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살해 한 뒤 "항정살 먹고 싶다"...유난히 음식에 집착한 김소영, 왜?
3,858 12
2026.03.16 14:40
3,858 12
CGXKyO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2)이 첫 범행 뒤 데이트 상대에게 “항정살이 먹고 싶다”고 하는 등 음식에 집착을 보였다는 분석이다. 

16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약물을 탄 음료를 건네 남성 2명을 살해하고 1명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로 최근 검찰에 구속 기소된 김소영과 연락을 주고 받았던 남성 A씨의 증언이 공개됐다. 

김소영은 첫 번째 살인을 저지른 직후 A씨에게 "항정살, 삼겹살 먹고 싶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이는 김소영이 2차 살인을 저지른 지난달 9일의 상황과 일맥 상통한다. 그는 이날 오후 9시 23분 살인 현장을 벗어나기 전 피해자의 카드로 강북구의 한 치킨집에 13만 원어치를 배달시켰다. 

주문된 메뉴는 치킨 2마리 반, 떡볶이 2인분, 치즈스틱, 즉석밥, 감자튀김 등 총 22개의 메뉴가 포함됐고 혼자 먹기에는 상당히 많은 양이었다. 

이같이 김소영은 1, 2차 범행 뒤 음식에 강한 집착을 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A씨도 김소영과 만남을 가진 당시 이미 식사를 두 차례 했음에도 헤어질 때 햄버거와 버터빵을 사달라고 요구해 이를 사서 집으로 가져갔다고 설명했다. 

평소에도 그는 유명 카페 및 고깃집, 5성급 호텔 정보를 남성들에게 보내고 “식탐이 많고 먹는 걸 제일 좋아한다”고 말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남언호 법무법인 빈센트 대표변호사는 김소영의 이같은 식탐도 “욕망”의 한 부분으로 봤다. 그는 “결핍을 채우기 위해 남성에게 시쳇말로 ‘뽑아낼 수 있는 만큼은 최대한 뽑아내려고’ 했던 게 아닌가 싶다”고 의견을 냈다. 

그러면서 “김소영은 역대급 사이코패스”라며 “남성과 관계를 맺은 뒤 더 이상 필요 없다고 판단하면 사람을 '언팔로우'하듯 살인을 저질렀다"고 했다.



-


문영진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492028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160 00:05 16,79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5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61,9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8,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98,63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3,6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3,1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2,1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2740 기사/뉴스 [속보] '딸의 친구도'…미성년 등 여러 여성 신도들 성범죄 저지른 목사, 불구속 송치 17:51 83
3022739 정보 오스카 시상식 2026 남자 배우 착장 3 17:50 303
3022738 이슈 이란의 가장 강력한 카드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 및 유가상승 연쇄작용이라는 것을 15년 전부터 예견했던 사람... 3 17:50 305
3022737 이슈 이스라엘이 한 일을 증언하는 군인 17:50 138
3022736 기사/뉴스 내일 수도권·충남 '미세먼지 비상조처'…중국 산불 영향 5 17:48 297
3022735 이슈 라이즈 앤톤: (휀걸들에게) 왜 다들 제가 더 예쁘다고 하는 거예요~? 7 17:47 579
3022734 이슈 서강준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4 17:42 834
3022733 기사/뉴스 [단독] 李 "사기 아니냐" 질타한 다원시스, 경기남부청 집중수사 7 17:41 974
3022732 유머 예전에 방글라데시에 건축봉사 갔었는데 거기도 걍... 경찰이 대나무 매?같은걸 가지고 다니면서 뭐 잘못한 남자들 존나 팸.... 8 17:41 1,186
3022731 이슈 핑계고 100회 특집 조회수 근황 35 17:40 2,769
3022730 기사/뉴스 [단독]커피값 상승 배경에도 불공정행위?…공정위, 동서식품 조사 착수 10 17:39 652
3022729 기사/뉴스 [단독] '꼼수 사용' 판친 해경 체력증진비 3 17:38 413
3022728 기사/뉴스 이프아이, 4월 컴백 확정…제작진 전면 교체 '승부수' 2 17:37 303
3022727 유머 주인님 그 똥구멍녀석은 가짜예요 5 17:37 2,132
3022726 이슈 정혜성 느낌있다는 임성한드 여주 백서라.jpg 2 17:37 1,592
3022725 이슈 직장에서 병가 쓰고 해외여행 가는 게 잘못된 건지 논란 180 17:36 10,419
3022724 유머 2014년에 출판된 어느 책 (나무야 미안해..) 6 17:35 1,353
3022723 기사/뉴스 사막의 빛 프로젝트 10여개국 하루만에 "OK", "이게 한국" 박수 터졌다 6 17:34 772
3022722 이슈 사람들이 잘 모르는 보아가 예명으로 작사 작곡 코러스까지 참여한 박지훈 앨범 수록곡 8 17:34 1,137
3022721 기사/뉴스 [속보] 경찰청 "'남양주 스토킹 살해' 부실 대응 감찰조사 착수" 7 17:34 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