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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리오 갤럭시' 또 대박 조짐, 개봉일 흥행 전작 넘었다

무명의 더쿠 | 06:32 | 조회 수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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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와 일루미네이션이 공동 제작한 슈퍼 마리오 갤럭시 무비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1일 미국 3,821개 극장에서 개봉했다. 특히 개봉과 동시에 북미 3,450만 달러 흥행을 기록하며 4월 역대 최고 수요일 개봉일 타이틀 신기록을 세웠다. 마찬가지로 수요일에 개봉한 전작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개봉일 흥행 3,170만 달러를 넘어선 수치다. 특히 일본, 한국 등 주요 시장에서의 개봉 전임에도 글로벌 시장에서 3,390만 달러를 추가로 벌어들였다. 이 역시 전작의 개봉일 기록을 상회하는 수치다. 또한, 멕시코, 독일 등에서도 여러 신기록을 세우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입증했다.

단순히 시리즈 내의 성공만이 아니다. 이번 개봉일 성적은 2026년 영화 중 최고 순위다. 기존의 1위는 3,310만 달러를 기록한 '프로젝트 헤일 메리'였다. 여기에 훌륭한 관객 평가 역시 장기적인 흥행을 기대케 한다. 시네마 스코어 관객 등급은 전편과 동일한 A이며 리뷰 사이트 로튼 토마토의 관람객 평가인 팝콘 지수는 90%를 기록 중이다. 전작의 95%보다 낮지만, 관람객들의 만족도는 이번 작품 역시 높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특히 전문가 지수인 토마토 지수가 전작 59%였던 것처럼 이번 작품 역시 40%로 유저 평점과 괴리를 보인다는 점 역시 흥미로운 부분이다. 

평론가들은 훌륭한 비주얼에도 빈약한 스토리와 빠른 전개로 캐릭터별 몰입감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공통적으로 내놓다. 하지만 닌텐도 팬들을 위한 수많은 연출과 이스터 에그가 팬들을 기쁘게 한다는 분석 역시 많았다.

전작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13.6억 달러의 전 세계 흥행을 기록, 비디오 게임 원작 영화 최초로 1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특히 개봉 단 1주일 만에 게임 원작 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으며 2023년 영화 중 바비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닌텐도의 대표이사 펠로우 미야모토 시게루는 영화 개봉에 맞춰 진행된 이벤트에서 닌텐도의 그간 시스템과 콘솔을 통해 도달할 수 있는 이용자 층은 한정되어 있다고 최근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디지털 스트리밍과 기술이 허용하는 광범위한 이용자 도달로 마리오 세계에 팬들을 참여시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재차 언급하며 영화 제작에 대한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닌텐도가 게임을 넘어 영화, 테마파크, 미디어 분야에 적극 진출하는 이유를 드러낸 셈이다.

한편, 슈퍼 마리오 갤럭시는 한국에서 오는 29일 개봉될 예정이다.


https://naver.me/551Xwk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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