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윤희숙 "서울로7017 철거·한강버스 폐기…전시행정 정리할 것"

무명의 더쿠 | 14:56 | 조회 수 1371


 

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 후보인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전·현직 시장의 독단으로 서울시민의 삶을 제약하고 불필요한 마찰을 야기하는 사업들을 정리하겠다"며 '서울로7017' 철거와 '한강버스' 사업 폐기를 공약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로7017과 한강버스, 세운4구역 사업은 모두 해외 도시를 맥락 없이 표절해 서울에 기계적으로 이식했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먼저 윤 후보는 박원순 전 시장 당시에 조성된 서울로7017에 대해 "뉴욕 하이라인과 달리 구조적으로 취약해 녹지를 조성할 수 없고, 콘크리트 열기로 인해 보행 환경이 열악하다"고 지적하며 전면 철거 방침을 세웠다.

철거 후에는 서울역 앞 지상 공간을 광장으로 재구조화하고, GTX·KTX 등 철도와 버스환승센터를 지하화해 보행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오세훈 시장의 역점 사업인 한강버스에 대해서는 "런던 리버버스와 달리 한강은 접근성이 떨어져 출퇴근용으로 부적합하다"며 전면 백지화를 선언했다.

그는 "2026년 예상 수입보다 지출이 4.5배나 많은 구조"라며 "탑승 인원이 적어 적자를 세금으로 보전해야 하는 사업을 지속할 이유가 없다"고 비판했다.

세운4구역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서는 "종묘 경관 훼손 논란의 본질은 거대 녹지축 조성을 위해 빌딩 높이를 상향 조정한 데 있다"며 "우선 유네스코 유산영향평가를 받은 후 그 결과에 따라 전문가 및 시민들과 함께 용적률 변경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윤 후보는 "해외 도시를 베껴 업적으로 치장하려는 행정은 서울의 격에 맞지 않는다"며 "시장 개인의 취향에 따른 권위주의 행정을 극복하고, 전문가 및 시민과 숙의해 단단한 시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60323000488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8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에뛰드] 💕뛰드공주 컬렉션💕 ‘마이 쁘띠 팔레트’ 체험 (50인) 444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속보] 소방 "대전 공장 화재 5년간 화재 3건 있었던 걸로 확인"
    • 16:54
    • 조회 2
    • 기사/뉴스
    • ‘왕사남’ 흥행타고, 영월 넘어 영주도 뜬다
    • 16:54
    • 조회 77
    • 기사/뉴스
    • 같이 걷던 여자친구가 갑자기 다른 사람으로 바뀐다면
    • 16:53
    • 조회 180
    • 유머
    • 멜론 일간 진입각 보이는 역주행곡 3곡.jpg
    • 16:52
    • 조회 555
    • 정보
    6
    • 윤석열 "건진, 아내와 만난 적 있지만 일관되게 스님으로 인지... 쪼개기 기소로 사건 왜곡"
    • 16:51
    • 조회 62
    • 정치
    • ‘100만 유튜버’ 납치해 살해하려 한 일당… 검찰, 무기징역 구형
    • 16:50
    • 조회 157
    • 기사/뉴스
    • 생일 라방중에 배고프다고 가버렸는데 팬들이 다 이해해줌
    • 16:50
    • 조회 707
    • 유머
    • "돈 줄게" 초등생 유인 시도한 60대…"심심해서 그랬다"
    • 16:48
    • 조회 182
    • 기사/뉴스
    1
    • 쯔양 협박 구제역부터 너도나도 재판소원…피해자들 ‘소송지옥’ 열렸다
    • 16:48
    • 조회 566
    • 기사/뉴스
    2
    • 게임덬들 ㄴㅇㄱ된 붉은사막 패치.......jpg
    • 16:48
    • 조회 787
    • 유머
    8
    • [속보] 경찰 "마지막 사망자 3명 발견 장소서 시신 일부 추가 발견"
    • 16:47
    • 조회 889
    • 기사/뉴스
    2
    • 조국 "SBS 노조, 윤석열이 언론 길들일 때는 왜 가만 있었나"
    • 16:46
    • 조회 304
    • 정치
    1
    • 빵집에서 일하다보면 의외로 좀 있다는 손님 유형
    • 16:46
    • 조회 1186
    • 이슈
    17
    • 나나, 정호영, 박은영 - 까탈레나 🎵🎶
    • 16:45
    • 조회 264
    • 유머
    1
    • 속보]대전 안전공업 화재현장서 사망자 1명 추가 발견
    • 16:45
    • 조회 755
    • 기사/뉴스
    9
    • 이 그림 안에 동그라미가 16개 있다고? 신기한 착시
    • 16:45
    • 조회 870
    • 이슈
    19
    • 김동완 前 매니저 "파장 커질까 입 닫고 있어, 가만히 있어라"
    • 16:45
    • 조회 1185
    • 기사/뉴스
    7
    • "4만 아미 몰렸는데 우린 굶었다"… BTS 공연 옆 '눈물의 폐기' 속출
    • 16:44
    • 조회 1014
    • 기사/뉴스
    12
    • JTBC, 월드컵 중계권 협상 난항 "큰 적자 감수…이달 안 논의 끝내야" [입장전문]
    • 16:43
    • 조회 462
    • 기사/뉴스
    26
    • '컷오프'된 이진숙 "이재명이 자르고 싶었던 자신을 국힘이 잘랐다" 반발
    • 16:43
    • 조회 539
    • 정치
    7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