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바가지, 한 번만 걸려도 문 닫는다"…정부, 전면전 선포
1,086 4
2026.02.26 12:22
1,086 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5/0000006880?sid=101

 

더스쿠프 투데이 이슈 
정부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 발표
가격 미표시·과다요금 즉시 영업정지
숙박 '예약 취소 후 재판매' 제재 신설
택시 부당요금 1차 적발 시 자격정지
# 정부가 '바가지요금과의 전면전'을 선포했다. 최근 BTS 공연을 계기로 일부 숙박업소가 숙박비를 평소보다 최대 7배 이상 인상하고, 기존 예약을 일방 취소한 뒤 재판매하는 사례가 잇따르자 고강도 대책을 내놓은 것이다. 

# 앞으로는 숙박업소나 음식점이 가격을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한 요금을 지키지 않으면 한 번만 적발돼도 곧바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는다. 택시가 외국인 등에게 부당요금을 받다 적발되면 '경고'가 아니라 즉시 자격정지에 들어간다. 또 지역축제 등에서 바가지요금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점포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취소된다. 

강기룡 재정경제부 차관보가 지난 24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뉴시스]
강기룡 재정경제부 차관보가 지난 24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뉴시스]

정부는 25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확대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바가지요금 근절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K-관광 외래객 3000만명을 달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숙박·교통·음식업 전반에 걸친 가격 왜곡 행위를 뿌리 뽑아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제재의 수위를 대폭 강화한다. 음식점과 숙박업소가 가격을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요금을 지키지 않으면 기존의 시정명령 수준을 넘어 1차 적발 시 곧바로 영업정지 5일 처분이 가능하도록 관련 시행규칙을 개정한다.

외국인 도시민박업과 농어촌민박업 등 그간 가격게시·준수 의무가 미비했던 업종에도 의무를 신설한다. 택시의 경우 외국인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부당요금을 받은 사실이 적발되면 기존 '경고'에서 '즉시 자격정지'로 제재 수위를 높이는 방안도 추진한다.

논란이 컸던 숙박업소의 일방적 예약취소와 관련해서도 가격 인상이나 재판매를 목적으로 기존 예약을 취소하는 행위에는 영업정지 처분 근거를 마련하고,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개정해 피해를 당한 소비자에게는 계약금 환급은 물론 추가 배상 기준도 신설하기로 했다. 

가격 급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장치도 도입한다. 숙박업을 대상으로 성수기·비성수기·특별행사 기간별 요금 상한을 자율적으로 정해, 정기적으로 지자체에 사전 신고·공개하도록 하는 '바가지 안심가격제도'를 추진한다. 신고 요금을 초과해 징수하거나 아예 신고하지 않으면 영업정지 처분을 받는다.

[자료 | 재정경제부, 사진 | 뉴시스]
[자료 | 재정경제부, 사진 | 뉴시스]

지역상권에서 바가지요금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점포는 온누리상품권·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취소를 추진하고, 문화관광형시장·지역축제 선정 과정에서도 감점 요인으로 반영한다. 반대로 가격 안정에 기여한 업소를 늘리기 위한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도 병행 추진한다. 

정부는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바가지요금 합동점검반'을 꾸려 특별 현장점검에 나선다. 관광불편 통합신고센터 1330과 지방정부 신고창구로 접수된 업체 명단은 신속 공유해 집중 점검하고, 가격 담합에 대해서는 포상금 제도도 운영한다. 

(중략)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210 02.28 40,81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82,17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14,4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65,5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42,55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4,7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4,4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7,7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1,7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6818 이슈 와 나 이런거 보면 진짜 결혼하고 싶어...jpg 18:48 214
3006817 정치 안정형같은 이재명 대통령 뉴 트윗 18:47 165
3006816 이슈 S26 울트라 사생활 보호 모드의 원리 3 18:47 360
3006815 이슈 웹툰 ’오무라이스 잼잼‘ 작가 아들 준영이 근황 9 18:46 695
3006814 팁/유용/추천 펌프용기 끝까지 다 쓰는 미친 꿀팁 4 18:45 383
3006813 이슈 공놀이 하다 주인이 숨어 당황한 멍멍이 .gif 2 18:44 451
3006812 이슈 ㅋㅋ 소개팅남 차에서 잤다 8 18:44 1,205
3006811 이슈 팬들이 사칭계정인 줄 알았다는 스키즈 새영상.jpg 1 18:44 250
3006810 정치 이재명 대통령 집 내놓은 날, 집 산 사장남천동 오창석 11 18:43 788
3006809 유머 대중교통에게 버림받은 등교길 3 18:41 566
3006808 기사/뉴스 알베르토, 9년 만 ‘어서와’ 떠난다…역사 왜곡 논란 후 MC 하차 17 18:41 1,323
3006807 이슈 없던 상탈 코너가 생겨버렸다 4 18:39 1,017
3006806 이슈 계란만두 빚기 10 18:37 1,424
3006805 기사/뉴스 [포토] "그날의 함성을, 태권안무"…세븐틴 호시, 3.1절 태권도 시범 9 18:37 566
3006804 기사/뉴스 '민희진 255억 풋옵션' 승소 이끈 세종…"핵심증거 카톡, 당사자 신문으로 무력화" 12 18:35 858
3006803 이슈 너무 작은 아기문어 10 18:35 1,302
3006802 유머 돈까스집 홍보하는 188만 유튜버 8 18:34 2,512
3006801 이슈 [청정원X윤아] 30년간 알게 모르게 맛있게, 청정원.ytb 8 18:32 394
3006800 이슈 의외로 조선시대에도 존재했던 반려동물 장신구 16 18:31 2,266
3006799 유머 생각보다 자전거 타는 사람이 적은 한국 47 18:30 2,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