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바가지, 한 번만 걸려도 문 닫는다"…정부, 전면전 선포
1,033 4
2026.02.26 12:22
1,033 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5/0000006880?sid=101

 

더스쿠프 투데이 이슈 
정부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 발표
가격 미표시·과다요금 즉시 영업정지
숙박 '예약 취소 후 재판매' 제재 신설
택시 부당요금 1차 적발 시 자격정지
# 정부가 '바가지요금과의 전면전'을 선포했다. 최근 BTS 공연을 계기로 일부 숙박업소가 숙박비를 평소보다 최대 7배 이상 인상하고, 기존 예약을 일방 취소한 뒤 재판매하는 사례가 잇따르자 고강도 대책을 내놓은 것이다. 

# 앞으로는 숙박업소나 음식점이 가격을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한 요금을 지키지 않으면 한 번만 적발돼도 곧바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는다. 택시가 외국인 등에게 부당요금을 받다 적발되면 '경고'가 아니라 즉시 자격정지에 들어간다. 또 지역축제 등에서 바가지요금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점포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취소된다. 

강기룡 재정경제부 차관보가 지난 24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뉴시스]
강기룡 재정경제부 차관보가 지난 24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뉴시스]

정부는 25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확대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바가지요금 근절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K-관광 외래객 3000만명을 달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숙박·교통·음식업 전반에 걸친 가격 왜곡 행위를 뿌리 뽑아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제재의 수위를 대폭 강화한다. 음식점과 숙박업소가 가격을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요금을 지키지 않으면 기존의 시정명령 수준을 넘어 1차 적발 시 곧바로 영업정지 5일 처분이 가능하도록 관련 시행규칙을 개정한다.

외국인 도시민박업과 농어촌민박업 등 그간 가격게시·준수 의무가 미비했던 업종에도 의무를 신설한다. 택시의 경우 외국인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부당요금을 받은 사실이 적발되면 기존 '경고'에서 '즉시 자격정지'로 제재 수위를 높이는 방안도 추진한다.

논란이 컸던 숙박업소의 일방적 예약취소와 관련해서도 가격 인상이나 재판매를 목적으로 기존 예약을 취소하는 행위에는 영업정지 처분 근거를 마련하고,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개정해 피해를 당한 소비자에게는 계약금 환급은 물론 추가 배상 기준도 신설하기로 했다. 

가격 급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장치도 도입한다. 숙박업을 대상으로 성수기·비성수기·특별행사 기간별 요금 상한을 자율적으로 정해, 정기적으로 지자체에 사전 신고·공개하도록 하는 '바가지 안심가격제도'를 추진한다. 신고 요금을 초과해 징수하거나 아예 신고하지 않으면 영업정지 처분을 받는다.

[자료 | 재정경제부, 사진 | 뉴시스]
[자료 | 재정경제부, 사진 | 뉴시스]

지역상권에서 바가지요금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점포는 온누리상품권·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취소를 추진하고, 문화관광형시장·지역축제 선정 과정에서도 감점 요인으로 반영한다. 반대로 가격 안정에 기여한 업소를 늘리기 위한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도 병행 추진한다. 

정부는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바가지요금 합동점검반'을 꾸려 특별 현장점검에 나선다. 관광불편 통합신고센터 1330과 지방정부 신고창구로 접수된 업체 명단은 신속 공유해 집중 점검하고, 가격 담합에 대해서는 포상금 제도도 운영한다. 

(중략)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흐름출판] 와디즈 펀딩 7,000% 달성✨45만 역사 유튜버 《로빈의 다시 쓰는 세계사》 도서 증정 이벤트📗 411 02.24 57,72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61,77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78,05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46,9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08,75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3,0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1,0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7,7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9,9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5125 기사/뉴스 3천만원 빌리고 잠수탄 친구, 단톡방에 알리자 “명예훼손” 고소 협박…결국 21:33 95
3005124 이슈 4개에 6,500원이지만 8개 먹은 후쿠오카 그릴 샤오롱바오 21:33 50
3005123 정치 오늘 전주 신중앙시장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 [포토] 3 21:32 180
3005122 이슈 핫게갔던 엔믹스 비냐델마르 공연에서 있었던 무대사고 1 21:32 229
3005121 이슈 트위터에서 얼굴로 알티타서 버블로 소감 남긴 아이돌 5 21:31 526
3005120 정치 [속보] 李대통령, 분당 자택 매각 시세차익 보도에 “나를 투기꾼 취급…악의적이고 과하다” 10 21:28 409
3005119 기사/뉴스 이러다 진짜 '천만 영화'...훅 던진 장항준, '개명·성형' 공약 재조명 [YTN 지금이뉴스] 6 21:27 300
3005118 유머 지가 올라가놓고 소리소리 지르는 허스키 5 21:25 883
3005117 정치 李대통령 집 내놓으니 장동혁 대표 곤란해졌다…"장 대표가 집 팔 차례" 21 21:24 793
3005116 이슈 아이브 안유진이 혼자 부르는 아이브 블랙홀.x 30 21:24 470
3005115 이슈 영화 <왕과 사는 남자> 700만 관객 돌파🎉🎉🎉 221 21:20 4,322
3005114 이슈 손흥민 닮았는데 노래도 잘하는 청년 트로트 가수 1 21:19 539
3005113 기사/뉴스 "231조 벌었다"...국민연금 '잭팟' 15 21:19 852
3005112 이슈 공개한 지 8시간도 안 돼서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 달성한 블랙핑크 신곡 ‘GO’ MV 13 21:19 594
3005111 이슈 도파민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환승연애 출연 이후 이야기 I 혤's club🍸 ep71 원규 백현 유식 21:18 94
3005110 이슈 살다살다 이런 바이럴 처음 봄 6 21:18 2,116
3005109 유머 은근 이거 못먹는사람들 많음.jpg 7 21:17 1,245
3005108 정보 이재명대통령 트윗보니까 생각나는 며칠전 올라온 중앙일보 기사에 관한 트윗 8 21:17 1,260
3005107 이슈 잠 진짜 없는 편이라는 리한나가 새벽에 하는 일들 4 21:15 1,975
3005106 이슈 나 이렇게 억울하게 생긴 개구리 처음 봐 9 21:14 1,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