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붉은사막 45만 해외 겜튜버 리뷰-이 게임은 최악이면서 최고의 게임이다.

무명의 더쿠 | 02:40 | 조회 수 4991

https://youtu.be/bWnz9lBg4j8?si=Y215lE_3QioZZg-W

 

 

 

 

 

이 게임은 최악이면서 최고의 게임이다. 
쓰레기라고 패드 던지면서 욕했지만 밤새 게임했다.
 
내가 미리 플레이해봤다면 ui,조작감,인벤토리 설계한사람한테 범죄 저질렀다. 
 
100달러짜리 스테이크를 숟가락으로 먹는 느낌, 고급 호텔에서 찬물만 나오는 느낌이었다. 근데 스테이크를 숟가락으로 먹어도 맛은 있다.
 
게임은 정말 훌륭한데. 플레이어가 즐기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느꼈다.
 
이 게임을 잘 설명하자면 툴박스 게임이다. 모든 요소를 다 사용하라고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각자원하는 방식, 생각하는 버전대로 플레이하면 된다.
 

게임을 하면서 싫어하고 점점 싫어했는데 결국은 즐기게 됐다. 스톡홀름 증후군인지 모르겠지만 계속 좌절하다 게임을 사랑하게 됐다.

 
최악인 부분도 있고 결함은 많지만 100시간은 플레이할거같다.
 
어릴적 순수하게 꿈 꾸던 그런 게임이다. 어릴적 좋아하는 게임에서 바라는 모든 것들을 적어뒀다. 하지만 그건 범위가 너무 넓어져 현실적이지 않다. 이 게임 또한 감당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담으려고 했다. 하지만 얻는 것도 많다고 생각한다.
 
내가 매우 관대하게 평가하고 고쳐야할 부분도 너무 많지만 패치를 한다면 더 좋은게임이 될거다.
 
이게임을 양심상 절대 추천할 수는 없다. 하지만 모든것이 잘 풀린다면 몇 년간 최고의 오픈월드 rpg 중 하나가 될 수 있을거다.
 
 
 
-----
 
 
기획자 천대하고 메인 스토리가 거의 부재하다시피 하는 최악의 서사구조를 가지고 있는데다 조작감은 유저 적대적이기까지 하지만/
다른 한편으론 정말로 기획자 통제 없이 개발자 개개인이 넣고 싶었던 요소들을 무제한으로 자유롭게 넣다 보니 어떤 면에선 '어린 시절 꿈꿔왔던 그런 게임'으로도 보인다고.
 
 
그래서 여러 의미로, 좋든 나쁘든 괴작이란 평을 받게 되는 듯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44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에뛰드] 💕뛰드공주 컬렉션💕 ‘마이 쁘띠 팔레트’ 체험 (50인) 591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다음주 첫방하는 히든싱어8 현재까지 공개된 라인업
    • 10:29
    • 조회 135
    • 이슈
    • [단독] ‘대표 막말 논란’ 안전공업, 3차례 ‘직장 내 괴롭힘’ 관련 신고도
    • 10:29
    • 조회 39
    • 기사/뉴스
    • [단독] 강동원·씨엘 등 무더기 ‘기소유예’ 엔딩···문체부 ‘헛발질’ 촌극
    • 10:29
    • 조회 304
    • 기사/뉴스
    1
    • kb pay 퀴즈
    • 10:28
    • 조회 60
    • 팁/유용/추천
    1
    • 핫게 과자플 보고 궁금해진 감자칩 취향
    • 10:28
    • 조회 246
    • 이슈
    11
    • 역대급 최악의 조건인 회사에서 5년을 버틴 이유
    • 10:28
    • 조회 421
    • 유머
    2
    • '저속노화' 정희원, 유튜브 복귀…"걱정해주셔서 감사"
    • 10:27
    • 조회 354
    • 기사/뉴스
    8
    • "출근길 9호선 급행, 아이 데리고 타지 마세요"..직장인들 "이건 인정" [어떻게 생각하세요]
    • 10:27
    • 조회 318
    • 기사/뉴스
    11
    • 시대를 앞서나간 100년 전 독일 산업 디자이너
    • 10:26
    • 조회 471
    • 이슈
    3
    • "아들아 고맙다" 올해도 21억 쏜 회장님…직원들 부모 '효도 여행' 지원
    • 10:25
    • 조회 613
    • 기사/뉴스
    5
    • 이란 소식통 "美와 접촉 중…지속가능한 종전안 경청할 용의"
    • 10:24
    • 조회 116
    • 기사/뉴스
    3
    • BTS 이후 K팝 위기… 다국적 아이돌 키우고 AI 기술로 뚫어야
    • 10:24
    • 조회 419
    • 기사/뉴스
    24
    • '100만닉스' 고지 다시 밟았다…'美 ADR 상장' 승부수에 주가 환호
    • 10:23
    • 조회 98
    • 기사/뉴스
    • 대기업 연봉 1억 돌파…최고 연봉자와 격차 21배로 확대
    • 10:21
    • 조회 182
    • 기사/뉴스
    • 16년전 오늘 발매된, 브라운 아이드 소울 "비켜줄께"
    • 10:21
    • 조회 39
    • 이슈
    1
    • 국힘, 지선 PPAT 평균 점수 78.29점…4년 전보다 8.48점 올라
    • 10:20
    • 조회 108
    • 정치
    • 이란, 호르무즈 제한적 개방..."비적대국 선박은 통과 허용" [HK영상]
    • 10:20
    • 조회 830
    • 기사/뉴스
    20
    • 안드로이드 로봇 발전 수준 근황
    • 10:17
    • 조회 788
    • 이슈
    10
    • 조선일보 기자가 한준호 이야기 듣고 놀란 이유
    • 10:16
    • 조회 1795
    • 정치
    20
    • 어르신 지하철 무임승차 출퇴근 시간 8%…새벽시간대 10명 중 3명꼴
    • 10:15
    • 조회 1320
    • 기사/뉴스
    22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