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단독] 이란 전쟁에 불안한 중동국가들 한국에 'SOS'…"천궁-II 보내달라"
3,015 38
2026.03.05 10:24
3,015 38

천궁 수입국, 추가 요격미사일·조기 납품 요구
방어무기 빈약한 중동국가 신규 물량 문의도

중동 국가들이 우리 정부에 국산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II' 요격체계의 긴급 소요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란의 반격이 시작됐지만, 자국 보호를 위한 요격체계가 역부족이기 때문이다.

 



5일 정부 고위 관계자는 "천궁-II를 수입한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는 계약 물건에 대해 긴급 조달을, 카타르 등은 신규 계약과 동시에 조기 납품 등을 요청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UAE는 2022년 1월 천궁-II 10개 포대를 도입하기로 했다. UAE는 계약 당시 빠른 납품을 원해 계약 3달 만에 우리 공군에 배치된 천궁-Ⅱ 1개 포대를 먼저 건네줬다. 이후 올해 1개 포대가 추가로 납품되면서 총 2개 포대가 전력 배치됐다. UAE는 이번 이란 공격을 막기 위해 다수의 요격미사일을 사용해 요격미사일은 물론 계약된 나머지 8개 포대의 조기 납품을 요구하고 있다.

UAE군의 방공망은 미국제 패트리엇, 이스라엘제 애로우, 그리고 한국제 천궁-Ⅱ 등 세 나라의 중거리 요격체계로 구성된다. UAE 국방부는 이란이 탄도미사일 534발을 탐지해 494발을 요격했다고 밝혔는데 이중 천궁-Ⅱ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천궁-Ⅱ 전력배치를 하지 못한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라크도 다급해졌다. 이란은 '파타흐(Fattah)' 계열 극초음속 미사일, 중거리 미사일인 '샤하브-3'와 '코람샤르' 등을 준비 중이다. 2022년과 2024년에 각각 계약한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라크는 UAE가 우리 공군의 천궁-Ⅱ를 먼저 받아 배치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긴급 조달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우리 군 당국은 천궁-II 20여개 포대를 배치했다.

문제는 국내방산기업들의 생산량이다. 이라크 계약 체결 이후 방산기업들은 생산라인을 대폭 증설했지만 정해진 생산량 외에 추가 생산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방산기업들은 연간 4개 포대만 생산했지만, 이라크 계약 이후 연간 8개 포대 생산라인으로 증설했다.

정부 관계자는 "당장 생산물량을 늘릴 수 없어 우리 공군에 전력 배치됐거나 배치될 물량을 고려 중"이라면서 "조기 납품이 결정돼도 운송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729591?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3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던스🩷] 원조 겔 마스크 맛집의 역대급 신상✨ NEW 콜라겐 젤리 미스트 체험 이벤트 (100인) 335 00:05 7,48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12,59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61,3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99,39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90,54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2,2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6,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1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2,0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8,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0248 이슈 은근히 갈리는 태연 하면 떠오르는 대표곡 15:01 28
3010247 이슈 원 디렉션 출신 제인 상상도 못한 근황.jpg 15:01 110
3010246 유머 서울 상경한 지방 대학생들이 서울 집값에 현타 느끼는 순간 15:01 103
3010245 이슈 구구단 하나 나영 세정 인스타그램 릴스 업로드 15:00 64
3010244 이슈 [WBC] 대만이 내일 일본전에서 상대 해야하는 투수.. 1 15:00 257
3010243 기사/뉴스 "한달 700만원도 벌어요" 두둑한 수입에 '불법 외국인 라이더' 활개 1 15:00 140
3010242 이슈 우리가 직면한 큰 위협이 이란이라는 건 거짓말이다 2 14:59 227
3010241 기사/뉴스 "천궁-II, 이란 대규모 공습 상대 96% 명중…60여발 발사" 15 14:58 401
3010240 이슈 ??? : 이런 옷 명칭이 도대체 뭐임...jpg 15 14:57 1,225
3010239 기사/뉴스 김주하 “손석희 선배 싫어하는 사람도 꽤 있었지만” (책과삶) 1 14:56 485
3010238 기사/뉴스 [속보] “50명이 구토·설사” 부산 중학교서 학생·교직원 집단 식중독 증세 9 14:54 646
3010237 유머 과장이 자꾸 말 바꿔서 신입이 랩함 22 14:52 2,072
3010236 정보 [MV] 매워 Red Hot by 롤링쿼츠 Rolling Quartz 14:51 35
3010235 이슈 [장송의 프리렌] 2기에서 화제된 그 씬이 피규어로 나온다고 함(ㅅㅍ) 7 14:51 660
3010234 정치 조국 "용산·서초에 '99년 공공임대주택' 제안‥랜드마크로 만들어야" 19 14:50 443
3010233 이슈 요즘 단체로 정신 나간 거 같은 화장품 브랜드들 227 14:49 10,766
3010232 이슈 한국인특) 이런 정보들은 다 외국인 영상에서 보게 됌 7 14:48 1,324
3010231 기사/뉴스 [속보]“韓 유조선 7척, 호르무즈 고립…1척엔 국가 하루 소비량” 13 14:47 1,576
3010230 이슈 교회헌금을 무기명으로 했더니 생긴 일 11 14:47 1,982
3010229 기사/뉴스 ‘왕과 사는 남자’ 대박! 단종읽기 붐 - ‘단종’ 키워드 도서 판매량 2565.4% 증가 3 14:46 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