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반도체 핵심기술 중국에 유출…“중한 범죄”라는 재판부, 집유 등 선고
18,864 229
2026.03.03 16:12
18,864 229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3013526?cds=news_media_pc&type=breakingnews

 

반도체 관련 국가 핵심기술을 중국에 유출한 대기업·중견기업의 전·현직 직원들에게 징역형의 선고됐다. 국가 핵심기술을 국외로 빼돌린 범죄를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데에 각계 전문가들의 공감대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2형사부(김병만 부장판사)는 산업기술의 유출 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국내 모 기업 전 연구원 A(59)씨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

A씨와 함께 기소된 공범 4명에겐 징역 6개월∼2년에 집행유예 1∼3년을, 나머지 한 명에게는 벌금 500만원이 선고됐다.

국내 3개 대기업·중견기업 전·현직 직원인 이들은 컴퓨터·업무용 휴대전화로 회사 내부망에 접속해 반도체 웨이퍼 연마(CMP) 공정도 등의 기밀자료를 열람하면서 개인 휴대전화로 촬영했고, 이런 수법으로 확보한 자료를 중국 업체에 유출한 혐의로 기소됐다.

(중략)

주범인 A씨는 임원 승진에 탈락하자, 2019년 6월 중국 업체와 반도체 웨이퍼 연마제(CMP 슬러리) 제조사업 관련 동업을 하기로 약정한 뒤, 회사에 계속 근무하며 메신저 등으로 중국 내 연마제 생산설비 구축·사업을 관리했다. 그러면서 다른 회사 연구원인 일부 공범들을 포섭, 중국으로 이직시켰다.

재판부는 “국가 산업 경쟁력에 악영향을 주는 중한 범죄”라며 “피고인들의 범행이 적발되지 않았다면 피해 회사들이 실제 입을 수 있던 피해 규모를 고려하면 위험성이 큰 범죄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고인별로 범행 동기나 가담 경위에 일부 참작할만한 사정이 있는 점, 중국에서 슬러리 개발 사업이 성공에 이르지는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면서 “사건을 주도한 A씨에겐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하지만, 구속할 필요성이 뚜렷하진 않아 법정구속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293 02.28 141,14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02,50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50,45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90,7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77,66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2,2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5,4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5,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1,1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7,4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8824 유머 송은이 문중 납골당 10:34 63
3008823 유머 미국에서 살다 온 친구가 전두환 원령 거울 이긴 거 진짜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34 39
3008822 정치 딴지 유배지로 간 명문 1 10:33 198
3008821 유머 모르는 고양이가 나온 꿈 2 10:32 225
3008820 기사/뉴스 '모텔 약물 연쇄살인' 피의자, 사이코패스 판정 10:32 168
3008819 기사/뉴스 YG, 6년만 새 보이그룹 가을 론칭 공식 선언 9 10:31 512
3008818 정보 네이버페이 5원이 왔소 7 10:30 477
3008817 이슈 닭 사다가 2년 묵힌 결과 25 10:29 1,919
3008816 기사/뉴스 "저금통 깨 '동전 80개' 내밀자 내쫓겼다"…주유소 '영업방해' 신고 논란 8 10:29 425
3008815 이슈 미스 이란 "민간인 4만 죽인 하메네이, 그가 없는 세상 이틀째 즐겨" 10:28 386
3008814 이슈 배우 원지안 X 디올뷰티 마리끌레르 화보.jpg 2 10:28 325
3008813 유머 삼성전자 탑승완료 4 10:27 2,092
3008812 정보 일부 국가 국제우편 서비스 임시 중지 1 10:26 396
3008811 이슈 이란 수뇌부에 휴민트 첩자가 있다는 썰 3 10:26 1,399
3008810 기사/뉴스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년전 절도로 '학교 밖 기관'서도 퇴출 [only 이데일리] 8 10:25 743
3008809 기사/뉴스 브레이크 풀린 지게차에 치인 18개월 여아 끝내 숨져 4 10:24 583
3008808 유머 방충망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믿고 있는 고양이 4 10:23 767
3008807 이슈 두쫀쿠라이징 되고 있다는 봄동비빔밥 34 10:23 2,276
3008806 유머 수상해보이는 10만원 후원 리액션 3 10:23 613
3008805 기사/뉴스 [속보] 경찰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싸이코패스 판명" 8 10:22 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