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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원룸 얻어주고 교통비 지원?‥통근버스 중단에 우회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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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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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수도권 통근버스 운행을 6월까지 중단하라고 하자, 일부 공공기관들이 교통비 지원이나 원룸 제공 등의 방안을 벌써부터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 정책과 공공기관의 대처가 어긋나고 있는 모양새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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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전국의 공공기관 근무자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주말 통근버스는 정착을 거부하는 수단이 아니라 불완전한 인사 시스템과 미비한 정주 인프라를 보완해 온 최소한의 장치였다."

그런데 일부 공공기관에서 벌써부터 통근버스 지원을 우회하는 방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통근버스 못 타는 대신 별도의 교통비를 주고, 회사 비용으로 원룸을 얻어주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겁니다.

하지만 가족과 함께 이주한 직원들에겐 아무런 혜택이 없는데, 출퇴근하는 사람들에게만 월세나 교통비를 지원하는 건 '역차별'이라는 내부 반발도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근버스 중단 조치가 형평성 시비로까지 번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지자체가 서둘러 정주 인프라를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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