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김동연, '이재명 버리면 안된다' 지적에 "부족했다"

무명의 더쿠 | 13:23 | 조회 수 1142
hmphvY


https://naver.me/5ho0bNKE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9일 지난 지방선거 당선 후 "이재명 대통령을 버리면 안된다"고 방송인 김어준씨가 문자를 보낸데 대해 "저는 그렇게 했다고 생각한다. 대선에서 연대해서 이재명 대통령을 당선시켰고, 당선 이후에도 정말 열심히 협심했다. 다만 지사로 당선된 이후 부족한 부분이 있었고, 성찰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당원 여러분과 '한 팀'으로 했어야 하는데 부족함이 있었다. 정치 초짜였고, 그런 점에 대해 성찰하고 있다. 특히 재작년 불법계엄과 경선을 거치면서 당, 당원동지와 함께하고, 당 사람이 돼야 한다고 생각해서 많이 바뀌고 있다"고도 했다.

이어 "진심으로 성찰하고 있다. 선거를 목전에 둔 최근 생각한 게 아니라 오래전부터 성찰과 반성을 해왔다.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함께해준 당원동지분들께 제 마음을 받아달라고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김동연 2기로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성찰하면서 일로는 그동안 추진해왔던 민주당 가치를 확대해 이재명 정부 성공을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방송인 김 씨는 2022년 지방선거에서 극적으로 당선된 김 지사에게 "이재명을 버리면 안 된다" 문자메시지를 보냈던 이야기를 방송에서 꺼냈다. 

김 씨는 방송에서 "처음 이야기를 꺼내는데, 김 지사 당선 직후 딱 1번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이재명을 버리면 안 됩니다'라는 내용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문자메시지를 보낸 이유는 워낙 극적인 승리였고, 주변에서 큰 정치인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기대가 있었을텐데, 그런 기대에 취하다 보면 도지사가 되도록 도왔던 이재명을 버리면서 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정치인은 결국 긴 호흡으로 가야하는데 그렇게 되면 본인이 버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한준호·추미애 의원과 차별화된 장점이 무엇인지 묻는 김씨의 질문에 "다 훌륭하신 분들이다. 추 의원은 개혁 자산이고, 한 의원은 미래 자산인데, 저는 현금자산이라고 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어 "일 잘하는 대통령에 맞는 일 잘하는 도지사,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도지사다. 경기도는 전국 최대 지자체다. 초보 운전자나 난폭 운전자가 아니라 모범 운전자가 필요하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경기도가 가진 현안을 여의도 정치하던 분들이 이해가 쉽지 않다"며 다른 주자들을 견제했다.

또 "여의도 정치와 경기도지사는 많이 다른 것 같다. 경기도는 일 하는 자리다. 일 하는 현장이다. 이재명 성공의 현장 책임자가 되겠다는 말을 했는데, 부총리로 일하면서 못 느꼈던 할 일이 있다. 도지사는 정치뿐 아니라 행정 책임자가 필요한 자리"고 강조했다.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38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영화이벤트] 탈출 불가! 극한의 공포! <살목지> SCREENX 시사회 초대 이벤트 200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반사경 닦아 피드 ‘청소’… SNS ‘선한 영향력’
    • 14:56
    • 조회 7
    • 기사/뉴스
    • 이 대통령 "채용 공고에 월급 왜 없나" 지적… 이제 '면접 후 협의' 사라지나
    • 14:55
    • 조회 113
    • 기사/뉴스
    1
    • 국세청장 "사업자대출로 주택 구입 전수 검증, 탈세 엄정 대응"
    • 14:54
    • 조회 114
    • 기사/뉴스
    3
    • 핵융합 후발주자인 한국이 선진기술보유국이 되는 눈물 없이 못 보는 기세의 역사.jpg
    • 14:53
    • 조회 290
    • 이슈
    4
    • 여러분 죄송합니다!!!!!!! 정말 악의없는 지렁이었어요!!
    • 14:52
    • 조회 411
    • 이슈
    4
    • 새우등 터진 韓…호르무즈 봉쇄 3달 가면 전력생산비 77% 올라
    • 14:52
    • 조회 181
    • 기사/뉴스
    8
    • "숙소 보증금 쓴 적 없다"…더보이즈 전속 계약 해지 요구, 소속사는 '수용 불가' [공식]
    • 14:52
    • 조회 247
    • 기사/뉴스
    1
    • BTS 광화문 공연으로 인해 결혼식 청첩장 검문예정이라고 함
    • 14:50
    • 조회 992
    • 정보
    45
    • '아미' 몸수색 맡을 여경들 소집…'동네 치안' 담당도 차출
    • 14:50
    • 조회 283
    • 기사/뉴스
    8
    • 너무 귀여운 폼폼푸린 해피 플레이버 시리즈 인형.jpg
    • 14:49
    • 조회 589
    • 이슈
    6
    • 비염인은 코로 느끼는 환절기
    • 14:45
    • 조회 877
    • 유머
    17
    • '엑소 前 멤버' 루한, ♥7세 연하와 재결합…'8년 열애' 이어간다
    • 14:45
    • 조회 2271
    • 기사/뉴스
    13
    • 회사에 독을 풀어버린 신입ㅋㅋㅋ.jpg
    • 14:45
    • 조회 1759
    • 유머
    8
    • 시장 상인분의 기세 ㅋㅋㅋㅋ
    • 14:45
    • 조회 637
    • 정치
    7
    • 미 국방부, 300조 추가예산 요청…전쟁 첫주 비용 '18배' 붓는다
    • 14:44
    • 조회 249
    • 기사/뉴스
    3
    • 방금 올라온 당근 알바
    • 14:43
    • 조회 5494
    • 유머
    62
    • 스키즈 캐릭터x베이프 콜라보 후드를 입고 다녀서 알티탔던 야구선수 김지찬
    • 14:43
    • 조회 724
    • 이슈
    5
    • 슈퍼데이트권따다가 자기가 특이한걸 깨달았다고 진심으로 씹오열을 하더니 위로해주는 다른 남출한테 화 존나 내면서 꺼지라고햇다가 갑자기 이제 모든 의문이 다 풀렸다고 웃음
    • 14:42
    • 조회 677
    • 유머
    3
    • 3차 세계대전 대비 '핵 벙커' 만든 英 남성…1억 들여 제작
    • 14:42
    • 조회 401
    • 기사/뉴스
    2
    • 부자가 될 확률 MBTI . .jpg
    • 14:41
    • 조회 1215
    • 유머
    26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