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에는 "성시경의 만날텐데, 박신양. 첫 만남이었는데, 함께한 대화가 마음에 오래 남았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하나 올라왔다. 영상 속에서 박신양은 성시경과 함께 연기 은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신양은 "연기를 굉장히 열심히 하다가 허리도 다치고 갑상선에도 문제가 생겨 못 일어나는 지경이 됐다. 하루에 30분 정도 밖에 서 있을 수 없는 상태로 10년 넘게 지냈다"라며 "그 덕분에 쉬면서 그림에만 몰두해 화가로서 그린 작품만 200개에 달한다"라고 쉬는 동안의 일상을 전했다.
연기를 그만둔 적이 없다고 밝힌 박신양은 "지금 연기를 못 해서 불만이 있거나 연기에 대한 미련이나 갈증이 있는 상태는 아니다"라면서 "정말 내 마음에 꽂히는 작품이 있다면 언제든지 연기를 할 것이다"라고 전하며 자신만의 소신을 밝혔다.
성시경은 "작품을 쉬는 동안에도 계속 자신을 들여다보며 표현하고 아직도 노력하는 사람이 정말 오랜만에 작품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게 되면 감동이 클 것 같다"라며 팬심을 전했다. 이를 들은 박신양은 "듣고 보니 그럴 것 같다"라며 흐뭇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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