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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유재석 ‘놀뭐’ 요즘 폼 美쳤다…허경환 고정 합류까지 ‘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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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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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8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 양상국이 함께한 ‘범죄와의 전쟁: 촌놈들의 전성시대’ 편으로 꾸며졌다. 서울 구경을 목적으로 만났지만, 온종일 계산 내기를 하며 ‘쩐의 전쟁’을 벌이는 다섯 남자의 케미가 폭소를 유발했다. “놀뭐 요즘 폼 미쳤네”, “멤버들 티키타카 미쳤다”, “양상국의 재발견” 등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방송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5.2%를 기록했다. 미디어 소비 환경 변화를 반영한 채널 경쟁력 핵심지표 2054 시청률은 무려 4.0%를 기록, 토요일 예능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최고의 1분은 소고기값 계산을 피해 도망을 친 멤버들이 혼자 남아 망연자실해 있는 양상국에게 돌아오는 장면으로, 분당 최고 시청률이 6.6%까지 치솟았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김해 네이티브’ 양상국은 ‘가짜 부산인’ 하하의 기강을 잡는 걸쭉한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하며 첫 등장했다. 양상국은 “경상도 짜베이(가짜)들이 많은데 제가 오리지널이다”라며 기선 제압을 했고, 하하는 네이티브 사투리를 못 알아들은 채 “무슨 말 하는 거야”라고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울 구경이 본격 시작되고, 다섯 남자는 통 미꾸라지가 들어간 서울식 추탕을 먹었다. 앞서 커피값을 등 떠밀려 계산했던 유재석은 점심값 내기를 유도하며 ‘쩐의 전쟁’의 서막을 열었다. 제로게임으로 계산자를 정하기로 했고, 양상국이 독박 결제에 당첨됐다. 지갑이 털린 양상국은 “서울 사람들 독하네. 불러 놓고 밥 한끼 안 산다”라면서, 눈 뜨고 코 베인 손님 대접에 투덜댔다.

소품숍에서도 계산 몰아주기가 이어졌다. 유재석은 “소비를 많이 해야 경제가 돈다”라는 논리를 펼쳤고, 양상국은 본전 생각에 폭풍 쇼핑을 했다. 이번에는 하하가 계산에 당첨됐다. 하하만 즐겁지 않은 쇼핑이 끝났고, 다섯 남자는 점점 커지는 판돈에 불안해하며 한강 유람선을 타러 갔다.


이어 유람선과 간식비를 건 신발 던지기 게임이 진행됐다. 다섯 남자는 한껏 예민해졌고, 유재석과 하하는 주우재가 신발을 멀리 던지자 재미가 없다면서 무효를 주장했다. 주우재는 “나 미치는 꼴 보고 싶어?”라며 억울해했고, 그 와중에 양상국은 신발 던지는 방향을 한강뷰로 바꾸자고 제안했다. ‘우재 몰이’로 재개된 게임에서 허경환은 짧은 다리로 신발을 떨구는 실수를 범하면서, 계산 당첨자가 됐다.

하하는 28만 원, 허경환은 14만 원, 양상국은 16만 원을 지출하며, 계산 빈부격차에 희비가 엇갈렸다. 하하는 내기를 계속 하자며 눈이 돈 모습을 보였고, 유람선에서 갈매기 먹이 구매를 건 네 번째 게임 끝말 잇기가 진행됐다. 당첨자는 하하가 되면서, 또 혼자만 웃지 못하는 유람선 관광을 마쳤다.

다섯 남자는 내기에 중독된 채 마지막 전쟁터인 소고기 전문점에 입장했다. 계산을 피하기 위한 눈치 싸움이 펼쳐졌고, 하하는 “잘 먹겠습니다 형님!”을 외치며 유재석 몰이를 시작했다. 그러나 유재석은 재빠르게 일어나 함께 고개를 숙이는 ‘지갑 방어 스킬’을 써서 위기를 피했다. 양상국은 계산 앞에 한없이 공손해진 개그맨 선배의 머리에 혀를 내둘렀다. 다섯 남자는 도망 방지를 위해 손을 잡고 단체로 화장실에 갈 정도로 얄팍한 의리를 보였다.

결국 최후의 저녁값 내기는 알람 게임으로 결정됐다. 덕담을 하면서 휴대폰을 건네는 폭탄 돌리기가 진행됐고, 허경환이 유재석에게 휴대폰을 건네려는 순간 알람이 울렸다. 곧바로 나머지는 줄행랑을 쳤다. 혼자 남은 허경환은 “와 미치겠다”라고 허탈해하며 ‘지갑부도의 날’을 맞았다. 소고기값 50만 5천 원을 결제하며 총 65만 원 최다 금액을 지출한 허경환은 “이 쩐의 전쟁은 여기서 끝 안 납니다. 아악!”을 외쳐, 다시 돌아올 ‘쩐의 전쟁’을 기대하게 했다.


https://sns.newsen.com/news_view.php?uid=2026030108170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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