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반도체 핵심기술 중국에 유출…“중한 범죄”라는 재판부, 집유 등 선고
19,840 233
2026.03.03 16:12
19,840 233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3013526?cds=news_media_pc&type=breakingnews

 

반도체 관련 국가 핵심기술을 중국에 유출한 대기업·중견기업의 전·현직 직원들에게 징역형의 선고됐다. 국가 핵심기술을 국외로 빼돌린 범죄를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데에 각계 전문가들의 공감대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2형사부(김병만 부장판사)는 산업기술의 유출 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국내 모 기업 전 연구원 A(59)씨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

A씨와 함께 기소된 공범 4명에겐 징역 6개월∼2년에 집행유예 1∼3년을, 나머지 한 명에게는 벌금 500만원이 선고됐다.

국내 3개 대기업·중견기업 전·현직 직원인 이들은 컴퓨터·업무용 휴대전화로 회사 내부망에 접속해 반도체 웨이퍼 연마(CMP) 공정도 등의 기밀자료를 열람하면서 개인 휴대전화로 촬영했고, 이런 수법으로 확보한 자료를 중국 업체에 유출한 혐의로 기소됐다.

(중략)

주범인 A씨는 임원 승진에 탈락하자, 2019년 6월 중국 업체와 반도체 웨이퍼 연마제(CMP 슬러리) 제조사업 관련 동업을 하기로 약정한 뒤, 회사에 계속 근무하며 메신저 등으로 중국 내 연마제 생산설비 구축·사업을 관리했다. 그러면서 다른 회사 연구원인 일부 공범들을 포섭, 중국으로 이직시켰다.

재판부는 “국가 산업 경쟁력에 악영향을 주는 중한 범죄”라며 “피고인들의 범행이 적발되지 않았다면 피해 회사들이 실제 입을 수 있던 피해 규모를 고려하면 위험성이 큰 범죄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고인별로 범행 동기나 가담 경위에 일부 참작할만한 사정이 있는 점, 중국에서 슬러리 개발 사업이 성공에 이르지는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면서 “사건을 주도한 A씨에겐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하지만, 구속할 필요성이 뚜렷하진 않아 법정구속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306 02.28 150,13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04,4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52,65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90,7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78,93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2,2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6,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5,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1,1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7,4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9344 이슈 수지 인스타 업뎃.......jpgif 18:33 102
3009343 이슈 컬러 잘 뽑아서 실물 반응 좋다는 갤럭시 S26...........jpg 8 18:32 611
3009342 기사/뉴스 6년만에 '실검' 부활한 다음 "선거 관련 키워드는 미리 제외" 18:30 84
3009341 이슈 한 유튜버가 첫사랑을 절대 못 잊었던 이유... 첫사랑이 도훈...더보기 18:30 522
3009340 유머 부자 남혈육이 아무 쓸모도 없는 이유 6 18:30 807
3009339 기사/뉴스 빈집을 찾아갔다가 빈집털이를 당했다 6 18:28 651
3009338 이슈 [선공개] 여자로 오해 받아 저격당한(?) 승관이 썰 4 18:28 348
3009337 이슈 솜숭이 인형 품에서 잠드는 펀치🐵 3 18:28 335
3009336 기사/뉴스 하루 112 신고만 200통, 출동 경찰에는 침까지…40대 여성 입건 18:27 149
3009335 이슈 JTBC <샤이닝> OST '수빈 (TXT) - 기억속 켜진불' 미리 듣기 2 18:27 56
3009334 이슈 이제 거의 고정된 것 같은 하츠투하츠 4-4 대형.jpg 5 18:25 992
3009333 이슈 여동생 부부가 여행 중이라 빈집에 친구 데리고 술판 벌인 처형 48 18:24 2,476
3009332 이슈 스포티파이 코리아 데일리 탑 송 1위 기록한 하츠투하츠 'RUDE!' 3 18:23 182
3009331 기사/뉴스 우주소녀 다영, 데뷔 첫 '워터밤' 출격… 서머퀸 노린다 8 18:22 620
3009330 정보 귀여움으로 승부하는 스타벅스 신상 꾹꾹이 마들렌 1 18:21 982
3009329 이슈 일본 여자들의 남친과 이별 사유 모음.jpg 10 18:21 741
3009328 유머 딸과 아들의 차이점 5 18:20 692
3009327 기사/뉴스 스노우맨 다이스케·NCT 127 유타, '스페셜즈' 홍보차 내한 1 18:20 290
3009326 이슈 충주맨 유튜브 근황 25 18:19 2,685
3009325 유머 야돈 개화난거 처음 봄 3 18:18 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