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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행방불명 제주4·3희생자 유해 7구, 70여년 만에 가족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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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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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방불명됐던 4・3희생자 유해 7구가 70여 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제주도와 제주4·3평화재단은 3일 제주4・3평화공원 내 평화교육센터에서 ‘4·3희생자 발굴유해 신원확인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 골령골과 경산 코발트광산에서 발굴된 행방불명 4・3희생자의 신원이 확인됨에 따라 유해를 제주로 봉환하고, 제주공항에서 발굴돼 신원이 확인된 희생자 유해와 함께 추모하며 유가족을 위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환식 및 보고회에는 희생자 유가족을 비롯해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장동수 행정안전부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 김창범 4・3희생자유족회장, 김종민 4・3평화재단 이사장 및 4・3 관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신원이 확인된 희생자는 도외 형무소에서 행방불명된 희생자 5명과 도내에서 행방불명된 희생자 2명이다. 대전 골령골 발굴유해 3구(김사림·양달효·강두남), 경산 코발트광산 발굴유해 2구(임태훈·송두선), 제주공항 발굴유해 2구(송태우·강인경)다.


제주가 아닌 도외 지역에서 발굴된 4・3희생자의 유해를 제주로 봉환한 것은 2023년 김한홍(대전)씨와 2024년 양천종(광주)씨에 이어 세 번째다.
 
제주도와 제주4・3평화재단은 가족도 없는 타지에서 70여 년간 영문도 모른 채 잠들어 있던 행방불명 희생자 5명의 유해를 최고의 예우로 고향 제주로 봉환하기 위해 김종민 4・3평화재단 이사장, 김창범 4・3희생자유족회장과 신원확인된 유족 대표 등 22명으로 유해인수단을 꾸렸다. 전날 세종시 추모의집에서 행정안전부로부터 유해를 인계받고 세종은하수공원에서 화장한 뒤 이날 오후 제주국제공항으로 김포발 항공기를 통해 돌아왔다.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직접 유해를 영접하고, 70여 년 만에 고향 제주로 돌아온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며 유족들을 위로했다.
 
신원확인 결과 보고회는 조소희 서울대 법의학교실 교수의 신원확인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신원확인 유해 7위가 이름을 찾고 유가족에게 인계됐다.


https://naver.me/xG0wz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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