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하서윤 "보석같은 배우 되라는 류승룡 선배님 말씀에 울컥했죠"
374 0
2026.01.30 20:04
374 0
oMUGJr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배우 하서윤이 JTBC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를 통해 당당한 면모와 타인을 향한 배려심이 공존하는 MZ 막내 사원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디즈니+ '최악의 악'을 비롯해 드라마 tvN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KBS 2TV '다리미 패밀리', 영화 '스트리밍' 등 알찬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하서윤은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에서 ACT 영업 1팀 사원 권송희 역을 맡아 당찬 매력과 직장 생활 속 애환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방송가의 눈도장을 찍었다.


하서윤은 최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포츠한국 편집국을 찾아 인터뷰를 진행했다. 패션 스포츠한국 화보 촬영을 겸한 인터뷰에서 하서윤은 "류승룡 선배님을 비롯해 평소 존경하던 선배님들과 함께 현장에서 지내는 시간이 너무 행복했다. 회사원으로서 직장 생활을 해본 적은 없지만 치열하게 살아가는 직장인분들이 정말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희 드라마를 통해 스스로 아끼고 응원할 수 있는 힘을 얻으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fVNOau


- '김부장 이야기' 종영 이후 느낀 소감은. 


▶ 너무 좋은 원작에 평소 존경하던 조현탁 감독님과 류승룡 선배님이하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하는 현장에 가는 길이 내내 행복했다. 선배님들과 호흡하며 많은 걸 배웠다. 직장 생활을 해본 경험은 없지만 치열하게 살아가는 직장인들이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희 드라마를 보시면서 하루하루 지치지 않으시고 스스로 아끼고 응원하면서 한걸음씩 나아가실 수 있으면 좋겠다. 


- 권송이 대리 역을 어떻게 설계하고 준비했나. 


▶ 너무 현실을 그대로 다룬 드라마였기에 MZ를 대표하는 송이가 살짝 부담스럽기도 했다. 너무 MZ처럼 표현하지 않으려 했다. 송이는 일상속 작은 부당함에도 잘 무던해지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성격의 소유자였다. 그리고 김부장님께 아주 작은 일일지언정 맞서 보려는 용기도 지닌 인물이었다. 그런 솔직함을 기본으로 극중 상황과 대사를 최대한 현실에 가깝게 표현하려 했다. 실제 송이와 저 사이에 비슷한 점도 많았다. 부당한 것을 참기도 하지만 무엇이 옳은지 고민해보려는 모습도 비슷했다. 송이는 어떤 일에 바로 대응하는 타입이라면 저는 심사숙고해서 생각하고 말하는 스타일인 것은 조금 달랐다. 송이 역을 통해 제 안의 새로운 에너지를 발견할 수 있었다.


- 가장 고민을 많이 했던 장면이나 촬영 중 어려웠던 장면은. 


▶ 류승룡 선배님이 연기하신 김부장님의 친구 허과장님(이서환) 때문에 송이가 인사고과를 낮게 받고 갈등하는 장면이 매우 중요했다. 극초반부 김부장과 송이 사이에 서사가 쌓이는 발판이 되는 장면이었다. 김부장님이 믹스 커피를 봉지로 저어주며 내밀고 송이에게 어거지 사과를 하는 장면인데 이 장면이 시청자분들께 송이의 첫 번째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연기하려고 했다. 김부장님이 부당한 행동을 하실 때마다 이 장면을 떠올렸다.


jtyupr


- 영업 2팀의 막내 사원이 도발하는 장면도 재미있던데. 


▶ 그 장면도 정말 재미있게 준비했다. 어쩌면 송이는 진정한 엠지가 아닐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 장면에서 송이의 표정이나 호흡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었다. 채사원 역의 서수희 배우도 저와 동갑내기 배우셨는데 편하게 함께 연기했다.

 

- 송과장 역의 신동원이나 정대리 역의 정순원도 정말 회사원 같은 모습을 선보여 놀랐다. 


▶ 촬영은 올 봄부터 가을까지 6개월정도였다. 촬영 전부터 그룹 리딩을 정말 많이 했다. 감독님과 함께 한 적도 있고 ACT사원 모두 모여서 한 적도 있고 영업 1팀만 리딩한 적도 있었다. 그 자리에서 많은 이야기가 오갔다. 감독님이 얼마나 이 작품을 애정하시는지 느껴져서 저희도 잘 표현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송과장님이나 정대리님과 연습할 때 한 장면, 한 장면에 대한 생각과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서로의 아이디어를 내고 공유하며 리허설을 해보고 안맞는 부분이 있으면 또 이야기를 나누면서 맞춰 나갔다. 정말 그룹 리딩을 하며 너무 팀워크가 좋았다. 재미있게 놀다 온 것 같은 현장이었다. 


hAkMhi

후략


https://sports.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6923687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최우식X장혜진X공승연 <넘버원> 새해 원픽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49 01.29 38,85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85,18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45,4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97,31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32,39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0,1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1,46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0,7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8210 이슈 드림캐쳐 유현 숏츠 업뎃 14:26 22
2978209 유머 김풍은 유명한 차카니 콜렉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14:26 270
2978208 이슈 슬슬 무서워지는 ai 상황 2 14:25 353
2978207 이슈 남자 아이돌 추구미가 어떻게 래퍼 여친? 14:25 297
2978206 유머 @엑소코어: 양말 벗겨지면 찬열한테 올려달라는 카이, 고분고분하게 다시 신겨주는 찬열, 옆에서 그거 찍는 세훈 1 14:24 114
2978205 이슈 라이브에 10만명 들어와서 당황한 캣츠아이 윤채 6 14:23 535
2978204 이슈 커뮤에 많이 퍼져있는 이스라엘에 대한 잘못된 정보 1 14:22 384
2978203 이슈 해외 일부 화장실 젠더분류 9 14:21 532
2978202 유머 카리나 인스타에 댓글남긴 윤하 ㅋㅋㅋ 2 14:21 519
2978201 이슈 탈북민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의외로 감동받는다는 포인트 14 14:20 1,021
2978200 유머 각나라별 스테레오타입적인 노래들과 각 나라 사람들 반응 3 14:18 268
2978199 이슈 한국에서만 판매 예정이라는 농담곰 인형.jpg 13 14:18 1,343
2978198 이슈 또 불붙은 외퀴발 K팝 화이트워싱 (창조)논란 6 14:17 752
2978197 유머 윤아기안AGIAN에 이은 올니OLNY윤 ㅋㅋㅋㅋㅋㅋㅋ 14 14:11 1,816
2978196 기사/뉴스 "감튀 같이 먹을 분" MZ세대 핫한 감튀 모임… 대체 뭐길래? 13 14:10 1,901
2978195 이슈 '나홀로집에' 케빈 母 캐서린 오하라, 투병 끝 사망..향년 71세 14:10 652
2978194 이슈 우크라이나 침략 논리와 상당히 유사했던 일본제국의 주장 5 14:10 452
2978193 이슈 외국인이랑 대화할 때 기세가 중요한 이유 1 14:09 954
2978192 이슈 전 국민이 분노했던 그때 그 올림픽 판정 11 14:07 1,149
2978191 이슈 예전같지 않은 인기에 대해 솔직하게 말하는 고소영 10 14:05 1,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