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BTS(방탄소년단) 공연 최대 26만 인파 관리.... 집회ㆍ시위 전문 '종로서' 메인존 책임, 종로ㆍ남대문서 인파 관리 분담, 대형 집회, 국가행사 대응 경험 이번 공연에도 활용, 한국 안전 공연 문화 보여줄 것
1,073 15
2026.03.14 12:00
1,073 15

다음 달 서울 광화문에서 열릴 예정인 그룹 BTS 공연을 앞두고 경찰이 종합 안전대책 마련에 나섰다. 경찰은 행사 당일 광화문 광장 일대에 최대 26만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하고 4개 구역(코어존, 핫존, 웜존, 콜드존)으로 나눈 뒤 이를 다시 15개 세부 구역으로 세분화해 관리할 계획이다. 

 

 

세종대로 사거리 기준 종로·남대문서 인파 관리 분담

대형 집회, 국가행사 대응 경험 이번 공연에도 활용
"광화문 공연 성공 지원…韓 안전 공연 문화 보여줄 것"

 

오는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공연에 최대 26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찰이 막바지 안전 점검에 나섰다. 광화문 광장 일대 혼잡 관리를 도맡아 온 종로경찰서는 그간 대규모 집회와 행사에 대응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공연 인파 관리의 핵심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14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은 이번 공연을 대비해 관리 능력과 인력을 총동원하는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총경급인 기동단장과 경찰서장을 각 구역별 책임자로 지정해 현장 대응을 맡기고, 인파 밀집 가능성이 높은 구역을 중심으로 안전 관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연 인파 관리는 세종대로 사거리를 기준으로 구역을 나눠 종로서와 남대문서가 각각 맡는다. 북쪽 광화문 광장과 공연장 메인존 일대는 종로서가 담당하고, 남쪽 대한문·서울시청 방면 구간은 남대문서가 관리한다.

 

특히 종로서는 공연이 열리는 광화문 광장 메인존을 중심으로 주변 일대 인파 관리에 집중할 예정이다. 공연 당일 표가 없는 시민들까지 대거 몰릴 가능성이 있는 만큼, 광장 주변과 인접 골목 등 밀집 가능 구역의 혼잡도를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광화문 일대는 매년 수만 명이 모이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와 대규모 집회·시위, 각종 국가 행사 등이 반복적으로 열리는 서울 도심의 대표적인 집회와 행사 장소다. 경찰 내부에서도 전국에서 손꼽히는 고난도 치안 현장으로 꼽힌다.

 

종로서는 그동안 광화문 일대 치안을 담당하며 대규모 인파 관리 경험을 축적해 왔다. 특히 대형 행사에서는 인파가 몰리는 순간과 해산 과정에서 안전 관리가 중요한 만큼, 집회와 행사 대응 경험이 이번 공연 현장 관리에도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종로서 관계자는 "대규모 집회 관리 경험이 있는 실무자들이 많아 일정 부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행사 과정에서 우려되는 요소들을 공유하며 실무적인 대비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종로서는 공연장 주변 주요 동선에 안전 펜스와 통제선을 설치하고, 일정 인원 이상이 몰릴 경우 외곽에서부터 출입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밀집도를 조절할 방침이다. 또 구역별 책임자를 지정해 인파 흐름과 현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연장 인근에 위치한 주요 외교시설과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에도 대비하고 있다. 최근 미국과 이란 간 긴장 등 국제 정세도 고려해 미 대사관 등 주요 시설 주변 경비와 안전 관리 역시 강화될 예정이다.


종로서는 행사 전 현장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인파 흐름과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는 등 안전 대책을 보완하고 있다.

종로서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상징이자 종로경찰이 가장 잘 아는 광화문 광장에서 세계적인 그룹 BTS가 성공적으로 공연을 하고, 한국의 안전하고 질서 정연한 공연 문화가 전 세계에 알려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313_0003547970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 X 더쿠💖 힌스 NEW 립 글로스 신개념 미러광 글로스 체험 이벤트! 463 04.20 30,13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78,04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32,5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62,7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39,27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1,4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5,0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8,92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72,3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60,7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9,6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419192 기사/뉴스 박명수, 방시혁 구속영장 당일 ‘아름다운 구속’ 선곡…“타이밍 절묘” 1 21:21 189
419191 기사/뉴스 김경일 교수 "한국인, 돈에 있어 모험적···행복해지기 어려운 유전자"('유퀴즈') 2 21:13 574
419190 기사/뉴스 김재환 “워너원 완전체 앨범+무대, 멤버 모두 원하지만 쉽지않아..기도중”[인터뷰②] 9 21:04 912
419189 기사/뉴스 [단독] 공군 조종사 ‘인생샷 남긴다’… 1000억 F-15기 뒤집다 충돌 34 20:58 2,750
419188 기사/뉴스 [속보] 야스쿠니서 ‘독도는 우리 땅’ 현수막…한국 남성 日경찰에 체포 76 20:57 3,244
419187 기사/뉴스 아리셀 '징역 15년→4년' 대폭 감형‥"23명 숨졌는데 이게 법이냐" 9 20:53 673
419186 기사/뉴스 ‘23명 사망’ 아리셀 대표 2심서 징역 15년→4년 감형 12 20:52 1,039
419185 기사/뉴스 [바로간다] 벌써 유충 드글드글‥러브버그 올해도 심상찮다 40 20:50 1,654
419184 기사/뉴스 "놀러 온 고교생 아들 친구가 명품 7천만 원어치 훔쳐…일부 당근서 처분" 7 20:47 1,637
419183 기사/뉴스 유료강의에 시설 무단이용..부산의료원 "몰랐다" 2 20:42 823
419182 기사/뉴스 뭔가 이상한 판결이 나올때마다 차라리 AI판사로 바꿔라 하는데 사람들이 생각 못하는거 18 20:41 2,458
419181 기사/뉴스 업추비 꼼수처리 어떻게 가능했나‥금감원, 공공기관 아니라며 공개 안 해 3 20:36 498
419180 기사/뉴스 [단독] 호텔 식당에서도 10명이 29만 원? 이복현 수상한 업추비 '무더기' 확인 7 20:35 1,048
419179 기사/뉴스 부산 금정산 싹 뜯으니 쓰레기만 40t…'산 그만 괴롭혀' 대집행 시작 9 20:12 1,692
419178 기사/뉴스 '환경노벨상'에 기후활동가 김보림…31년만의 한국인 수상 12 20:11 1,442
419177 기사/뉴스 [단독]호르무즈 생존 위기…썩은 채소 배달 9 20:01 3,113
419176 기사/뉴스 이란군 "호르무즈서 선박 3척 나포"…긴장 계속 19:59 288
419175 기사/뉴스 "신칸센 타고 돌아가야 하는데"…김남길, 日팬미팅도 2일간 540분 '조기 종료' 공연 19 19:52 1,913
419174 기사/뉴스 백상예술대상, 뮤지컬 부문 신설로 역대급 라인업 완성… 첫 뮤지컬 트로피 주인공 누구? 3 19:48 881
419173 기사/뉴스 '23명 사망' 아리셀 대표 15년→4년 항소심 이례적 큰 감형…중대재해법 무력화 논란 14 19:38 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