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6·27대책 후 주식·채권 팔아 서울에 집 산 돈 2조원 넘었다
1,399 5
2026.02.10 08:17
1,399 5

6개월 만에 돌파…유입 자금 지난 3년간 매년 2배 안팎 급증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첫 부동산 정책이자 수도권의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 이하로 제한한 6·27 대책이 나온 직후 6개월 새 2조원이 넘는 주식·채권 매각 대금이 서울 주택 매수 자금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연합뉴스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종양 의원(국민의힘)실을 통해 입수한 국토교통부의 서울 주택 매수 자금조달계획서 집계 자료에 따르면 6·27 대책이 시행된 직후인 작년 7월부터 12월까지 서울 주택 매수에 활용된 '주식·채권 매각 대금'은 2조948억원으로 집계됐다.

 

자금조달계획서는 주택 취득 자금 출처를 밝히는 서류로,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 내 모든 주택과 비규제지역의 6억원 이상 주택 매매 계약 후 30일 이내에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제출해야 한다.

 

규제지역에서는 2020년 10월 27일부터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이 의무화했다.

 

주식·채권을 팔아 충당한 서울 주택 매수 자금은 2021년 2조58억원에서 2022년 5천765억원으로 감소했다가 이후 2023년 1조592억원, 2024년 2조2천545억원, 작년 3조8천916억원으로 지난 3년 새 매년 2배 안팎으로 급증했다.

 

특히 작년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7개월간 서울 주택을 매수하는 데 들어간 주식·채권 매각 대금은 2조3천966억원에 달했다.

 

월별로 보면 지난해 7월과 8월 각각 1천945억원, 1천841억원에서 9월 4천631억원으로 늘었고, 10월에는 5천760억원으로 뛰었다. 이어 11월 2천995억원, 12월 3천777억원, 지난달 3천18억원 등이었다.

 

지난 7개월 동안 서울 주택 매수에 활용된 주식·채권 매각 대금이 가장 많았던 작년 10월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4,000을 넘긴 달이다.

 

또 규제지역·수도권에서 각각 15억원과 25억원을 초과하는 주택은 4억원, 2억원까지만 주담대를 받을 수 있도록 규제가 강화된 10·15 대책이 나온 달이기도 하다.

 

강력한 대출 규제로 금융권에서 주택 매수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자, 주식 차익 실현 자금이 주택 시장으로 대거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896126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테랑 클렌징폼 X 더쿠👍”진짜 베테랑 폼” 700명 블라인드 샘플링, 후기 필수X 699 04.01 28,64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2,5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92,4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9,2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03,33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2,2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7,8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60,3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2,6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397 기사/뉴스 [단독] "AI로 작곡하는 능력 평가"… 대학 입시까지 바뀐다 1 06:42 28
3033396 기사/뉴스 카드고릴라, ‘1분기 인기 체크카드 TOP10’ 발표…케이뱅크 ONE 체크 1위 06:34 293
3033395 기사/뉴스 영화 '마리오 갤럭시' 또 대박 조짐, 개봉일 흥행 전작 넘었다 06:32 203
3033394 기사/뉴스 한국 SF영화 실패에 대한 해답?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알려줄 거야 1 06:31 145
3033393 기사/뉴스 "발달장애 아들, 故김창민 감독 사망 몰라"…유족·목격자 "기절했는데 비웃어" 공분 7 06:29 482
3033392 기사/뉴스 "겁보다 욕심 컸다" 이종원, 공포심 이겨내고 도전한 '살목지'[★FULL인터뷰] 06:26 175
3033391 기사/뉴스 딥퍼플·포스트말론·혼네…글로벌 팝스타 릴레이 내한, 中관객층까지 흡수 1 06:24 128
3033390 기사/뉴스 [단독] 60대 이상 빚투가 7조7000억원…MZ의 2배 06:14 388
3033389 유머 짖는 법 까먹은 뽀시래기 4 05:48 676
3033388 유머 제발 고쳐주세요 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 3 05:43 603
3033387 이슈 ㄴㅐ부의적ㅇㅣ 진ㅉㅏ 무섭ㄷㅏ 20 05:42 2,198
3033386 유머 조정석 마상입은 자전거 애드립ㅋㅋㅋㅋ 05:41 430
3033385 기사/뉴스 [단독] '재판 쇼츠' 악의적 편집, 처벌받는다 05:18 1,037
3033384 유머 태어난 년도에 따른 2026년 나이.jpg 16 04:55 1,894
3033383 이슈 엄마랑 정말 많이 닮은 안젤리나 졸리 딸 샤일로 13 04:49 2,289
3033382 기사/뉴스 일본·프랑스 선박 잇따라 호르무즈 통과…이란 전쟁 후 처음 11 04:48 1,831
3033381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200편 04:44 176
3033380 정치 마크롱, 한국서 트럼프에 쓴소리 “전쟁은 쇼가 아니다” 1 04:40 520
3033379 이슈 고막남친에서 2분동안 음이 어디까지 올라가는 거예요 보여준 이성경 3 03:59 1,249
3033378 이슈 마크(feat.레드벨벳 슬기) - 두고가 4 03:54 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