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진 “국힘 어제 도보행진, 당 민주주의 붕괴 장면으로 기억될 것”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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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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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은 국민의힘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청와대까지 도보로 행진하며 ‘사법개혁 3법’을 규탄한 것과 관련, “당 민주주의 붕괴의 장면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 의원은 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침묵은 비겁함이고, 방치는 사실상의 동조”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제 이재명 정부의 ‘사법파괴 3대 악법’에 대한 국회 본청 앞 규탄대회를 시작으로 이 대통령의 거부권 촉구 대국민 호소 도보투쟁을 했다”며 “그 과정에서 일부 세력이 ‘윤(尹)어게인’, ‘온리 윤(Only Yoon)’을 외쳤다”고 소개했다.
이어 “시민들께서 지켜보는 거리에서 현역 의원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배신자’라고 공격했다”며 “이렇게 그들과 3시간 동안 걸었다”고 부연했다.
고 의원은 “그 자리에 지도부가 있었지만, 전혀 제지하려는 모습은 없었다”며 “실수인가, 아니면 계산인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실명거론, 배신자 낙인, 개인숭배식 구호 정치, 그리고 지도부의 침묵”이라며 “이를 지켜본 국민들은 어제의 행진이 ‘3대 악법 저지’가 아닌 ‘당 민주주의 붕괴’의 장면으로 기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644922?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