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코스피, 이젠 고점이겠지?”…‘하락 베팅’ 자금 역대 최대치

무명의 더쿠 | 08:52 | 조회 수 1871

국내 증시 대차거래 잔액, 역대 최대
동시에 공매도 순보유 잔고도 늘어
증권가는 “상승 흐름 유지” 전망해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코스피가 6000선을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자금도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금융투자협회, 뉴스1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국내 증시의 대차거래 잔액은 148조4755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일주일 만에 6조5000억원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 말(110조 9929억 원)과 비교하면 두 달도 안 돼 40조 원 가까이 늘었다.

 

대차거래 잔액은 외국인·기관 투자자가 공매도나 헤지 목적 등으로 주식을 빌린 뒤 아직 상환하지 않은 물량을 의미한다. 무차입 공매도가 허용되지 않는 국내 시장 특성상 대차거래 잔액은 향후 공매도 가능 물량을 가늠하는 선행 지표로 읽힌다.

 

대차거래 잔액뿐 아니라 실제로 시장에 나온 공매도 물량도 함께 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공매도 순보유잔고는 가장 최근 집계치인 지난 13일 기준 14조5409억 원으로, 공매도 전면 재개 직후였던 지난해 3월 31일(3조 9156억 원)과 비교해 3배 이상 증가했다.

 

공매도는 보유하지 않은 주식을 빌려 먼저 판 뒤, 주가가 하락하면 이를 다시 사들여 차익을 내는 투자 방식이다. 공매도 순보유 잔고는 빌린 주식을 매도한 뒤 아직 되갚지 않은 물량을 뜻하는데, 잔고가 늘어났다는 것은 향후 주가 하락에 베팅한 투자자들이 그만큼 많아졌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같은 기간 코스피200선물지수 수익률을 역방향으로 2배 추종하는 KODEX 200선물인버스2X에도 1506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국내 상장 ETF 중 세 번째로 많은 순매수 규모다. KODEX인버스에도 545억원이 유입됐다.

 

코스피에 하락 베팅이 이어진 것은 최근 한 달 새 지수가 1000포인트 가까이 급등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코스피는 지난달 22일 5000선 돌파 한 달 만에 6000선을 눈앞에 뒀다.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5846.09)보다 123.55포인트(2.11%) 오른 5969.64에 마감했다.

 

다만 단기 과열 우려에도 불구하고 증권가에서는 추세적인 상승 흐름이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223907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4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동국제약X더쿠💖] #숨결케어템 덴트릭스 크러쉬 민트볼 체험단 모집 291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YG 사옥 녹음실 되게 디테일하게 구현해놓은 듯한 블랙핑크 맵 사이트
    • 12:52
    • 조회 220
    • 이슈
    • 오늘자 밀라노로 출국한 김태리
    • 12:51
    • 조회 178
    • 이슈
    2
    • 일반적으로 한 소속사에서 두 팀이 동시 활동할 경우 팬덤 분산이나 ‘제 살 깎아먹기’식 경쟁을 우려하기 마련이지만, 스타쉽은 달랐다. 운으로만 여길 수 없는, 철저히 계산된 기획의 승리다.
    • 12:51
    • 조회 41
    • 이슈
    • 남들이 장원영 얼굴 뺏는 주파수 들어도 소용없는 이유
    • 12:50
    • 조회 376
    • 유머
    3
    • @장항준감독님ㄴㅁ웃겨 지훈이 오기 전 : 지훈이가 아주.. 20대에 유퀴즈 나오기 쉽지 않은데? 업적에 비해서 너무 조명을 많이 받는거 아니야?(ㅋㅋ)
    • 12:50
    • 조회 490
    • 유머
    10
    • 악역이 너무 잘생기고 서사줘서 악역에 몰입되는 대표 캐릭터
    • 12:49
    • 조회 462
    • 유머
    10
    • 구찌쇼 참석차 출국하는 스키즈 리노
    • 12:48
    • 조회 224
    • 이슈
    1
    • [단독] 美 주주들 “한국정부의 쿠팡 차별 악랄하고 유례없이 해로워… 관세 더 물려야”
    • 12:48
    • 조회 532
    • 기사/뉴스
    20
    • '왕과 사는 남자' 천만 돌파 임박? 장항준 감독 '경거망동' 공약 어쩌나 [무비노트]
    • 12:48
    • 조회 242
    • 기사/뉴스
    1
    • 광고 엄청길게하는거같은데 드디어 오늘하는 윤후 나오는 연프
    • 12:47
    • 조회 85
    • 이슈
    • "오빠, 연애 적금 들자" 입금하자…105억 원 뜯었다
    • 12:44
    • 조회 1248
    • 기사/뉴스
    8
    • 교복 으르렁 챌린지에 서공예 선배님 등판..jpg
    • 12:44
    • 조회 594
    • 이슈
    1
    • 하츠투하츠 'RUDE!' 멜론 일간 23위 (🔺13) 피크
    • 12:42
    • 조회 200
    • 이슈
    6
    • 3주 후에 내 친구랑 결혼할 전문직 있어?
    • 12:42
    • 조회 1388
    • 이슈
    9
    • '상금 4억' 신한은행 세계 기선전 결승… 박정환, 왕싱하오와 격돌
    • 12:42
    • 조회 120
    • 기사/뉴스
    1
    • 판다월드 유일 남판에게 뽀뽀 받고 가시낑 💋🐼
    • 12:40
    • 조회 999
    • 유머
    19
    • “첫사랑 음색” 성호, 신카이 마코토 원작 실사 영화 주제곡 부른다
    • 12:39
    • 조회 129
    • 기사/뉴스
    • 요즘 무대인사 후기마다 반응 좋은 웃기는 아저씨
    • 12:37
    • 조회 1388
    • 이슈
    4
    • @5대 기획사에서 엠카 MC 맡는다
    • 12:37
    • 조회 1205
    • 유머
    13
    • 팬들이 <성인식> 커버를 이렇게나 좋아할지 몰랐다는 엔시티 위시
    • 12:35
    • 조회 670
    • 이슈
    13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