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 지방선거를 약 석 달 앞두고 국민의힘 지지율이 17%까지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장동혁 대표 취임 이후 최저치이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직후보다도 낮은 수치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17%로 집계됐다. 이는 비상계엄 직후인 2024년 12월 셋째 주(26%)보다 9%포인트 낮다.
특히 중도층 지지율은 9%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전통적 지지 기반인 대구·경북(TK)에서도 더불어민주당과 28% 동률을 기록했고, 부산·울산·경남(PK)에선 민주당(39%)에 16%포인트 뒤진 23%에 그쳤다. 보수층과 70대 이상에서도 민주당이 앞서는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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