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약하고 매력없는 배우" 명감독에게 공개 막말 듣자..동료들이 들고 일어났다
1,907 6
2026.01.29 10:53
1,907 6
QGmNSp


폴 다노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에서 열린 선댄스 영화제 현장에서 버라이어티와 만나, 자신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동료 배우들과 영화계가 대신 목소리를 내줘서 정말 감사했다”며 “그래서 내가 직접 말할 필요가 없었다”고 담담하게 전했다.

앞서 타란티노 감독은 지난해 12월 ‘The Bret Easton Ellis Podcast’에 출연해 2007년작 ‘데어 윌 비 블러드’를 언급하며 폴 다노를 “작품의 유일한 결함”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배우 다니엘 데이 루이스의 압도적인 연기와 대비시키며 폴 다노의 연기를 “존재감이 약하다”, "매력없는 배우"라는 언급으로 평가해 파장을 일으켰다.

피플, 데일리메일 등의 보도에 따르면 해당 발언이 공개되자 할리우드 영화계는 즉각 반응했다. 조지 클루니벤 스틸러맷 리브스 감독 등 다수의 배우와 감독들이 공개적으로 폴 다노를 옹호하며 그의 연기력과 인성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다니엘 데이 루이스 측 역시 “폴 다노는 동세대 가장 뛰어난 배우 중 한 명”이라는 평가에 동의한다는 뜻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선댄스 현장에는 영화 ‘리틀 미스 선샤인’ 개봉 20주년을 기념해 함께 자리한 배우 토니 콜렛도 있었다. 토니 콜렛은 타란티노의 발언을 두고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고, 이에 대해 폴 다노는 “그런 지지를 받는 것 자체가 정말 고마운 일”이라며 짧게 감사를 전했다.또한 ‘리틀 미스 선샤인’ 공동 감독인 조너선 데이턴은 타란티노의 발언을 “당혹스럽고 부끄러운 일”이라고 표현했으며, 발레리 패리스 감독 역시 “폴 다노는 업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배우이자 매우 영리한 사람”이라고 힘을 실었다.

폴 다노는 ‘데어 윌 비 블러드’, ‘프리즈너스’, ‘러브 & 머시’, ‘더 배트맨’, ‘파벨만스’ 등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꾸준히 호평을 받아왔다. 그는 해당 작품으로 BAFTA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고, 골든글로브와 에미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논란의 중심에 섰음에도 폴 다노는 끝내 상대를 직접 겨냥하지 않았다. 대신 동료들의 연대와 신뢰를 언급하며 침착한 태도로 대응했고, 그의 절제된 한마디는 또 다른 울림을 남기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09/0005469884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채] 제171회 나오키상 수상작! 전염병의 도시에서 펼쳐지는 기이한 이야기, 《창궐》 도서 이벤트✨ 342 01.27 30,19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69,83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12,3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78,5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07,8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8,35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7,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8,85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7,86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6002 이슈 최근 많아진 것 같은 '조금도 손해 안 보려는' 사람들 1 12:21 334
2976001 이슈 환승연애 4 유식-민경 보고 울었다는 로제.twt 12:20 339
2976000 기사/뉴스 ‘흑백요리사’ 제작사 ‘싱어게인4’ TOP6와 넷플릭스서 스핀오프 론칭 12:19 175
2975999 유머 한국인만 알 수 있는 다음말 8 12:18 627
2975998 기사/뉴스 차은우 품은 소속사, 피하지 못한 추징금…"작년 82억 부과 받았다" 인정 [공식] 1 12:18 406
2975997 기사/뉴스 후덕죽 셰프 "결승 갔다면 불도장을…'흑백3' 재출연 힘들 듯" [엑's 인터뷰] 12:15 370
2975996 기사/뉴스 ‘베시 어워드’ K-무용 ‘일무’, “세종대왕과 효명세자께 감사” 4 12:10 268
2975995 이슈 민희진 기자회견 방시혁 조선일보 먼친척사건 반전 4 12:07 2,141
2975994 유머 정호영 인스타에서 주방에서 일할직원 구함 7 12:07 2,853
2975993 정치 [속보] 통합 명칭 '충남대전통합특별시'로…약칭 '대전특별시' 39 12:04 1,453
2975992 기사/뉴스 윤수일, 데뷔 50주년 기념 ‘아파트’ 떼창 “로제야 고마워” 5 12:03 487
2975991 이슈 NCT WISH 엔시티 위시 WISH BAKERY 6 12:01 570
2975990 이슈 군산에서 보호소동물을 실험체로보냇대ㅜ(혐오주의) 31 12:00 1,660
2975989 이슈 조선에서 불쌍하기로 세손가락 안에 드는 왕 26 11:59 2,170
2975988 기사/뉴스 추성훈 ‘유퀴즈’ 최초 책상 박살에 유재석 황당 “손님 받아야 하는데 어떡해”[결정적장면] 10 11:57 1,503
2975987 이슈 넷플릭스에 공개된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 13 11:56 1,275
2975986 이슈 오늘 엄마 아빠랑 행사 참석한 심하루 60 11:55 5,692
2975985 이슈 떠오르고 있지만 주식은 사면 안 되었던 소프트웨어 5 11:55 1,806
2975984 이슈 에스파 지젤과 열애 루머를 직접 부인한 라이즈 쇼타로 20 11:54 3,233
2975983 유머 집사의 발난로 강탈한 고양이 6 11:54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