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BS이슈] 지수에겐 너무 버거운 ‘주연’의 무게감

무명의 더쿠 | 12:14 | 조회 수 1000

배우 지수가 새 작품 ‘월간남친’에서도 연기력 논란의 꼬리표를 떼지 못했다.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K-팝 대표 그룹의 멤버로서 가진 막강한 화제성은 여전하나 극을 온전히 책임져야 하는 주연 배우로서의 무게감은 기대를 밑돌았다. 주연이라는 왕관의 무게는 여전히 버거워 보인다.

 

비슷한 나잇대, 평범한 일상을 사는 주인공의 로코는 기존 작품보다 지수에게 ‘맞는 옷’처럼 느껴졌다. 공개에 앞서 김정식 감독이 “캐릭터도 성장하지만 배우 지수가 성장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노력이 재능을 이겼다”고 기대감을 실었다. 

 

uyhPYV

 


화제성도 실력이라면 실력이다. 최시우(이수혁), 서은호(서강준) 등 만찢남들과 연이은 로맨스를 보여주는 지수는 시청자의 시선을 빼앗았고, 서미래가 가상 현실에서 보여주는 스타일링 역시 완벽했다. 바비인형처럼 귀엽고 예쁜 외모로 로코물에 딱 맞는 캐스팅이라는 평가가 잇따랐다.
 
해외 판로 개척에 있어 블랙핑크 멤버 지수의 주연 타이틀은 충분히 매력적이다. 더빙이나 자막을 거치면 연기력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다만 대중이 ‘배우’에게 바라는 건 외모가 전부는 아니다. 오히려 부족한 외모도 포장할 수 있는 연기력을 기대한다. 그런 점에서 ‘배우 지수’의 한계가 여실히 느껴졌다. 

 

발성과 감정 연기의 문제점은 연기력 논란으로 이어진다. 지수의 주연작은 작품에 대한 기대보다 지수의 연기력 언급이 우선시된다. 고질적으로 언급되는 발성과 발음의 문제는 그대로다. 

 

일상을 연기하는 장면을 보고 있자면 어색함을 느끼지 못할 때도 있다. 그러다 훅 치고 들어오는 순간들은 유독 당황스럽다. 극 후반부 경남(서인국)과 미래의 관계가 깊어지면서 복잡한 감정선을 소화해야 하는 장면들이 특히 그랬다. 동그랗게 눈을 치켜뜨거나 콩트의 한 장면처럼 오열하는 신도 당황스럽긴 마찬가지였다. 시청자에게 인물의 감정을 전달하기보다, 인물의 감정을 표현하고자 하는 의지가 우선인 듯했다. 
 
지수의 주연작 시청 후기에는 유독 ‘볼 만 하다’, ‘거슬리지 않는다’는 평이 달린다. 연기력을 탓하는 시청 후기는 많지만 기존 배우들에게 보내는 ‘잘한다’, ‘몰입된다’ 등의 후기는 찾아보기 어렵다. 이번에도 비주얼과 화제성 그 이상의 성적표를 받아들지 못했다는 점이 뼈아프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396/0000737839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4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386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동탄 여울공원 특별한 콘서트
    • 20:06
    • 조회 97
    • 정보
    • [단독] 계엄 당시 합참 지휘부에 '부하들 못 말린' 책임 묻는다
    • 20:05
    • 조회 36
    • 기사/뉴스
    • 염창동 마을버스, 하차 직후 '돌변'해 5대 연쇄 추돌…임산부 등 24명 부상
    • 20:04
    • 조회 376
    • 기사/뉴스
    3
    • 실시간 루이비통쇼 참석한 블랙핑크 리사...twt
    • 20:04
    • 조회 376
    • 이슈
    3
    • 천하제일 효심대회
    • 20:03
    • 조회 98
    • 유머
    2
    • [딩고뮤직] 온유 (ONEW)의 앨범을 라이브로 듣는 앨범 스포트라이트 – 미니 5집
    • 20:03
    • 조회 24
    • 이슈
    1
    • 방금 잠깐 있었던 토스 엔화 오류
    • 20:02
    • 조회 1145
    • 이슈
    13
    • 교황 레오14세, 트럼프의 전쟁기도행사가 부도덕하다고 언급
    • 20:02
    • 조회 116
    • 이슈
    • 실시간 루이비통 패션쇼 참석한 젠데이아, 체이스 인피니티, 알리사 리우
    • 20:02
    • 조회 287
    • 이슈
    • 토스뱅크 엔환율 설정오류로 현재 중단중임
    • 20:00
    • 조회 1480
    • 이슈
    24
    • 아니 6학년이야?
    • 20:00
    • 조회 308
    • 유머
    2
    • 오늘도 붙임성 많고 애교 부리는 온숭이 펀치 🙊💞
    • 20:00
    • 조회 229
    • 이슈
    4
    • 네이버페이5원이 왔쇼
    • 20:00
    • 조회 419
    • 정보
    8
    • [단독] 한학자, 3남과 '7천억대 소송' 패소…통일교 '재정 위기'
    • 19:59
    • 조회 584
    • 기사/뉴스
    10
    • 정읍시, 불법 체류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월 28만 원
    • 19:58
    • 조회 401
    • 기사/뉴스
    18
    • 알았어 그만 말해 지나간 일이잖아 사랑해
    • 19:58
    • 조회 569
    • 유머
    2
    • 애플 제약업계 진출 선언.
    • 19:56
    • 조회 1361
    • 유머
    8
    • [단독] 박은정 남편 이종근, 변호사법 위반 ‘입건 전 종결’
    • 19:55
    • 조회 1146
    • 정치
    26
    • 7년간 수입 0원 꿈을 위해 열심히 사는 7명의 아이돌 [다크비]
    • 19:55
    • 조회 535
    • 이슈
    1
    • [단독] 중동서 발 묶인 관광객 방치한 여행사... 결국 자비로 표 구해 귀국
    • 19:55
    • 조회 1076
    • 기사/뉴스
    9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