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3.02.20
24번째 생일인 오늘 사이타마슈퍼아레나에서 졸업과 동시에 연예계은퇴
지금 한창 졸업콘서트 중이야~
먹고 사느라 바빠서 오시 떠나는 길을 가보지도 못하고
아쉬운 맘을 여기에 풀어본다 ㅠㅠ



노기자카46의 단발머리 애~
숏컷의 상징으로 활동해왔던 멤버야!
패션잡지모델 활동을 시작한 2015년 이전까지는 계속 짧은 머리였어.
거의 한 4년동안?






원래 건축이랑 인테리어에 관심 많았던 미대생이었는데
머리카락 자를 돈도 없었을 정도로 먹고살기가 힘들어서 이것저것 살아갈 방도를 찾아보다가
셀카로도 지원할 수 있다고 해서 노기자카46 1기생 오디션에 지원했다고 해
게다가 아이돌에 관심을 가진 적이 없어서
합격한 당시에는 '이렇게 아무것도 몰라서 큰일이다'면서
AKB48의 영상을 찾아보면서 공부했다고 해







덬깍지가 써서 나덬 눈에만 그렇게 보이는지는 모르겠지만....
ㅋㅋㅋㅋㅋㅋ
좌우지간 남들 눈에도 좋게 보였는지
패션지 전속모델이 되기 전부터 화보를 잘찍어서 팬덤 내에선 유명했어
노기자카46는 앨범을 낼때마다
짧은 단편영화나 모노드라마 스타일로
멤버 개인개인별 프로모션 비디오(개인PV)를 찍는데,
나나밍은 데뷔싱글의 개인PV를 찍을 때부터
유명한 영화감독인 미키 사토시감독에게 여배우가 될 거 같다는 칭찬을 받았었어.
사실 그 분뿐만 아니라
나나밍은 주변 스태프들에게 정말 좋은 평을 받는 멤버였어.
전속모델로 활동하는 캔캠 편집부에서는
아이돌이라고 생각하기 믿기 힘들정도로 노력파에 겸손한 성격이라고
칭찬이 자자할 정도...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쭉 초인기멤버였는데
마지막싱글에서 센터를 맡기 직전까지
단 한번도 센터 경험이 없어서
활동 기간 내내 졸업설에 시달렸었던 나나밍










나나밍의 마지막 사진도 오늘 발매했어
뉴욕로케로 찍었다는데 정말 기대되더라 ㅋㅋㅋ
공개된 샷 퀄리티가 괜찮아서..






















유명 패션지인 캔캠에서 전속모델로 활동하면서
활동 1년만에 독자선호투표에서 1위에 등극할정도로
모델활동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었고
특히 작년에는 도쿄걸즈컬렉션에 멤버들과 같이 캐스팅 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있었는데
갑작스런 은퇴 소식에
잡지사 측에서도 굉장히 아쉬움을 많이 남겼어.
위에 올린 두번째 사진집을 캔캠에서 디렉팅해줫다고해 ㅠㅠ










사복도 예쁘게 잘 입는 나나밍...
트위터 보니까 졸업콘서트도 거의 끝나간다고 하네.
비록 오늘이 지나면
언제 다시 볼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5년간 같이 방송했던 게닌 '바나나맨'이 언급했던 것처럼
착하고, 예쁘고, 똑똑한 아이라서 뭘 하든 다 잘할거 같다는 그 말 그대로
어디서든 똑부러지게 살아줬으면 좋겠어.
행복하게!
나나밍 성격상 SNS같은거 팬들은 기대 안하는 듯하지만
그래도 해주면 좋을거 같고....
그럼 지금까지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