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현무, "시말서 써" 혼나고 눈물 쏟는 후배에…"난 계절마다 징계 받아" [사당귀]
2,885 7
2026.02.02 11:38
2,885 7

KBS 51기 신입 아나운서 박효진, 이상철, 심수현은 많은 선배 아나운서들이 모인 자리에서 뉴스 라이브 합평회를 진행했다. 이미 다른 방송사에서 경험을 쌓은 이들이지만,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돌발상황이 연이어 펼쳐지면서 긴장감은 극에 달했다.


뉴스 도중 갑작스레 발생한 소음에도 차분하게 뉴스를 마무리한 심수현에게 한상권 아나운서 실장은 “정신력이 강한 것 같다”고 칭찬했다. 직속 선배인 50기 허유원은 심수현이 얼굴 중안부 근육을 잘 쓰지 않는 것 같다며 ‘아에이오우’ 발음을 해볼 것을 부탁했다. 지난 뉴스 합평회 당시 허유원은 선배들에게 같은 지적을 받고 ‘아에이오우’를 연달아 연습한 쓰라린 경험이 있었고, 이를 본 전현무는 “대물림이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6년 뉴스 경력의 이상철은 단어로만 전달된 속보에도 당황하지 않고 완벽한 문장으로 바꾸어 뉴스로 전달해 스페셜 MC로 출연한 에이티즈 산을 깜짝 놀라게 했다. 선배 박지현은 당황할 때 빨개지는 이상철의 귀를 포착해 “뉴스에서 보일 수 있기 때문에 귀에 메이크업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라며 조언을 건넸다.


마지막으로 앵커가 되고 싶다고 공개 선언한 박효진이 이어졌다. 박효진은 엄지인이 “뉴스를 마무리 해달라”고 PD콜을 전하자 “네”라고 대답했고, 엄지인은 “실제 방송이었다면 사고다. 시말서를 써야 한다”며 단호하게 질책했다. 또한 선배 윤수영은 “앵커가 되고 싶다고 해서 기대하고 지켜봤는데 실망이 컸던 뉴스 전달력이었다”고 평가했다. 


후배의 성장을 위한 선배들의 솔직하고 냉철한 피드백이 이어졌고, 박효진은 자책감으로 눈물을 쏟았다. 엄지인은 “지금 당장은 속상하겠지만 같은 지적을 시청자들한테 받아서는 안 된다. 뉴스에서 더 당차도 된다. 안 그러면 진짜 앵무새, AI가 된다”며 진심 어린 충고를 전했다. 


이에 전현무는 “나는 계절마다 징계를 받았다”며 웃픈 과거사로 후배들을 위로해 눈길을 끌었다.



NmBxJT


박서연 기자


https://v.daum.net/v/20260202081703248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광고] <보검 매직컬> 특가 기획전 및 댓글 이벤트 4/5까지! 1 04.03 10,58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2,5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91,3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9,2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03,33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2,2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7,8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9,43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2,6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381 이슈 고막남친에서 2분동안 음이 어디까지 올라가는 거예요 보여준 이성경 03:59 16
3033380 이슈 마크(feat.레드벨벳 슬기) - 두고가 03:54 67
3033379 기사/뉴스 협박성 메시지로 아동 불러 성폭행한 10대…징역 10년 구형 1 03:44 170
3033378 기사/뉴스 ‘내 이름은’ 염혜란, 제주 4·3의 상처를 꺼내다 [MK무비] 2 03:31 274
3033377 이슈 핫게 간 엄마가 딸 통제하는 내용 있는 인스타툰 병원편 17 03:27 1,619
3033376 기사/뉴스 경주 벚꽃 절정…주말 보문단지·첨성대 관광객 몰릴 듯 03:11 421
3033375 기사/뉴스 '장항준 소속사 대표' 송은이 "대한민국이 찾는 감독… CF 촬영도 줄줄이" 1 03:07 308
3033374 기사/뉴스 박명수, '무한도전' 종영 8년 만에 솔직 고백…"어떻게든 계속 갔어야" (입만열면) 4 03:05 931
3033373 유머 초등 치어리딩 센터 박력 카타르시스 대박 연습 영상 03:04 199
3033372 기사/뉴스 유가 폭등에 해외여행 대신 국내 여행으로 몰린다 3 03:03 737
3033371 이슈 권진아가 추는 like JENNIE 1 03:02 394
3033370 기사/뉴스 정준하 "얄미웠던 박명수, 지금은 오히려 미안해...날 제일 챙겨주는 사람" [RE:뷰] 03:02 220
3033369 기사/뉴스 키루스왕·문무왕 태몽 판박이…이란·신라 끈끈한 교류 흔적 03:00 229
3033368 기사/뉴스 베트남인, ‘아시아 식도락 여행객’ 2위 올라…아고다 2 02:56 433
3033367 이슈 불 붙은 군 가산점 논쟁 장동민 vs 박성민 5 02:52 534
3033366 기사/뉴스 100일 딸 둔 다둥이 아빠, 7명에 생명 나누고 하늘로 7 02:51 822
3033365 정보 우리 지역에도 열어달라 덕후들 난리였다는 팝업샵 4 02:49 1,301
3033364 기사/뉴스 AI 드라마로 재탄생한 안중근⋯EBS '부활수업', 5일 첫방송 02:44 186
3033363 기사/뉴스 유튜브는 술방·앞광고 질주하는데…낡은 규제에 고사하는 방송사 25 02:40 1,166
3033362 기사/뉴스 [공식] 드라마 캐스팅 아니다…송지효·이미숙·한가인, ‘SNL 코리아8’ 출연 02:38 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