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정청래, ‘대외비’ 합당 문건 보도에 “누구도 보고받지 못한 내용…철저 조사해야”
1,196 53
2026.02.06 11:41
1,196 53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준비 절차 등을 기재한 당 내부 대외비 문건이 언론에 보도된 데 대해 “누가 그랬는지 엄정하게 조사하고 책임을 좀 물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며 조승래 사무총장에게 조사를 지시했다.

정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에서 “오늘 아침 출근길에 동아일보 기사 보면서 제가 깜짝 놀랐다. 정식 회의에 보고되지도 논의되지도 실행되지도 않았던 실무자의 작성 문건이 유출되는 일종의 사고가 있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여러 가지 오해를 살 수 있는 그런 내용들”이라며 “저도 신문을 보고 알았고 최고위원 누구도 이런 내용에 대해 알거나 보고받지 못한 내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부분을 철저히 조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지난달 27일쯤 작성된 문건으로 보여진다”며 “작성은 제가 합당 절차나 과거 사례들이 어떤 게 있는지 정교하게 필요하겠다고 해서 실무자와 상의해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조 사무총장은 “당대표가 공개적으로 지시한 만큼 문서 유출 경위를 조사해서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문건 작성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유출 경위가 문제라고 이해하고 있다”며 “실무자가 작성한 것이기에 작성자 특정은 금방 된다”고 말했다.

조 사무총장은 합당 절차와 과거 사례가 기재돼있다며 “어떤 면에서는 일각에서 얘기하는 밀약설이 사실과 다르다고 확인되는 문서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는 “특정해서 전북지사, 광역단체장 1석 그건 말이 안 된다”고 했다.

합당에 반대하는 최고위원들은 이날 최고위에서 해당 보도를 언급하며 정 대표를 강하게 비판했다. 황명선 최고위원은 “이번 합당 제안이 처음부터 결론을 정해놓은 ‘답정너’ 합당이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며 “(합당 제안 때) 최고위를 패싱한 데 이어 당원 투표마저 거수기로 만들겠다는 건가”라고 말했다. 그는 “밀실에서나 가능한 합의 내용”이라며 정 대표에게 공식 사과와 진상 규명을 요구했다.

강득구 최고위원도 “이 문건이 사실이라면 합당 밀약이고, 이 부분을 전적으로 정 대표가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고위를 패싱한 채로 합당 제안한 정 대표의 모습이 다시 데자뷔 된다”며 “어제 초선 의원 간담회와 오늘 중진 의원 간담회를 한다는 것도 다 보여주기 아니냐”라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426283

목록 스크랩 (0)
댓글 5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온X더쿠] 피부 속 철벽보습 솔루션💦 오프온 리페어 바디로션 100명 체험단 모집 422 02.03 61,55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35,06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03,12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39,37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08,56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2,13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5,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2,0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4,3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5,6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5,6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4263 이슈 민소매 원피스 입고 서울 패션 위크 참석한 빌리.jpg 1 21:34 117
2984262 유머 레즈비언 유튜버... '내가 여자를 좋아하는지 알아보는 법'.jpg 21:33 333
2984261 유머 아는 사람은 웃긴짤 2 21:32 107
2984260 이슈 밀라노 올림픽 기념으로 올려보는 내가 좋아하는 이탈리아 배우 1 21:31 281
2984259 기사/뉴스 [JTBC 뉴스룸 | 오대영 앵커 한마디] 금빛보다 찬란한 숨소리 21:30 95
2984258 이슈 서울대 체교 발레전공이었던 방송인.jpg 21:30 1,008
2984257 정치 선거 연령 16세로… 김민전 의원, ‘공직선거법’ 개정안 대표 발의 4 21:29 171
2984256 유머 귀여운척 쩌는 제미나이 6 21:29 657
2984255 정치 이준석·장동혁 손잡았다…"외국인 정치댓글 막자" 법안 공동 발의 3 21:28 155
2984254 유머 왕과 사는 남자 x 티니핑 콜라보 / 전생에 나는 어떤 티니핑이였을까? 2 21:27 227
2984253 유머 진짜 여기가 편해요ㅎㅎ; 2 21:27 729
2984252 이슈 이젠 답을 고민할 필요도 없는 질문 3 21:27 469
2984251 이슈 오늘자 엑소 상하이 팬싸템 착용 (또...) 4 21:26 972
2984250 이슈 오늘 드디어 단체 회식했다는 르세라핌 & 아일릿 💗 10 21:25 1,202
2984249 이슈 2026 선화예고 입시영상 속 신동엽 딸 발레하는 모습 3 21:25 1,750
2984248 이슈 되게 매력 있는 것 같은 한국 음성 합성 엔진(보컬로이드 같은 거).jpg 21:24 124
2984247 기사/뉴스 "술취한 여성도 안전하다며"…기사 성폭행에 '우버도 125억원 배상' 평결 4 21:24 707
2984246 유머 8년전에 만나놓고 기억못하는 아이돌들 7 21:23 768
2984245 유머 먹기 편한 종이 모양 매생이 3 21:21 847
2984244 이슈 정지선셰프 만난다고 뿌까머리 한 펭수 37 21:20 1,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