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월급 613만원" 대기업 직장인 부럽네...중소기업은 '307만원'

무명의 더쿠 | 02-23 | 조회 수 2590

재작년 직장인 월평균 소득이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 특히 대외환경 악화로 중소기업 직원의 월평균 소득 증가율이 대기업보다 낮았다.

 

23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4년 임금근로일자리 소득(보수)'에 따르면 2024년 12월 임금근로일자리에서 일한 근로자의 평균소득은 375만원으로 전년 대비 3.3%(12만원) 증가했다. 여기에서 '소득'은 고용주가 노동을 제공한 근로자에게 대가로 지불한 세전 기준 월 단위 보수를 의미한다.

 

소득을 크기 순으로 줄 세웠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값인 중위소득은 288만원으로 전년 대비 3.6%(10만원) 증가했다. 증가율은 전년(4.1%) 대비 하락했다.

 

기업규모 별로 살펴보면 대기업의 평균소득은 613만원, 중소기업은 307만원이었다. 각각 전년 대비 3.3%(20만원), 3%(9만원) 증가했다.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중소기업 평균소득 증가율이 대기업 보다 낮았던 해는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다. 데이터처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대외환경이 좋지 않았다"고 해석했다.

 

남녀 임금 격차는 확대됐다. 남성 근로자의 평균소득은 442만원으로 전년 대비 3.6%(15만원) 증가했다. 여성 근로자의 평균소득은 289만원으로 3.6%(10만원) 증가했다.

 

연령대별 평균소득은 40대(469만원), 50대(445만원), 30대(397만원), 60대(293만원), 20대(271만원) 순으로 높았다. 증가율은 70대 이상이 58%(9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40대는 3.9%(18만원) 증가했다. 19세 이하는 1.1%(-1만원) 감소했다.

 

특히 모든 연령대에서 남성 근로자의 평균소득이 여성 근로자보다 높았고 차이는 50대(243만원)가 가장 컸다. 40대(180만원), 60대(163만원), 70대(140만원) 순이었다. 남녀 소득 격차는 2021년부터 4년째 확대되고 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320795

 

[서울=뉴시스]

 

국가데이터처 제공

 

 

소득구간별로 보면 10명 중 4명 꼴로 150~250만 원 미만(20.9%) 250~350만 원 미만(20.1%)을 받고 있었고, 85만 원 미만(12.2%)이 그 다음으로 비중이 컸다.

 

근로자 개인의 특성으로 살펴보면, 연령별로 보면 40대 근로자의 평균소득이 469만 원으로 가장 높고, 50대(445만 원), 30대(397만 원), 60대(293만 원), 20대(271만 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전년과 비교하면 70세 이상은 5.8%(9만 원)나 증가했고 40대(3.9%, 18만 원), 60대(3.8%, 11만 원), 50대(3.7%, 16만 원)는 3% 후반대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 20대(3.0%, 8만 원)와 30대(2.9%, 11만 원)의 증가폭은 3% 내외에 그쳤고, 19세 이하는 오히려 1.1%(-1만 원) 감소했다.

 

이에 대해 최 과장은 "19세 이하의 경우 애초 임금근로일자리에 종사하는 인원과 보수 금액이 적어서 변동이 크다 보니 정기적 상시근로자가 많은 다른 연령층과 비교하기 어렵다"며 "20, 30대 청년층의 소득 증가폭이 낮은 이유는 최근 새로 일자리를 구한 사람들의 소득 증가폭이 낮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근속기간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근속기간이 길수록 소득이 증가해서 근속기간 20년 이상(848만 원), 10년~20년 미만(608만 원), 5년~10년 미만(430만 원), 3년~5년 미만(369만 원) 순이었다.

 

그런데 전년과 비교하면 2년~3년 미만(4.3%, 14만 원), 3년~5년 미만(3.0%, 11만 원) 등에서는 증가폭이 컸지만, 1년~2년 미만(-0.4%, -1만 원)은 감소했다.

