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0억 밑으론 안 팝니다”…아파트 입주민들 ‘은밀한 담합’ 딱 걸렸다
813 3
2026.02.13 12:14
813 3
경기지역에서 부동산 가격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 담합 행위를 벌이고 중개 현장을 압박해 온 작전 세력이 대거 적발됐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부동산특별대책반이 집중 수사에 나선 결과, 커뮤니티를 결성해 아파트 가격 상승을 담합한 하남시 A아파트 입주민들을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A아파트 입주민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10억원 밑으로는 집을 팔지 말자’는 취지의 가이드라인을 정했다. 이보다 낮은 가격에 매물을 내놓은 중개사를 발견하면 하남시청에 허위 물건을 소개한 곳이라며 집단 민원을 접수했다. 이 채팅방에는 179명이 비실명으로 참여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채팅방에서는 “민원 넣고 전화·문자하는 거 루틴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냥 회사일이라고 생각하련다. 소중한 밥그릇 사수하기”, “폭탄 민원으로 (집값) 5000만원 이상 업”, “네이버 허위 매물 신고, 하남시 민원 넣기 등 총력합시다“ 등의 메시지가 오갔다.


JMFYDj

성남지역 B아파트 입주민들도 마찬가지였다. 오픈채팅방을 통해 가격을 강제 형성한 정황이 파악됐다. 또 공인중개사들을 대상으로 블랙리스트를 만들고, 수요자 행세를 하며 영업장을 찾아가 업무를 방해했다. 실제로 공인중개사들은 밀려드는 항의로 영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지역에서는 아예 공인중개사들이 친목회를 꾸리고 가격 담합에 가담한 사실도 확인됐다. 친목회 비회원과는 공동 중개를 거부하는 등 배타적 영업을 벌였다. 공인중개사법에 의거하면 친목을 통한 담합으로 공정 경쟁을 저해하는 행위는 금지 사항이다.


https://naver.me/x3c8vx7S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촉촉 컨실러 유목민들 정착지는 여기 → ✨ 커버 퍼펙션 트리플 팟 컨실러 글로우✨ 사전 체험 이벤트 412 02.13 9,39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92,62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80,9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93,45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85,74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0,7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0,9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0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0,7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7,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408152 기사/뉴스 '255억 승소' 민희진, '아일릿→뉴진스 표절 의혹' 제기도 인정받았다...法 "반박 증거 불충분" 7 07:28 538
408151 기사/뉴스 "적응형 주행제어 기능만 믿다 사고 빈발…83%는 전방주시 태만" 07:17 299
408150 기사/뉴스 [속보]스노보드 이채운, 남자 하프파이프 최종 6위[2026 동계올림픽] 31 05:04 3,664
408149 기사/뉴스 ‘최가온 역사적 첫 금메달 생중계도 안됐다!’ JTBC 독점중계에 팬들 불만의 목소리 [2026 동계올림픽] 1 01:52 1,052
408148 기사/뉴스 “여제자가 날 강간” 대학원 성폭행한 60대 男교수의 변명 25 01:30 4,012
408147 기사/뉴스 오마이걸, 6인 완전체 컴백 확정 13 00:57 3,381
408146 기사/뉴스 [단독] 서학개미 미국투자 1300조원 시대…큰손 된 한국 13 00:37 2,513
408145 기사/뉴스 "초대박!" 사상 첫 金 노리는 대한민국 컬링 미쳤다…'디펜딩 챔피언' 영국 9-3 조기 종료 승리 '2연승 질주' 6 00:27 2,922
408144 기사/뉴스 최가온, 스키·스노보드 첫 ‘포상금 3억원’ 8 02.13 2,048
408143 기사/뉴스 '전과 논란' 임성근, 방송 중단 후 근황…"본업인 음식점 개업 준비" 13 02.13 3,083
408142 기사/뉴스 '항생제 기준치 2배 검출'…식약처, 베트남산 수입 새우살 5.8톤 회수 10 02.13 1,704
408141 기사/뉴스 모텔 연쇄 사망에 “음료 레시피 알려줘”…또 무개념 조롱글 이어진다 [세상&] 11 02.13 1,781
408140 기사/뉴스 [단독] ‘안 받겠다더니…’ 고객정보 유출 롯데카드, 임원 성과급 결정 논란 5 02.13 728
408139 기사/뉴스 [단독] 경찰도 '21억 원'어치 비트코인 분실‥3년 8개월 만에 파악 10 02.13 1,295
408138 기사/뉴스 모텔 연쇄 사망 중에도 22살 김씨, 다른 남성들 연이어 접촉 23 02.13 5,416
408137 기사/뉴스 ‘솔로지옥’ PD “덱스, 그렇게 사회적 지능 높은 친구 처음… 독보적 매력” 18 02.13 3,092
408136 기사/뉴스 "HBM 설계도 내놔라"…ITC, 도 넘은 韓 압박 38 02.13 3,212
408135 기사/뉴스 '주70시간 노동·체불'…런베뮤 대표 형사입건 / 런베뮤 대표 입건…“주 52시간 초과 노동·1분 지각에 15분 임금 공제” 8 02.13 1,048
408134 기사/뉴스 법원 "'부산 돌려차기' 사건 부실수사"…피해자에 국가배상 판결 3 02.13 846
408133 기사/뉴스 오리온, '촉촉한' 시리즈 확대한다…'촉촉한 황치즈칩' 론칭 채비 21 02.13 2,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