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문재인 퇴임 후 첫 방미에 정치권 촉각…친문 재부상하나
4,045 109
2026.02.08 14:29
4,045 109
hwuqdx

문재인 전 대통령이 퇴임 이후 처음으로 해외 공식 일정에 나서면서 정치권 안팎에서 그 의미를 둘러싼 해석이 분분하다. 외교·안보 분야를 중심으로 한 공개 행보이지만, 더불어민주당 내부의 합당 논란과 맞물리며 ‘친문(親文) 세력 재부상’으로  보는 시각도 떠오르고 있다. 


7일 윤건영 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오는 3월 5일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방문한다. 이번 일정은 퇴임 이후 첫 해외 공식 방문으로, 미국의 글로벌 정책 싱크탱크인 랜드 연구소(RAND School of Public Policy)와 비영리재단 태평양세기연구소(Pacific Century Isntitute, PCI)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문 전 대통령은 태평양세기연구소가 주관하는 만찬 행사에서 인사말을 할 예정이다.  랜드 연구소에서는 낸시 스타우트 (Nancy Staudt) 부소장 등 국제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급변하는 국제질서와 남북 관계를 주제로 진행하는 좌담회에서 문 전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맡는다.


이번 방미를 계기로 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집필한 외교안보 회고록 <변방에서 중심으로>의 영문판이 출간된다. 해당 영문판은 미국 내 대학과 연구기관, 도서관 등에 우선 제공될 예정이다.


정치권에서는 이 같은 행보를 두고 엇갈린 평가가 나온다. 문 전 대통령이 과거부터 일관되게 강조해온 ‘퇴임 이후 조용한 삶’과 의 기조와 대비되는 외교·안보 분야 공식 일정이라는 점에서 상징성과 무게감이 적지 않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가운데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의로 당내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방선거 전략공천관리위원장에 문재인 정부 장관 출신의 3선 황희 의원을 임명하며 또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를 두고 당 안팎에서는 혁신당 내 친문 성향 인사들의 향후 공천을 염두에 둔 인사 배치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며 세력 구도를 둘러싼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


문 전 대통령의 방미가 곧바로 정치적 복귀를 의미한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민주당 내부 갈등 국면과 겹치며 다양한 해석이 뒤따르고 있다. 문 전 대통령의 외교 행보가 결과적으로 당내 세력 구도를 둘러싼 ‘친문’의 존재감을 다시 환기시키는 계기가 될지 정치권의 시선이 쏠린다.


https://www.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5058


목록 스크랩 (0)
댓글 10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체험단] 톤28 말차세럼 아닌 글로우 크림 앤 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158 17:02 3,85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31,38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79,04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14,2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12,77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3,2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7,1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3,32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0,5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411699 기사/뉴스 카타르 "몇 주 내 걸프 생산중단...유가 150달러로 뛸 것" 4 23:19 393
411698 기사/뉴스 중국산 레이더 근황 3 23:16 1,364
411697 기사/뉴스 트럼프 "무조건 항복 외에 이란과 어떤 협상도 없다" 11 23:16 434
411696 기사/뉴스 트럼프 “여자애는 이렇게 해야”…‘미성년 성폭행 의혹’ 사실, FBI 문서 공개 파장 [핫이슈] 8 23:10 1,067
411695 기사/뉴스 백악관 '포켓몬 MAGA' 이미지 게시…포켓몬컴퍼니 "무단 사용" 2 22:47 894
411694 기사/뉴스 ‘단종앓이’ 박지훈, ‘왕사남’ 천만에...“진정성 있는 배우 될게요” 3 22:24 874
411693 기사/뉴스 [속보] “北, 한반도 분쟁시 핵공격 가능성…ICBM으로 美타격” 헤리티지 재단 보고서 23 22:08 2,362
411692 기사/뉴스 [속보] 법무부 장관, 대검에 유가 담합 엄정 대응 지시 4 22:08 546
411691 기사/뉴스 [속보] 조현 "북한군 포로 2명 북·러로 송환안될 것"..우크라 약속 33 22:07 2,544
411690 기사/뉴스 강남권은 폭락, 강북은 폭등? 강남 잡으려다 외곽 불장 만든 규제 역풍 6 21:52 913
411689 기사/뉴스 같은 그릭요거트인데 "유산균 6배 차이"…똑똑하게 고르는 법 / SBS / 친절한 경제 21:50 785
411688 기사/뉴스 “극장가 구했다”…‘왕사남’ 천만 돌파에 영화계 기대감 19 21:34 1,450
411687 기사/뉴스 박재범, 16년만 2PM 탈퇴 언급..“죄송한 마음뿐, 많은 분께 피해 끼쳐” [Oh!쎈 이슈] 594 21:28 44,372
411686 기사/뉴스 "텔레그램서 시키는 대로…" 대구 20대女, 동탄서 보복대행 5 21:22 1,628
411685 기사/뉴스 [속보] 두바이 발 묶였던 한국인 372명, 직항편 인천 도착 26 21:19 3,670
411684 기사/뉴스 [단독] 모텔 연쇄살인범, 약물 먹인 뒤 치킨집 메뉴 22개 주문…속속 드러나는 '기이한 행적' 8 21:16 2,105
411683 기사/뉴스 석유공사 "KPC 원유 200만배럴 국내입고… 우선구매권 확보" 2 21:13 840
411682 기사/뉴스 ‘항명’ 박정훈 준장 진급…이 대통령 “특별히 축하드린다” 10 21:11 1,024
411681 기사/뉴스 "한국과 협력할 분야는"…일본인 절반 '이것' 답했다 31 20:54 2,952
411680 기사/뉴스 어수선한 동계패럴림픽 20:52 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