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넷플릭스, BTS 컴백 공연 '방송사 10분 취재 제한' 철회

무명의 더쿠 | 11:31 | 조회 수 1707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에서 영상 취재를 10분만 허용하겠다는 방침이 철회됐다. 공권력이 동원되고 광화문 광장이라는 공적 공간에서 진행되는 공연인데 언론사 취재를 제한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반영된 것이다.

당초 넷플릭스 등 주최 측의 촬영 가이드라인에선 BTS 컴백 공연 시작 후 10분 동안만 촬영이 가능했다. 이에 미디어오늘은 지난 17일자 기사 <'넷플릭스 독점' BTS 공연 "10분만 촬영 가능"에 "취재 보장하라">에서 방송 현업단체들을 취재해 공적 공간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대한 취재 제한이 부적절하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한국영상기자협회는 지난 20일 성명 <공적 공간의 가치와 시민 안전을 위해, 보도의 자율성을 보장하라>를 발표해 "독점 중계권을 가진 넷플릭스와 주최 측이 제시한 '취재 가이드라인'은 언론의 정당한 취재 활동을 과도하게 제약하고 있어, 이에 대한 깊은 우려와 함께 합리적인 수준의 취재권 보장을 엄중히 요청한다"며 "광화문이라는 상징적 공간이 갖는 공공성을 존중하고, 언론이 기록할 권리를 마땅히 보장해야 한다"고 했다.

일각에선 방송사들이 BTS 공연 전체를 생중계해달라고 요구하는 것처럼 잘못된 정보가 퍼지기도 했는데 이는 방송 현업단체들의 요구사항이 아니다. 공연 전체를 생중계하는 건 넷플릭스의 독점적 권리다. 다만 30만 명 가까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행사가 공적 공간에서 열리는데 취재 자체를 제한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게 현업인들의 지적이다.

미디어오늘 취재 결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넷플릭스 측과 협상에 나서 BTS 취재 가이드라인을 바꾸기로 합의했다. 최연송 한국영상기자협회장은 21일 오전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기존 가이드라인은 10분만 촬영하고 촬영 포인트에서 내려오는 것이었는데, 공연 시간 내내 와치(촬영)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이게 요구사항의 핵심이었다"며 "공적 공간에서 취재시간을 제한하는 나쁜 선례를 남기지 않는 것은 중요하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6/0000134860?sid=102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8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영화이벤트] 탈출 불가! 극한의 공포! <살목지> SCREENX 시사회 초대 이벤트 277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하츠투하츠 스텔라 쇼츠 업뎃 in front of the billboards 😘
    • 16:06
    • 조회 41
    • 이슈
    • 인권침해수준이라는 말 나오는 BTS광화문 공연 현장 몸 수색
    • 16:05
    • 조회 531
    • 이슈
    4
    • “사이렌 울리고 가방 검사”…BTS 공연 앞 광화문 ‘초비상’
    • 16:05
    • 조회 222
    • 기사/뉴스
    2
    • 연못 니 머선 고민 있나
    • 16:05
    • 조회 84
    • 유머
    • 여자에게 플러팅 하다 거절당한 유부남
    • 16:04
    • 조회 550
    • 유머
    13
    • 우리는 과도한 자극 속에 살면서도 그걸 인지조차 못 하고 있어
    • 16:02
    • 조회 517
    • 팁/유용/추천
    2
    • 개화냈는데 먹다보니 맛있어서 눈에 독기빠짐
    • 16:01
    • 조회 702
    • 이슈
    6
    • 있지(ITZY) 채령 령샤카라카🦊💗
    • 16:01
    • 조회 105
    • 이슈
    • 계엄 체험판 같다는 광화문 현장 사진들...jpg
    • 16:00
    • 조회 4157
    • 이슈
    65
    • 나이먹을수록 공부하는거 왤케힘들지 진짜 할수있는 모든방법 총동원중
    • 16:00
    • 조회 816
    • 이슈
    6
    • 평소 아무 생각없이 생활하는 것이 쭉 이어지면 노년에 생각보다 뇌가 훨씬 빨리 위축됨.jpg
    • 15:58
    • 조회 1071
    • 이슈
    12
    • 박나래, '갑질' 경찰조사만 2번…'주사이모' 의혹은? "아직 통보 못 받아" (엑's 현장)[종합]
    • 15:55
    • 조회 305
    • 기사/뉴스
    3
    • [속보] "사망자 9명 발견된 헬스장, 도면상 없어"
    • 15:55
    • 조회 2811
    • 기사/뉴스
    21
    • Q. 덬들이 최근 5년간 신드롬 체감한거 뭐있음????
    • 15:54
    • 조회 1369
    • 이슈
    92
    • 88세 노인 성폭행하고 사흘 만에 다시 찾아간 50대 男 정체…‘전과 23범’
    • 15:52
    • 조회 604
    • 기사/뉴스
    8
    • 내가 싱가포르에서 바다를 보러 갔는데, 그냥 너무 아름다운 거야 해변에 여성 두 명이 앉아서 머리를 땋아주면서 서로를 바라보고 웃는게…
    • 15:52
    • 조회 1852
    • 이슈
    2
    • 핫게 아까 올라온 방탄 뉴스글에 대한 정정글인데 제목추천 좀 그리고 대규모 콘서트 상황을 가정한 대테러훈련에 대한 걸 설명해보자면...
    • 15:52
    • 조회 1936
    • 이슈
    41
    • BTS공연에 때문만이 아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장갑차 드론 특공대까지 동원하는 훈련을 했다
    • 15:52
    • 조회 1053
    • 이슈
    10
    • [속보] 🇮🇷 이란, 전 세계 ‘공원·휴양지·관광지’ 공격 예고
    • 15:52
    • 조회 2189
    • 기사/뉴스
    41
    • 쓰레기 분리수거를 8~9개월때부터 교육 시켰다는 김정태 아들들
    • 15:51
    • 조회 1247
    • 이슈
    7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