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추성훈은 김동현이 짠돌이라며 "밥 먹으러 가면 전 동생들 비싼 데 데려가는데 진짜 싼 데밖에 안 간다. 동생들도 형이라서 말 못 한다. 더 좋은 거 먹고 싶다고. '얻어먹어서 감사하다'고 하는데 동생들이 불쌍하더라. 내가 형이면 어디 데려가고 싶더라"고 폭로했다.
한번은 자신이 동생들에게 고기를 먹이고 싶어서 외상 걸어둔 스테이크집에 가서 "10원도 안 쓰고 동생들 밥을 먹였다"고. 이에 김동현은 "형이 먼저 '동현아. 내가 외상해놓을 테니까 동생들과 편하게 와서 먹어'라고 한 거다. '와서 먹어'라고 했는데 돈 안 냈냐고 해도 되냐"고 황당해하자 유재석은 일리가 있는 해명이라고 수긍했다.
이에 웃음이 빵 터진 추성훈은 웃으며 앞의 테이블을 짚었다가 박살냈다. 유재석은 넘어져 아파하는 추성훈을 걱정한 것도 잠시 "아니, 상 하나 있는 건데. 손님 받아야 하는데 이걸 왜 뜯냐. 이걸 이렇게 해놓으면 어떡하냐"며 어이없어했다. 김동현은 심지어 "이거 과자냐"며 부서진 테이블을 과자처럼 뜯기까지 했다.
추성훈은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주섬주섬 테이블의 잔해를 정리했고 김동현은 "생각보다 약하다"며 같은 파이터로서 추성훈을 이해했다. 유재석은 지금껏 의자 파괴자는 많았지만 최초로 벌어진 의자 파괴에 "생각보다 약한 게 아니라 그런 용도로 만든 상"이라고 일침했다.
뉴스엔 서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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