 

최 과장은 "2022년 구인난으로 초봉 급여가 크게 올라 1년 미만에서 10% 넘게 올랐고, 이후 당시 급여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며 "당시 입사했던 사람들이 속한 근속기간 2, 3년 차의 소득 증가폭이 크게 늘어난 반면, 2년 미만은 당시 올라간 임금 수준를 그대로 유지해 전년 대비 소득 증가폭이 낮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업체의 규모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대기업(613만 원), 비영리기업(357만 원), 중소기업(307만 원) 순으로 평균소득이 컸는데, 전년과 비교하면 대기업(3.3%, 20만 원), 중소기업(3.0%, 9만 원), 비영리기업(2.4%, 8만 원) 순으로 증가폭이 컸다.

 

종사자 규모로 더 자세히 나누면, 종사자 수 300명 이상(491만 원), 50~300명 미만(376만 원), 50명 미만(280만 원) 순이어서 대체로 종사자 수가 많을수록 소득도 높았다. 다만 증가폭은 50명 미만(3.4%, 9만 원), 50~300명 미만(3.2%, 12만 원),  300명 이상(3.0%, 15만 원) 순으로 종사자가 적을수록 컸다.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7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동국제약X더쿠💖] #숨결케어템 덴트릭스 크러쉬 민트볼 체험단 모집 231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속보] 대치동 은마아파트 화재 10대 여성 사망·3명 부상
    • 09:12
    • 조회 867
    • 이슈
    9
    • 인종차별아니냐고 말나오는 캣츠아이 다니엘라 친아빠
    • 09:10
    • 조회 1095
    • 이슈
    14
    • 토허제에도…동작·은평·강서 '생애 첫 매수' 몰렸다
    • 09:09
    • 조회 149
    • 기사/뉴스
    • 올데프 타잔 DAY OFF 업로드 (베일리 생일)
    • 09:06
    • 조회 249
    • 이슈
    1
    • ‘K-농약’ 남미 진출 ‘물꼬’…韓-브라질, 농약 간소화 MOU 체결
    • 09:06
    • 조회 93
    • 기사/뉴스
    • [최민호] 올림픽 MVP 쇼트트랙 2관광 김길리를 만나다
    • 09:04
    • 조회 322
    • 이슈
    1
    • 밥 먹자~ 는 말이 태국에서는 친해지고싶다는 뜻이어서 한국에서 사람들이 밥먹자 햇을때 기대햇는데
    • 09:04
    • 조회 1001
    • 유머
    • 내 딸 졸업식인데, 입장권 있어야 간다?
    • 09:03
    • 조회 1431
    • 기사/뉴스
    4
    • 최현욱 배우 데뷔전에 좋은 카메라로 찍혔던 사진.jpg
    • 09:01
    • 조회 2350
    • 이슈
    20
    • 카카오뱅크 AI 이모지 퀴즈 (2/24)
    • 09:01
    • 조회 141
    • 정보
    1
    • 네이버페이5원 받으셩
    • 09:00
    • 조회 738
    • 정보
    17
    • 전세물건 줄었는데 송파·강남 전셋값은 약세…강북과 '온도차'
    • 09:00
    • 조회 204
    • 기사/뉴스
    • 강아지 축복해주는 신부님
    • 08:59
    • 조회 789
    • 유머
    9
    • 벨기에 쇼트트랙 선수 인스타 소개글에 한국어
    • 08:51
    • 조회 5021
    • 이슈
    35
    • 공포영화 여주인공 옷이라는 말이 제일 웃김
    • 08:48
    • 조회 2771
    • 이슈
    25
    • 번아웃이 오려면 일단 burn을 해야될거아냐
    • 08:48
    • 조회 2168
    • 이슈
    12
    • TWICE(트와이스) MISAMO「RIM BY JINS」신 광고 & 메이킹 & 인터뷰
    • 08:43
    • 조회 421
    • 정보
    4
    • 옛날에 주차장 냥가족 중성화해주려다 생전 첨 보는 길냥이가 잡히는 사건 발생
    • 08:43
    • 조회 1903
    • 이슈
    6
    • 자취 전: 엄마 없으면 맨날 엽떡 마라탕 치킨 시켜 먹어야지... / 자취 후:
    • 08:41
    • 조회 3860
    • 이슈
    11
    • 진짜 그대로 큰 3살 푸바오 & 6살 푸바오.jpg
    • 08:41
    • 조회 1457
    • 이슈
    18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