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10명 부상.... 서울 소공동 캡슐호텔 화재 현장 합동감식, 3명 중상, 7명 경상... 외국인 1명 의식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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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T-jcDPCKTzo
3명 중상, 7명 경상... 외국인 1명 의식불명
'캡슐호텔' 형태... 대피 어려운 구조가 피해 키웠나
외국인 관광객 10명이 부상을 입은 서울 중구 소공동 숙박업소 화재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 합동 감식에 나섰다.
15일 이데일리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소공동 숙박업소 화재현장에 대한 합동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전날 오후 6시 10분께 이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는 소방·경찰 등 당국은 현장에 총 295명이 투입돼 3시간 25분여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화재로 외국인 10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중 3명은 중상으로, 일본 국적 50대 여성 1명은 현재까지 의식이 없는 상태다. 경상자 7명은 현장 응급 처치 후 소공동 주민센터와 현장 인근의 호텔 1층 로비에 마련된 임시 의료소 및 대피소로 이동했다.
이 숙박업소는 좁은 방 안에 2층 침대 여러 개가 놓여있는 ‘캡슐호텔’ 형태로 운영됐다. 서울 주요 관광지인 명동과 가깝고, 숙박요금이 1박에 3~5만원 수준으로 저렴해 지갑이 가벼운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이용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구조 탓에 화재에 취약하고, 방문객들이 대피하기 어려웠을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당국은 조사를 통해 화재 원인을 찾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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