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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마곡 5만석 K-팝 돔구장 추진...고도제한 완화, 원도심 살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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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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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595109?sid=102

 

진교훈 강서구청장 인터뷰
7.5만㎡ 유보지, 문화복합시설 조성
중·고층 개발 길 터…정비사업 탄력
올 강서사랑상품권 할인율 10% 유지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지난달 26일 헤럴드경제와 인터뷰에서 ‘마곡 산업단지 유보지 개발 구상’을 밝히고 있다. [강서구 제공]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마곡 산업단지 유보지에 5만석 규모의 K-팝 돔구장을 비롯해 벤처기업 집적시설, e-스포츠 경기장 등 글로벌 문화복합시설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곡지구 유보지는 마곡지구 남측의 D34~D37 사이 총 7만4989㎡ 규모의 땅이다. 이곳은 2018년 미래산업을 위한 전략적 유보지로 지정된 후 7년 넘게 쓰임새를 찾지 못하고 있었다. 진 구청장은 신청사 이전에 따라 비게 되는 현 강서구청 부지에도 도서관, 체육관 등 문화시설을 조성하겠다는 구상도 함게 내놨다. 강서구내에 문화시설이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라, 관내 문화시설 확충에 팔을 걷어붙인 것이다. 헤럴드경제는 지난달 26일 진 구청장을 만나 그가 그리고 잇는 강서구의 청사진을 엿봤다.

-마곡지구의 변화가 눈에 띈다.

▶2024년 11월 코엑스마곡이 문을 열었고, 지난해 6월에는 대형 상업복합시설인 원그로브가 개장했다. 인프라가 갖춰지면서 오는 3월 코엑스마곡서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를 유치할 수 있게 됐다.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 행사다.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열리며, . 참여 인원은 3000여 명이나 된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마곡지구 내 사업체 수는 5만9000여 개에서 6만1000여 개로 늘었다. 종사자 수는 28만명에서 31만명으로 늘었다. 지역 내 총매출액은 71조3000억원에서 114조4000억원으로 60.4%가 증가했다.

-재임 중 가장 큰 성과는.

▶고도제한 완화를 ‘막연한 꿈’에서 ‘현실적인 변화’로 끌어올린 것이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어느 지역보다도 강서구가 가장 빠르게 움직였다. 강서구는 전체 면적의 97.3%가 고도제한구역이다. 도시의 성장·발전과 주민의 재산권 행사에 오랫동안 제약을 받았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관련 국제 기준 개정안 초안이 나왔을 때부터 준비했다. 지난해 6월 국회의원 4명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를 방문했다. 살바토레 사치타노 ICAO 이사회 의장을 만나, 준비된 국가는 언제라도 시행이 가능하다고 공식적으로 첫 확인을 받았다.

-고도제한 완화가 되면 어떻게 바뀌나.

▶정비사업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원도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재개발·재건축이 필수적이다. 그동안 15층 안팎에 머물던 노후 주거지의 중·고층 개발이 가능해진다. 현재 진행 중이거나 준비 중인 정비사업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년 연구용역을 통해 마련한 우리 구 안의 핵심은 수평 표면의 기준을 기존 45m에서 80m로 상향하고, 비행 안전과 무관한 구역은 제외하는 것이다. 가양이나 염창은 고도제한이 해제될 수 있다. 높이 제한이 없어진다는 것이다.

-강서구청 신청사가 준공을 앞두고 있다.

▶ 강서구 통합 신청사는 오는 10월 마곡지구에서 개청을 앞두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67% 정도 된다. 신청사는 지하 2층~지상 8층의 본관을 비롯해 4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구청·보건소·구의회가 한곳에 모여 분산돼 있던 행정 기능이 통합된다. 신청사는 행정 기능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도서관을 비롯해 기부자 명예의 전당, 강서의 정체성을 담은 강서 역사문화관이 함께 들어선다.

-문화시설 확충에 공을 많이 들이고 있다.

▶마곡지구의 경우 기업과 주거 여건은 갖췄는데 문화·체육·공공시설이 좀 부족하다. 실제 지난해 7월 한 달간 진행된 주민 대상 설문조사에서 주민 일상과 밀접한 문화·여가·복지 시설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 이화여대 서울병원 인근의 마곡의 유보지(61만5919.6㎡)가 있다. 이곳에 문화시설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서울시가 지난해 말 산업시설 용지로 돼 있던 부지의 용도를 복합시설 용지로 변경했다. 문화시설도 들어올수 있게 문이 열린 것이다. 지난해 9월부터 ‘마곡지구 미개발지 활용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 장기적 관점에서 체계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현 구청 부지와 강서문화센터 이전 부지의 최적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전문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연구용역 결과와 주민 의견을 종합해, 문화·복지·여가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고, 화곡동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강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재탄생시켜 나가겠다. 일정 규모의 공연장·도서관·체육시설이 들어와야 된다. 그렇게 고민하고 있다.
(중략)

 

 

 

 

 

5만석 아레나는 정부 사업이라 온갖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네 과연 어디가 될지 ㄷㄱㄷ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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