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올림픽 편성 독됐나…JTBC, 예능도 결방했는데 시청률 1%대·저조한 화제성
1,038 11
2026.02.10 15:07
1,038 11

올림픽 중계로 인기 예능까지 줄줄이 결방하며 진퇴양난에 빠졌다.8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JTBC가 독점 생중계한 동계올림픽 개회식(7일)의 시청률은 1.8%(전국 가구 기준)로 집계됐다. 지난 2022년 베이징올림픽 개막식의 중계 시청률이 9.9%(KBS1)를 기록한 것에 비하면 약 5~6배 하락했다. 2, 3위의 기록인 4.1%(SBS), 4.0%(MBC)의 절반도 못 미치는 수치다.


지난 9일 오후 5시 50분 방송된 대한민국과 노르웨이의 컬링 믹스 더블 경기는 3.2%를 기록했으며, 같은 날 밤 12시 30분 중계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경기는 1.7% 시청률에 그쳤다.대한민국 선수단은 김상겸이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결선에서 첫 메달인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유승은이 생애 첫 올림픽 도전에 동메달을 따며 활약하고 있지만 JTBC 독점 중계로 주목도는 떨어지는 상황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올림픽을 하는 지도 몰랐다”는 반응이 다수 게재되고 있다.

그동안 올림픽 중계는 지상파 3사가 함께 해왔다. 과도한 중계권료의 인상을 방지하고 보편적인 시청권을 보장하기 위해 협의체인 코리아 풀을 결성해 공동 구매를 해왔는데, 이번 올림픽에는 JTBC가 코리아 풀을 거치지 않고 독점 중계권을 따내며 변수가 생겼다. JTBC는 독점 중계권을 확보하며 지불한 금액을 밝히지 않았으나, 방송가에서는 약 5000억 원 대로 추산하고 있다.

JTBC는 중계권을 각 수백 억 원 대에 지상파 채널에 재판매하려 협상을 했지만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 광고 시장이 위축되는 등 방송 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지상파도 고액의 중계권에 협상을 포기한 것이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서 방송가 안팎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방송협회는 “국민의 ‘보편적 시청권’을 훼손하고, 막대한 국부유출을 발생시켰다”고 비판했다.

무리하게 독점권을 따낸 JTBC도 어려운 상황이다. 올림픽을 독점 중계하고 있으나 시청률은 저조한 상황이고, 올림픽 중계로 예능 프로그램을 대거 결방하면서 채널의 색깔을 잃었다는 지적도 있다. JTBC 측은 ‘냉장고를 부탁해’, ‘혼자는 못해’, ‘톡파원 25시’ 등을 결방했다. 야구계의 전설 이종범을 야심차게 섭외해 새롭게 출발한 ‘최강야구’는 올림픽 속 방영이 됐으나 시청률 1.2%를 기록했다.

한 방송가 관계자는 “올림픽 공동 중계로 보편적인 시청권을 보장하고 해설위원·캐스터 섭외 등 중계 방송에 차별화를 두며 건강한 경쟁을 해야 하는데 JTBC의 행보는 이해할 수 없다”며 “그 누구도 웃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짚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018/0006216733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성분에디터X더쿠💙] 모공은 채워주고, 피부는 당겨주고! 성분에디터 그린토마토 NMN 포어 리프팅 모공 앰플 체험이벤트 #화잘먹극찬템 #산리오캐릭터즈 굿즈 추가증정 125 00:05 3,14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58,9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44,23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57,7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43,36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6,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6,0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6,03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8,4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8,32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3,33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8641 이슈 아직도 어디선가 행복하길 바라는 사람들이 많은 자매 03:28 199
2988640 이슈 💈보검매직컬💇🏻‍♂️을 시청한 실제 미용사들의 반응 03:24 308
2988639 이슈 청도 소싸움 보러 간 후기 만화.jpg 10 03:13 576
2988638 팁/유용/추천 의외로 가수활동 꽤 했던 일본여배우 1 03:12 434
2988637 유머 사자성어 문제 대답들이 가상천외한 야구선수들 29 02:15 1,307
2988636 팁/유용/추천 [No. 7] 슼 상주덬들에게... 나는 359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노래 추천글을 쓸 거임... 반응 없어도 계속 쓸 거니까 많관부...jpg 10 02:12 558
2988635 유머 2008년으로 시간여행/회귀 한 당신, 아무것도 외워오지 못했다면? 6 02:11 1,185
2988634 이슈 인피니트 밴드 유닛을 아시나요 2 02:11 561
2988633 이슈 JTBC가 지상파와 공동 입찰 참여 안한 이유 10 02:09 2,834
2988632 정보 토스 : 18 19 02:05 654
2988631 유머 하 댓글로 마시멜로우 부족한거 같다고 하니까 마시멜로우 그득한 후라이팬 들이밀면서 뭔소리냐는표정 ㅈㄴ웃기네ㅜㅜㅜㅜㅜㅜㅠ 9 02:01 2,960
2988630 이슈 이준혁: 50대쯤에 성공한 부부로 만나서 주변에 유혹이 있지만 귀찮아서 불륜을 안하는 캐릭터로 만나자 20 01:59 3,574
2988629 이슈 6년 전 오늘 발매된_ "Hands Up(무릎을 탁 치고)" 2 01:57 318
2988628 이슈 내가 진짜 부러워하는 사람들 특 9 01:56 1,486
2988627 이슈 와... 이런 탕수육 오랜만에 너무 먹고 싶다... 29 01:54 3,312
2988626 이슈 사연자 : 도훈님 앙탈챌 해주세요 / 유병재: 제가 보여드릴게요 1 01:51 849
2988625 이슈 선곡 별로면 못 씻는 병에 걸린 나 4 01:49 913
2988624 유머 강아지 테라피 ASMR 1 01:45 375
2988623 정치 국힘 서울시당,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정원오 경찰 고발 28 01:44 1,343
2988622 이슈 내 친구가 선물 고르라길래 한남더힐했더니, 그건 못구해주고 6 01:44 2,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