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세금 100% 면제, 돌아오라” 정부 유혹에도…금융관료·자녀들은 여전히 ‘서학개미’

무명의 더쿠 | 03-26 | 조회 수 545

정부가 해외 증시로 떠난 ‘서학개미’들의 국내 복귀를 위해 파격적인 세제 혜택까지 내걸었지만, 정작 금융 정책을 입안하고 감독하는 고위 공직자들과 그 가족들은 여전히 미국 등 해외 주식에 거액을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장 장남부터 유관기관장까지…여전한 ‘미국 주식 투자’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6년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국내 자본시장 질서를 바로잡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의 장남은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 상장사인 ESS테크(7723주), 일렉트라배터리머티리얼스(14만8715주) 등 약 1억9000만원 상당의 해외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이 원장 본인 역시 1억5000만 원 상당의 해외 주식을 보유했으나, 지난 2월 국회 업무보고에서 “(미국 주식을) 다 팔았다. 배우자도 없다”고 밝히며 실제 재산 신고 내역에는 처분 상태로 반영됐다. 당시 이 원장은 애플 100주, 테슬라 66주, 록히드마틴 20주, 리커젼파마슈티컬스 5150주, 소파이 테크놀로지스 110주 등 해외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신고됐다.

 

자본시장 정책의 핵심 인사들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형주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의 장남은 엔비디아, 테슬라, 팔란티어, 메타, 알파벳A 등 이른바 ‘서학개미 열풍’의 중심에 있는 미국 주식 6642만원어치를 보유 중이다. 장녀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C, 애플 등 빅테크 위주의 해외 주식을 소유하고 있다.

 

퇴임 공직자의 자산 규모는 더욱 컸다. 이달 퇴임한 최원목 전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브로드컴, 아마존, 애플, 엔비디아, 팔란티어 등 미국 주식만 9억1009만 원을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 전 이사장의 장남과 차남 역시 로빈후드, 그랩홀딩스, 듀오링고, 마이크로소프트 등 다수의 미국 상장 주식을 각각 8000만원씩 보유한 것으로 밝혀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603580?sid=102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5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매일두유X더쿠] 에드워드 리 셰프가 선택한 ‘매일두유 99.9 플레인’ 체험단 모집💚 689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비명’ 전해철 출마 가능성에··· “당대표 직무정지 외치던 분”
    • 16:37
    • 조회 8
    • 정치
    • 새로 나오는 다마고치 x 푸치큐어 개귀여움.jpg
    • 16:33
    • 조회 442
    • 이슈
    3
    • 우리 주님 그렇게 꽉 막힌 분 아닙니다
    • 16:32
    • 조회 901
    • 유머
    11
    • 강경하게 나뉜다는 라면사리 본식파 vs 후식파
    • 16:31
    • 조회 363
    • 유머
    7
    • 추소정 망해 (아님)
    • 16:30
    • 조회 299
    • 유머
    2
    • 공을 포기하지않는 의지의 강아지
    • 16:29
    • 조회 282
    • 유머
    • 필러 얼굴에 넣은사람 MRI 모습
    • 16:28
    • 조회 1184
    • 이슈
    9
    • 리센느 리브 미나미 내 귀에 캔디
    • 16:27
    • 조회 103
    • 이슈
    • 있지(ITZY) "THAT'S A NO NO" 멜론 일간 추이
    • 16:27
    • 조회 443
    • 이슈
    10
    • 그리핀 엔터 (온유 소속사) 아티스트 권익 침해 관련 법적 대응 상황 안내.twt
    • 16:26
    • 조회 367
    • 정보
    13
    • 후방주의!!! 원덬이... 술 한잔 했다...! 덬들... FLO라는 영국 걸그룹 아느냐??? 스트리밍하는데 말고!!! 아오 왜 하필 유명한 곳이랑 이름이 겹쳐서!!! 하여튼... 계속 명곡 내는데 대중들한테 그렇게 반응 안 오다가... 며칠 전에 낸 신곡이 엄청 빠르게 반응 오는데... 한 번만 들어주면 안되겠냐??? 제발 부탁이다... 제목을 뭐라고 써야 알릴 수 있을지 모르겠어서 진정성을 담아 써본다... 나를 봐서라도 한 번만 들어주라
    • 16:25
    • 조회 609
    • 팁/유용/추천
    15
    • 아이린 ASIA TOUR [ I-WILL ] in SEOUL 오픈 안내
    • 16:21
    • 조회 553
    • 이슈
    5
    • [선공개] "선배님 그건 좀" 😼 기싸움 제대로 붙은 카이X전소미ㅣ아니근데진짜
    • 16:21
    • 조회 345
    • 이슈
    1
    • 중국에서 출시했다는 가정용 로봇이 집안일 하는 모습
    • 16:20
    • 조회 2985
    • 이슈
    44
    • 쿠데타 전문학교가 말이 많네
    • 16:19
    • 조회 2093
    • 정치
    28
    • @: 친모아 체험판으로 가나디 만듦ㅎㅎ 존귀
    • 16:18
    • 조회 613
    • 이슈
    3
    • 외국인 멤버가 한국에서 활동하기 힘든 이유...jpg
    • 16:18
    • 조회 2049
    • 이슈
    5
    • 건보공단 특사경 도입 추진에 화들짝 반발하는 사람들.jpg
    • 16:17
    • 조회 1288
    • 이슈
    7
    • 별건 아니고 보면 기분 좋아짐.gif
    • 16:17
    • 조회 939
    • 유머
    8
    • 산책에 지쳐서 파칭코에서 진 사람처럼 된 포메라니안
    • 16:14
    • 조회 2940
    • 유머
    35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