아두는 기발한 방법
    • 05:56
    • 조회 2660
    • 유머
    6
    • ??? : 빅뱅은 뱅뱅뱅으로 뜬 것 같아요
    • 05:40
    • 조회 3928
    • 유머
    28
    • 파전 준비로도 싸우던 무한도전ㅋㅋㅋㅋㅋㅋㅋㅋ.jpg
    • 05:39
    • 조회 2079
    • 이슈
    5
    • 맞춤법 지적당했을때 꿀팁.jpg
    • 05:38
    • 조회 2108
    • 유머
    6
    • 코로나 이후 불호 99%가 됐다는 한국인의 식습관
    • 05:37
    • 조회 4767
    • 이슈
    11
    • 한국인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본 이탈리아인의 복수ㄷㄷㄷ
    • 05:36
    • 조회 3228
    • 이슈
    14
    • 박성웅, 악역 후유증에 결국 병원行…"칼 보면 불안했다"
    • 05:05
    • 조회 2400
    • 기사/뉴스
    7
    • 이수경, 70kg→49kg 감량 고백 "흉곽 벨트로 식이 조절..밥 안 들어가"
    • 05:04
    • 조회 6688
    • 기사/뉴스
    7
    • [단독]허위협박 출동비 전액 받아낸다… 경찰 “1분까지 계산해 청구”
    • 05:02
    • 조회 1744
    • 기사/뉴스
    12
    • 누가 선물해준다고 하면 가장 받고싶은 것으로 뽑힌 TOP3
    • 05:01
    • 조회 2634
    • 이슈
    10
    • 처음으로 내가 어른이 되었다고 느낀 순간...jpg
    • 05:00
    • 조회 2250
    • 이슈
    13
    • 덬들이 제일 좋아하는 최애맛은?
    • 04:59
    • 조회 521
    • 이슈
    7
    • 한국인에게는 타격이 전혀 없는 욕
    • 04:59
    • 조회 2867
    • 이슈
    17
    •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92편
    • 04:44
    • 조회 254
    • 유머
    2
    • 어느 정도의 뱃살이 필요한 이유.jpg
    • 04:39
    • 조회 4572
    • 유머
    8
    • 원덬 난리난 노래 50...jpg
    • 03:49
    • 조회 892
    • 팁/유용/추천
    3
    • 피크타임에 주문 '뚝'... 사장님만 몰랐던 '준비 중' (MBC)
    • 03:22
    • 조회 7900
    • 기사/뉴스
    43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