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국내 이란·이스라엘 유학생 468명… 일부 대학 ‘특별 휴학’ 검토
1,392 5
2026.03.10 14:49
1,392 5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군사 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이스라엘·이란 국적 유학생이 46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들은 중동 사태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일부 유학생에 대한 특별 휴학 허용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10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이란 국적 유학생은 419명, 이스라엘 국적 유학생은 49명이다. 두 나라 유학생을 합치면 총 468명으로, 이 가운데 320명은 학부와 대학원 등 학위 과정에 재학 중이다.


중동 사태 이후 대학별로 현지에 머물고 있는 유학생이 있는지 지속해서 확인하고 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아 애를 먹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도권 한 대학 관계자는 “현재 단계에서 학생들의 현지 체류 여부나 국내 복귀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기가 어렵다”고 했다.


주요 대학 가운데 이란·이스라엘 국적 학생이 가장 많은 곳은 서울대다. 지난해 기준 서울대에는 이란 국적 23명과 이스라엘 국적 1명 등 총 24명이 재학 중이다. 연세대에는 이란 국적 학생 10명과 이스라엘 국적 학생 5명이 재학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반대로 국내 주요 대학 가운데 이란이나 이스라엘로 파견된 교환학생이나 현지에 체류 중인 한국인 학생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외대의 경우 지난해부터 이어진 양국 간 긴장 상황을 고려해 교환학생 파견을 중단했다. 한국외대 관계자는 “이번 학기에 학생 2명이 이란으로 교환학생을 갈 예정이었지만, 학부모 면담 과정에서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군사 충돌이 발생하기 전 파견을 철회했다”고 설명했다.


대학들은 중동 사태가 장기화할 가능성에 대비해 이란·이스라엘 유학생에 대한 학사 지원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상황에 따라 특별 휴학을 허용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한 수도권 대학 관계자는 “온라인 강의를 통해 학업을 이어갈 수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경우도 있다”며 “학생 상황에 따라 학칙에 근거한 특별 휴학을 허용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114721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401 03.09 56,26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2,43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2,6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6,9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60,29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9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0,9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8,0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7,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412560 기사/뉴스 박보검의 힘…에이스침대 ‘시간을 거스르는 과학’ 1.2억뷰 찍었다 2 01:31 280
412559 기사/뉴스 서초구 아파트 19층서 떨어진 여성 시신에 남은 '찔린 상처' [그해 오늘] 4 00:21 2,897
412558 기사/뉴스 토스뱅크 앱에서 환전 오류 발생…엔화 반값 거래 속출 19 00:12 3,723
412557 기사/뉴스 '동상이몽2' 김광규 "이서진, 비혼주의…결혼에 관심 없어" 5 03.10 1,655
412556 기사/뉴스 잠 부족하면 망막에도 탈난다… 사물 찌그러져 보이고, 시력 손실 11 03.10 2,330
412555 기사/뉴스 서울5호선 연장…'지옥철' 김포골드라인 숨통·김포→서울역 30분 단축 8 03.10 1,639
412554 기사/뉴스 [태평로] ‘윤 어게인’보다 무서운 ‘역사 가해자’ 프레임 19 03.10 1,684
412553 기사/뉴스 왕사남 1000만 돌풍에 '평점 1점' 테러, 강남 최고가 아파트의 수난 17 03.10 3,847
412552 기사/뉴스 "평당 3억 말이 되냐"…대통령 저격에 소환된 아이유·손흥민 집 16 03.10 3,000
412551 기사/뉴스 씨애틀 오페라 <티모시>코드 할인 13 03.10 1,671
412550 기사/뉴스 트럼프 손녀 "파산할 것 같다"…전쟁 중 초고가 마트 쇼핑 영상 논란 11 03.10 4,221
412549 기사/뉴스 야구 대표팀 공짜로 탈 전세기, 어떤 혜택? '입국심사 없다' [WBC] 4 03.10 1,313
412548 기사/뉴스 토론토 미국 영사관에 총격…인명피해는 없어 4 03.10 1,044
412547 기사/뉴스 스킨즈, 데뷔 11개월 만에 첫 미니앨범 발매 D-1…전곡 자작 참여 03.10 221
412546 기사/뉴스 "1시간 기다렸다" 정상서 30m 줄…돌연 MZ 몰려든 관악산, 왜 5 03.10 2,262
412545 기사/뉴스 "한글도 우리꺼" 선넘은 중국... 소수민족 문자 '조선문' 엉터리 전시 20 03.10 1,138
412544 기사/뉴스 장 마감되자 '장기전 불사'…트럼프, 진짜 왜 이러나? 8 03.10 1,547
412543 기사/뉴스 "4인가족 80만원 더 낸다고?"…해외여행 준비하다 '날벼락' [플라잇톡] 3 03.10 3,601
412542 기사/뉴스 ‘초등학교 폭격’ 난타 당한 트럼프…“이란에 토마호크 판 적 없는데 무슨 소리” 1 03.10 727
412541 기사/뉴스 삼성전자 임직원, 작년 평균 연봉 1억5800만원…역대 최대 9 03.10 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