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400만 삼전·하닉 개미들 ‘고점 공포’에… 증권가 “상승 여력 여전히 충분”
3,221 21
2026.03.15 19:26
3,221 21
yKKpFg

미국과 이란 간 군사 충돌 여파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크게 흔들리면서 국내 증시도 롤러코스터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그동안 증시 상승을 이끌던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최근 조정 국면에 들어서며 수백만 명에 달하는 개인 투자자들의 불안 역시 커지고 있다. 다만 시장에서는 향후 메모리 가격 상승과 AI 반도체 수요 확대가 본격화될 경우 국내 반도체 대형주의 상승 흐름이 다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유가 급등에 흔들린 반도체 ‘투톱’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한 주(3월 9~15일) 동안 삼성전자 주가는 2.5% 하락했고, SK하이닉스 역시 1.5% 떨어졌다. 지난달 말 ‘100만 닉스’, ‘21만 전자’를 넘어섰던 두 대형주는 고점과 대비해서 최근 각각 15.8%, 17.2%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미국과 이란 간 군사 충돌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면서 글로벌 증시 전반의 변동성이 확대됐고, 반도체 대형주 역시 단기 조정을 피하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최근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며 투자 심리를 약화시킨 것으로 보고 있다.


◇400만 개미들 불안 확산

특히 개인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15일 NH투자증권 데이터에 따르면 삼성전자 투자자 가운데 손실 상태인 비중은 약 21%로 나타났다. SK하이닉스의 경우 손실 투자자 비율이 27%에 달한다. 

온라인 투자자 커뮤니티에서도 불안 섞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은 팔고 나가는데 개인만 고점에 물린 것 아니냐”, “대폭락이 시작되는 것 아니냐” 등 우려 섞인 글들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증권가 “실적 기반 상승 여력 여전히 충분”

다만 증권가에서는 국내 반도체 대형주의 장기 전망에 대해서는 여전히 긍정적인 시각이 우세하다. 단기 변동성은 커졌지만, 실적 기반의 상승 여력은 여전히 남아 있다는 평가다.

KB증권은 최근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24만원에서 3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고, SK하이닉스는 기존 140만원에서 170만원으로 올렸다. 강다현 KB증권 연구원은 “현재 D램과 낸드플래시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는 반면 공급 확대는 내년까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메모리 가격 상승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 역시 메모리 반도체 업황 개선을 근거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각각 26만원, 135만원으로 제시했다. 골드만삭스는 “HBM과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라 두 기업의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https://naver.me/xEX25CDe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2026년 레전드 음악 영화! <마이클> 예매권 이벤트 82 00:05 1,120
공지 서버 작업 공지 4/28(화) 오전 2시 ~ 오전 3시 04.27 1,73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00,66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86,2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80,9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80,08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3,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2,8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3,27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3,7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4,5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9,638
모든 공지 확인하기()
419816 기사/뉴스 하도권, ‘찐친’ 신성록 제안에 황후의 품격에서 삭발…“바로 죽을 줄 몰랐다” (아근진) 1 02:02 403
419815 기사/뉴스 유세윤 "패배자들, 'MBC 연예대상' 분위기 다운돼 분위기 띄우는 역할…프로그램 한다" 2 01:52 416
419814 기사/뉴스 신성록, 별명 '카톡개' 지어준 사람 공개수배 "잡고 싶어"('아근진') 14 01:47 1,022
419813 기사/뉴스 [단독]진태현, 2년여 이끈 '이혼숙려캠프' 하차 19 00:42 3,215
419812 기사/뉴스 영화 '마이클', 글로벌 흥행 수익 2억 달러 돌파…음악 전기 영화 새 역사 3 00:33 447
419811 기사/뉴스 96조 도박판, 중독된 아이들…벼랑 끝 청소년 구할 백신은 ‘학교체육’ 14 04.27 2,211
419810 기사/뉴스 응급실 필수약 '아티반' 생산 중단…"두 달도 못 버텨" 17 04.27 3,282
419809 기사/뉴스 몰래 1억 기부한 직장인, SK하이닉스 직원이었다…"돈을 돈답게 쓴 기분" 238 04.27 19,211
419808 기사/뉴스 세계 2025년 군사비 지출 총 4500조원, 2.9% 증가…SIPRI 2 04.27 394
419807 기사/뉴스 근력 운동 ‘상식’ 무너졌다...계단 오르기 보다 내려가기 효과가 2배? 55 04.27 6,660
419806 기사/뉴스 [단독] ‘햄버거 빅3’ 한국버거킹 매물로 23 04.27 5,674
419805 기사/뉴스 [단독]룸미러에 걸린 갓난아기 사진…6명이 만난 어른들 [소녀에게] 26 04.27 3,710
419804 기사/뉴스 [단독]287명, 평균 14.1세…스마트폰을 쥔 모든 아이가 표적이었다 [소녀에게] 13 04.27 2,675
419803 기사/뉴스 "입장하려면 성착취 영상 먼저 보내라"…'19금 공유방' 만든 1020 18 04.27 1,859
419802 기사/뉴스 신상 털고 성착취물 유포…‘1만명 박제방’ 운영 10대들 검거 13 04.27 1,448
419801 기사/뉴스 "제주도 못 가본 어머니께" 딸 편지에 응답한 제주관광공사 24 04.27 2,669
419800 기사/뉴스 최양락 “개그 콘테스트 1등 건방떨다 잘려, 최하위 이경규 롱런이 최고” (남겨서 뭐하게) 1 04.27 418
419799 기사/뉴스 속옷도 없이 납치··· 정유미·박서준·최우식 정말 아무것도 '없는' 여행 시작 (꽃보다 청춘) 6 04.27 2,004
419798 기사/뉴스 최양락, 방송 중단 후 호주 이민 이유 “38살에 나이 많다고 잘려” (남겨서 뭐하게) 4 04.27 2,232
419797 기사/뉴스 [단독] 여성 청소년 자살시도, 남성의 3.7배… 복지부 “심리부검시 성차 반영될 것” 9 04.27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