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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자마자 맡겨져"…선예, 할머니 '결혼 반대' 고백('편스토랑')[종합]

무명의 더쿠 | 02-28 | 조회 수 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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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선예는 "지금은 딸 셋을 키우며 워킹맘으로 살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큰딸은 중학생, 막내는 초등학생이라고 밝히며 "중딩맘"이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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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는 만 24세에 결혼해 캐나다로 떠났던 당시를 떠올렸다. 2013년, 인기 절정 아이돌의 결혼 소식은 큰 화제를 모았다. 그는 "캐나다에서 10년 정도 생활했다"며 결혼 후 이어진 긴 공백과 삶의 변화를 담담하게 전했다.


선예는 "카메라 앞에 서면 아이돌 습관이 남아 있어서 실수를 많이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긴 공백 동안 가족과 아이들을 중심으로 살아온 시간이 지금의 자신을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요리 실력 역시 그 시간 속에서 완성됐다. 선예는 "노래를 안 했으면 식당을 했을 것"이라고 말할 만큼 요리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초보 주부 시절에는 요리책을 싸 들고 블로그를 찾아보며 한식을 배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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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는 "그때는 유튜브도 없던 시절이라 시행착오가 많았다"면서도 "아이를 바로 낳고 계속 한식을 하다 보니 집밥의 고수가 된 것 같다"고 했다.


실제로 선예는 직접 조미료를 만들어 쓰는 등 수준급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삼시세끼를 직접 해 먹이며 쌓인 내공이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선예는 돌아가신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선예는 "저는 태어나자마자 할머니 손에 맡겨졌다. 할머니는 저에게 엄마 같은 분"이라고 말했다. 손녀지만 딸처럼 애틋하게 키워준 할머니 덕에 사랑을 먹고 자랐다고 회상했다.


선예는 할머니가 자주 해주던 무밥과 두부찌개를 만들며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결혼을 앞두고 있었던 당시 이야기도 전해졌다. 선예는 "24살에 결혼한다고 했을 때 할머니가 너무 어려서 반대하셨다"고 말했다. 하지만 예비 사위를 만난 뒤에는 누구보다 화끈하게 응원해 줬다고.


할머니가 세상을 떠난 뒤에는 고모와 고모부가 빈자리를 채워줬다. 선예는 "고모, 고모부는 또 다른 엄마, 아빠 같은 존재"라며 "세 남매를 키우면서도 저를 늘 챙겨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선예는 "아이들을 키워내는 과정이 쉽지는 않지만 그 안에서 진짜 행복을 배웠다"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https://v.daum.net/v/20260227221001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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