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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원오, 오세훈 앞섰다...서울시장 양자 대결 격차 '두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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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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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53/0000055377?cds=news_media_pc&type=editn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과 정원오 성동구청장(왼쪽)이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현충탑 참배를 마치고 나란히 이동하고 있다. photo 뉴스1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과 정원오 성동구청장(왼쪽)이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현충탑 참배를 마치고 나란히 이동하고 있다. photo 뉴스1



6·3 지방선거를 약 5개월 앞둔 가운데 차기 서울시장 양자 대결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오세훈 현 서울시장을 두 자릿수 격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24~25일 이틀간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정원오 구청장은 50.5%, 오세훈 시장은 40.3%를 기록했다. '없음'은 6.6%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0.2%포인트로, 지난해 12월 27~28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 조사에서 나타난 격차보다 7.6%포인트 더 벌어졌다.

연령대별로 보면 70대 이상에서만 오 시장이 정 구청장보다 높은 선호도를 보였고, 그 외 모든 연령대에서는 정 구청장이 앞섰다. 정 구청장은 18~29세와 30대에서 오차범위 내 우위를 보였으며, 40대와 50대에서는 두 자릿수 이상의 격차를 기록했다. 60대에서는 정 구청장 48.6%, 오 시장 43.1%로 접전 양상이었다.

지지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정 구청장이 85.1%를 기록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오 시장이 84.6%로 나타났다.

여야를 포함한 전체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도 정 구청장이 28.4%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어 오 시장 21.5%,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12.8%,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8.1%,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5.4%,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5.1%,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3.1%,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2.4%,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1.6% 순이었다. '그 외 인물'은 1.9%, '없음'과 '잘 모름'은 각각 4.8%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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