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음주운전으로 벌금 500만원과 출국명령 받은 중국동포, 행정소송 제기했으나 패소
855 9
2026.03.25 10:43
855 9
tJaOUu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벌금형은 물론, 출국명령까지 받게 된 중국 동포가 너무 가혹하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결국 패소했다.

청주지법 행정1부(김성률 부장판사)는 중국인 A씨가 청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를 상대로 낸 출국명령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24일 밝혔다.

2019년 재외동포(F-4) 체류 자격으로 한국에 입국한 A씨는 2024년 4월 충북 충주의 한 도로에서 혈줄알코올농도 0.098%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게 된 A씨는 청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로부터 출국명령을 받았다.

A씨는 "벌금을 모두 납부했고, 그동안 국내에서 성실히 사회생활을 하며 살아왔던 점을 고려하면 다소 가혹하다"며 출국명령 처분을 취소해달라고 소송을 제기했으나 재판부는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원고는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상당히 높았고, 특별히 음주운전을 할 수밖에 없는 부득이한 사정도 없었다"며 "음주운전으로 말미암은 교통사고의 증가 경향과 그 결과가 참혹한 점을 고려하면 원고가 향후 대한민국의 공공의 안전과 사회질서를 침해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렇다면 원고의 생활 기반이 흔들릴 가능성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불이익이 이 처분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공익을 능가한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시했다.


https://kwnews.co.kr/page/view/2026032417532602483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Mnet Plus Original X 더쿠] 봄바람과 함께 다시 돌아온 <워너원고 : 백투베이스> 퀴즈 이벤트💙 827 04.22 36,38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83,9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52,85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70,3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55,12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2,6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6,37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60,1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4 20.05.17 8,673,0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1,8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3,4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419444 기사/뉴스 신지♥문원, 결혼 임박… 신혼집 내부 공개 18 19:52 1,602
419443 기사/뉴스 [단독] 검찰은 왜 방시혁 영장 반려했나‥"경찰 법리부터 잘못됐다" 25 19:29 1,343
419442 기사/뉴스 금융위 첫 여성 고위공무원 나와…이석란 국장 승진 13 19:11 1,925
419441 기사/뉴스 금목걸이 등 수천만원 받고 공무원 인사 개입…강서구의회 의장·운영위원장 구속 기소 2 19:09 385
419440 기사/뉴스 드라마 뒤흔든 ‘몇 초의 위력’ 출연 없이도 장악한 송가인의 영향력 2 18:55 1,001
419439 기사/뉴스 지예은, 바타와 열애 소식 깜짝 공개…유재석 웃음·양세찬 충격 5 18:26 3,622
419438 기사/뉴스 차태현 "첫사랑 아내, 고2 때 만나..다시 태어나면 다른 나라에서"[26학번 지원이요] 5 18:04 1,781
419437 기사/뉴스 [그래픽] 호르무즈 해협 통과 주요 해저 통신 케이블 3 18:00 1,307
419436 기사/뉴스 이란, 호르무즈 광케이블 파괴 언급...세계 인터넷망 위협 5 17:58 1,405
419435 기사/뉴스 주사기 13만 개 창고에 '꽁꽁'…식약처, 사재기·몰아주기무더기 적발 15 17:56 1,080
419434 기사/뉴스 5000만원 투자해 6억 벌었다...'마두로 체포' 직전 베팅한 미군 1 17:53 934
419433 기사/뉴스 [2보] 검찰, 하이브 방시혁 의장 구속영장 반려 "보완수사 요구" 326 17:44 14,259
419432 기사/뉴스 부산 산부인과서 시술 뒤 몸속에 거즈…경찰은 “무혐의” 9 17:44 1,319
419431 기사/뉴스 [속보]검찰, 방시혁 구속영장 반려…"구속 필요성 소명 부족" 341 17:37 14,479
419430 기사/뉴스 [법조 인사이드] 설탕 2억어치 산 빵집… 담합 기업에 소송 걸면 얼마 받을까 6 16:40 1,372
419429 기사/뉴스 조혜련 “아들 우주, 40군데 원서 냈는데 다 떨어져…결국 시드니로 워킹홀리데이” 15 16:40 6,303
419428 기사/뉴스 [속보]‘환경미화원 갑질·괴롭힘’…‘계엄령 놀이’ 양양군 공무원 파면 17 16:27 2,186
419427 기사/뉴스 비명도 못지르고 울며 산속 달렸다…“女 혼자 산 가지마” 충격 사건들 19 16:26 3,586
419426 기사/뉴스 전국 공공도서관 방문자 사상 최대…2억 3000만명 첫 돌파, 1인당 연 4.51회 14 16:24 1,017
419425 기사/뉴스 [단독] 삼성전자 노조, 파업 첫 날 이재용 회장 자택 앞서 집회 연다 14 16:21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