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사회복지사 꿈꾸던 16세 소녀…6명에게 새 삶주고 떠나

무명의 더쿠 | 09:44 | 조회 수 2558


사회복지사를 꿈꾸던 16세 박채연 양(16).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제공

사회복지사를 꿈꾸던 16세 박채연 양(16).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제공

사회복지사를 꿈꾸던 박채연 양(16)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세상을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해 12월 16일 아주대학교병원에서 박 양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돼 떠났다고 3일 밝혔다.

박 양은 지난해 12월 14일 친척 결혼식에 참가하기 위해 가족과 이동 중 졸음운전 차량과 사고가 나 병원에 이송됐다. 하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판정을 받았다.

이후 박 양은 가족 동의로 심장, 폐장, 간장, 신장, 안구(양측)를 기증해 6명에게 새 생명을 안겨줬다.

박 양은 경기 안산시에서 외동딸로 태어났다. 그는 밝은 성격으로 중·고등학교 때 매년 회장에 뽑힐 정도로 활동적이었다고 한다. 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돕고 싶은 마음에 사회복지사를 꿈꿨었다.

박 양의 아버지 박완재 씨는 “사랑하는 채연아, 아빠와 엄마는 채연이와 보낸 시간이 너무나도 행복했어. 지금도 네가 옆에 없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아. 하늘에서 엄마, 아빠의 목소리가 들릴까? 매일 너를 그리워하고 있어. 새로운 생명을 선물 받은 분들도 건강했으면 해. 최고로 착한 딸이자 사랑스러운 딸 채연아. 다음 생에라도 또 아빠 딸로 와줬으면 해”라며 딸을 보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700877?sid=102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36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275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단독] “저희집 방 1개 내어드릴게요”...카타르 교민들, 발묶인 한국인들에 숙식제공
    • 16:12
    • 조회 13
    • 기사/뉴스
    • 코스피, 7% 넘게 역대급 폭락…"유가 반등에 낙관론 급격 약화"
    • 16:12
    • 조회 6
    • 기사/뉴스
    • 마이크 눈에 대고 노래 부르기
    • 16:11
    • 조회 75
    • 유머
    1
    • 무대인사에서 보면 깜놀한다는 유지태 덩치
    • 16:08
    • 조회 1158
    • 이슈
    8
    • 송철호, 울산시장 선거 불출마…"후배들 도전에 힘 보태겠다"
    • 16:08
    • 조회 180
    • 정치
    5
    • [단독] 검찰, ‘BTS 정국 초인종 수백회 스토킹’ 브라질 30대 여성 구속기소 [세상&]
    • 16:05
    • 조회 1019
    • 기사/뉴스
    22
    • 박서함 데뷔 10주년 브이로그
    • 16:05
    • 조회 222
    • 이슈
    • BTS(방탄소년단) 이달 광화문서 신곡ㆍ히트곡 총망라.... 경복궁은 ‘휴궁’
    • 16:05
    • 조회 199
    • 기사/뉴스
    3
    • [속보] 사상 최대 낙폭...'코스피' 흘러내렸다
    • 16:04
    • 조회 1337
    • 기사/뉴스
    16
    • 하이브 측은 인파 통제 등 구체적인 안전 실행 방안에 대해 "세부 사항을 어느 정도까지 공개할지 정해지지 않았다"며 즉답을 피했다.
    • 16:02
    • 조회 371
    • 기사/뉴스
    9
    • 외설목적으로 여성에게 데킬라 32잔을 마시게 해 급성알콜로 죽게 한 일본남자
    • 16:02
    • 조회 1098
    • 기사/뉴스
    3
    • [속보]사상 최대 낙폭...완전히 무너진 '코스피'
    • 16:01
    • 조회 7224
    • 기사/뉴스
    116
    • 실시간 데뷔 쇼케이스 중인 IST 신인 남돌 튜넥스 기사사진.jpg
    • 16:01
    • 조회 457
    • 이슈
    5
    • [속보]대한항공, 두바이편 결항' 8일까지 연장
    • 16:00
    • 조회 704
    • 기사/뉴스
    5
    • 빌보드 선정 21세기 탑 여성 아티스트 탑20 발표
    • 16:00
    • 조회 681
    • 이슈
    7
    • 다시봐도 버릴 게 없는 비트코인 단톡방 jpg (욕설주의)
    • 15:58
    • 조회 2360
    • 유머
    26
    • 포켓몬 포코피아 일본 현지 광고 근황
    • 15:58
    • 조회 1010
    • 유머
    17
    • 미국이 이란에 지상군 투입 망설일 수 밖에 없는 이유
    • 15:56
    • 조회 2093
    • 이슈
    20
    • 이스탄불 보스포루스 다리가 보이는 황혼무렵 풍경
    • 15:56
    • 조회 562
    • 이슈
    3
    • [속보] 국회에 걸렸던 윤석열 사진 철거···"국회 침탈 주도, 위헌·위법성 명확히 확인"
    • 15:55
    • 조회 1020
    • 기사/뉴스
    10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